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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이어령 | 올림 | 2010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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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43g | 152*224*20mm
ISBN13 9788993027204
ISBN10 89930272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어령 외 33인
강명옥 _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장
강지원 _ 변호사
공병호 _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구완회 _ 리더스하우스 주간
권재일 - 국립국어원 원장
김민주 _ 리드앤리더컨설팅 대표이사
김주영 - 소설가
남경태 - 인문학 저술가
문용린 -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박대원 -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박세일 -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배기동 -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선우정 - 조선일보 도쿄특파원
송 자 - 명지학원 이사장
송호근 -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신상훈 - 방송작가
앨런 팀블릭 - 서울글로벌센터장
윤경혜 - 코스모폴리탄 한국판 발행인
윤은기 -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윤정숙 -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이미경 - 환경재단 사무총장
이어령 - 중앙일보 고문
이채욱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훈범 - 중앙일보 J 부장
전성철 -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정관목 - 교통안전공단 교수
정광수 - 산림청장
정운천 - 한식재단 이사장
조광동 - 전 시카고라디오코리아 사장
조동호 - 이화여대 북한한과 교수
차동엽 - 신부
최유식 - 조선일보 베이징특파원
한승주 - 전 외무부장관
한홍택 - KIST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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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은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해주고, 외국인이 우리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고, 어디를 가든 한국인과 동행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길 때 절로 생겨난다. 또 그렇게 생각하는 외국인이 많아지면 그것으로 높아진다. 국격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어우러지는 것이다. --- p.16

국격을 높이려면 국혼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 자주독립의 주인된 통일정신과 애국애족의 마음이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물어야 한다. 통일을 못 이룬 분단국가가 과연 통일 이전에 진정한 국격을 가질 수 있는가? --- p.20

국격 높은 나라를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캐나다를 선택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이들 나라가 부유한 나라여서도 아니요, 군사대국이어서도 아니다. 자기네들이 국격을 높이겠다고 나서거나 자국의 국격을 뽐내서는 더더욱 아니다. ----pp.23~24

개인의 인격도 나라의 국격도 스스로 자랑하면 낮아지고 겸손하면 올라가게 마련이다. 우리는 불과 몇십 년 전까지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으며 살았던 나라다. 이제는 원조하는 나라로 바뀌었다. 어느 정도 잘살게 되었으면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도 보답하며 사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예로부터 덕德을 베풀면 운運이 열린다고 했다. 이는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p.31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좀 더 알려지고 존경받는 나라가 되려면 전 세계 사람들이 친근한 느낌이나 기분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알아서 나의 존재를 알아주는 곳은 세상에 없다. 대한민국도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영원히 잊혀지는, 알려지지 않은 나라가 될 뿐이다. 반대로 세상에 알려지고 유명해진다면 그 후로도 대한민국을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p.36

우리 한국이 21세기에 G7 국가로 도약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면 모든 정책 사안을 '내치의 늪'에서 꺼내어 '문명의 바다'로 내보내야 한다. 그러면 21세기 동아시아의 세력 판도에 대비한 묘수가 보일 것이다. ---p.60

부끄럽게도 우리 사회는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나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문화가 부족합니다.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는 나라, 그런 나라가 격이 높은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 p.63

작은 영웅이 절정기 사회를 만든다. 작은 영웅이 많은 사회가 곧 절정기 사회다. 그런 작은 영웅을 만드는 일이 현재의 어른들이 부여받은 최고 임무다. --- p.73

필자는 21세기 글로벌 경쟁력이 희망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희망은 지속가능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수준 높은 사회의 촉진제다. 대한민국의 미래 역시 야망이건, 망상이건, 꿈이건, 비전이건 희망의 다른 이름들이 한껏 기량을 발휘할 때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 pp.81~82

품위와 교양, 그리고 인격을 고양하는 일차적인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와 끊임없는 실천이 품격 있는 인생의 원천이다. 그런 인격들이 모여 한 나라의 국격을 이룬다. --- p.88

앞으로 국격은 한 나라가 세계의 중심국이 되느냐, 주변국이 되느냐를 결정하는 절대 기준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국격의 중요성도 국가적인 것에서 세계적인 것으로 날로 부각될 전망이다. 국격이 진정한 국력이다. --- p.112

사회 각 분야에서 불필요한 프로토콜을 없애는 데는 누구보다 리더들이 앞장서야 한다. 가치 상승에 기여하지 않는 프로토콜은 불필요한 비용이자 자유로운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하다는 인식부터 가져야 한다. 그러한 인식 없이는 낭비적이고 과시적인 문화나 관행을 타파할 수 없다. --- p.130

지도자의 덕목에 유머가 절실한 것이다. 서민들의 막힌 속을 뚫어주는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다. 호통만 치지 말고 소통이 되도록 웃음을 주어야 한다. --- p.142

부의 대물림을 넘어 사회적 되돌림을 생각하는 부자가 정말로 큰 부자입니다. 그런 부자들이 많은 사회, '나눔의 신화'가 '성공의 신화'보다 더 주목받는 사회, 잘 번 사람보다 잘 쓴 사람들을 더 칭찬하고 기억하는 사회가 미래를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나눔이 미래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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