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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11월 1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274g | 130*190*20mm |
| ISBN13 | 9788961091596 |
| ISBN10 | 896109159X |
꿈의 설계도
: 그리면 200% 이루어지는
쓰루오카 히데코 저 / 고지영 역
|
지식여행
|
201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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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쓰루오카 히데코 鶴岡 秀子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은 아니었다. 그녀는 지금껏 걸어온 길에서 이미 많은 성공을 경험했다. 특별히 또 다른 성공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어떤 꿈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된다. 시작은 이러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유통분야 기업에 들어가 1년간 의류 대리점에서 일했다. 20명이 올릴 매상을 혼자서 거뜬히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경영 기획 및 인사 기획팀으로 이동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그 후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략 및 인적자원, 지식 경영 등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2000년 ㈜사이버 브레인즈를 만들어 영업제휴와 IR 광고 업무를 맡았고,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큰 불만 없이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모든 제약 조건을 뒤로 했을 때,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가장 흥미로운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문득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에 대한 일은 전혀 해본 적도 없었지만 그 꿈을 실현하고자 마음먹었고 그녀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다.
역자 : 고지영
성신여자대학교 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일본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토익 만점 받는 책』 『종이접기건축-세계문화유산45』 『종이접기백과』 『종이접기건축-세계의 건축물』 『종이접기건축-동식물 만들기』 『종이접기건축-종이본 모음집』 『종이접기 놀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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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위한 일이 아니라 보수가 적더라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일을 고른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이러한 관점에서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자. 자신이 그려낸 꿈만이 실현된다는 것은 곧 인생이란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되어가는 것과 같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떤 꿈을 설계할지 고민이 된다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철학은 무엇인가’를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다.
꿈의 설계도를 그릴 때 자신만의 철학을 추구하려면 ‘나만의 기준’, 즉 자신만의 가치 기준과 판단 기준을 확실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의 기준’이 세워져 있지 않은 사람은 주변 의견에 흔들리기 쉽다. 누군가가 다른 의견을 내놓을 때마다 그쪽으로 방향을 바꾸다 보면 ‘나만의 철학’을 추구할 수 없다. 반면에 ‘나만의 기준’에 비추어 보아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일을 한다면 남의 평가 따위는 신경도 쓰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중학교 시절에 ‘한가운데도 오른쪽에서 보면 왼쪽이다’라는 ‘격언’을 만들었다. 테이블 한가운데에 놓인 컵은 컵 오른쪽에 있는 사람에게는 왼쪽에 있는 것처럼, 왼쪽에 있는 사람에게는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즉, 같은 현상을 보고 있어도 관찰자의 위치가 나와 다르면 다른 견해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나는 그때 세상일은 어느 한쪽의 의견이 옳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꿈을 설계할지 고민이 된다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철학은 무엇인가’를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다.
꿈의 설계도를 그릴 때 자신만의 철학을 추구하려면 ‘나만의 기준’, 즉 자신만의 가치 기준과 판단 기준을 확실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의 기준’이 세워져 있지 않은 사람은 주변 의견에 흔들리기 쉽다. 누군가가 다른 의견을 내놓을 때마다 그쪽으로 방향을 바꾸다 보면 ‘나만의 철학’을 추구할 수 없다. 반면에 ‘나만의 기준’에 비추어 보아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일을 한다면 남의 평가 따위는 신경도 쓰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중학교 시절에 ‘한가운데도 오른쪽에서 보면 왼쪽이다’라는 ‘격언’을 만들었다. 테이블 한가운데에 놓인 컵은 컵 오른쪽에 있는 사람에게는 왼쪽에 있는 것처럼, 왼쪽에 있는 사람에게는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즉, 같은 현상을 보고 있어도 관찰자의 위치가 나와 다르면 다른 견해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나는 그때 세상일은 어느 한쪽의 의견이 옳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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