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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 제2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 양장 ] 민음의 시-170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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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37쪽 | 278g | 130*220*20mm
ISBN13 9788937407871
ISBN10 893740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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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自序

1부 둘째 주에 온 사람

둘째 주에 온 사람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사자와 형제들
우주선의 추억
또 한 번의 전쟁
묘지들의 섬 - 하멜에게
1950년의 창고
애완의 시절
진찰
탈것
목맨 사람의 집
페페
출생의 비밀
모이 사료 밥

2부 마임의 방
만화에 빠진 윤사월
절정의 고양이들은 어디서
마임의 방
돼지 (안)에서
입체아
삼형제
번개와 장미의 집
우리는 보노보의 무엇이었나
천 개의 공원
청어 놀이
고양이의 저녁
엽서 파는 소녀
소녀의 괴물
높은 공
다른 공과 똑같은 골프공 하나
너는 도막도막
마비 1/8
오파라, 룩산부르그

3부 태내적 귀
소년감별소 - 소년에 대한 재구성을 기각한다
벌레들이 떠나자
누군가의 밤길에 여러 번
태내적 귀
九人
겨울 모스크바 편지
오늘의 빵
여름의 자세
눈알을 삼킨 물고기
사북 이모
젖내림
올 들어
즐거운 레퀴엠
밤의 트럭
로즈텔
뱀딸기
모짜르트가구점
두 번째 밤이면 동물들은

작품해설 / 서동욱
케리그마의 종말, 신이 버린 세계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대
1972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창작과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제29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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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진화의 긴 시간을 관통하는 우주적 기억을 읽어 내는 시적 인식과 감각적인 시적 방법에서 장인적인 솜씨가 느껴진다. 단순한 현상을 투시하여 그 본질을 들여다보려는 눈과 활달한 상상력, 그것이 김성대 시의 매력이다. ―김기택(시인)

귀 없는 토끼들이 하나둘 닻을 내리는 지구,
거세당한 정체성만이 무감각하게 절뚝거리다
극한으로 치닫는 존재의 실험 한가운데
몸짓으로 소통하는 스물아홉 번째 김수영

시인 김기택은 “장인적인 솜씨가 느껴진다.”고 말했고 문학평론가 서동욱은 “우리 시단은 이런 세계를 가져 본 적이 없다.”고 평했다.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절대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2010년 제29회 '김수영 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시인 김성대. 2005년 「창작과비평」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성대는 “전통 서정시를 계승하는 빼어난 감수성의 소유자”(시인 김사인), “사물과 인간을 바라보는 천성적인 서정의 눈길이 발군”(시인 박형준)이라는 평을 받으며 단박에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김성대의 선택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새로운 시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또 다른 방랑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오랜 침묵과 방황의 긴 터널 끝에, 김성대는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성대가 “섬세한 촉수의 언어”와 “알 수 없는 광기의 속력”(시인 김행숙)으로 “귀 없는 토끼”들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순간, 우리는 이 귀머거리들의 세계에 당혹스러움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된다. 침묵과 무음이 팽배한 세계 속에서 자기 정체성조차 확정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수많은 “귀 없는 토끼”들을 위해 그가 조심스럽게 내미는 “소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자기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귀 없는 토끼”들의 세계

이어졌다, 끊어졌다 하는 모스 부호처럼 계속된 방랑과 정착, 그 길고 긴 방황을 거듭해 온 시인 김성대. 거의 절필하듯 오랜 칩거의 시간을 보낸 끝에 그는 어느 날 밤, 서울 하늘에 쏟아지던 유성을 바라본다. 바로 그때부터 그는 미친 듯이 맹렬히 시를 쓰기 시작한다. 시인은 그렇게 “이물스러운 서울의 끝방”에서 “한 컷 한 컷 망설이는 얼굴로” 시를 쓰고 들리지 않는 제 목소리를 들었다.

김성대는 “귀 없는 토끼”라는 치명적인 결함을 지닌 존재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인식하는 경로를 무자비하게 차단한다. 헤겔의 말처럼 “청취한다는 것은 곧 존재가 자기가 되는 것이다.” 내가 말한 것을 듣지 못하는 세계, 곧 내가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동일하지 않은 세계에서 정체성(동일성)의 수립은 불가능하고 ‘나’를 모르는 주체는 그 반응 없음에, 혹은 언어의 불완전한 연소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말하는 곳은 여기지만 닿는 곳은 여기가 아닐지도 모”르는 세계에서 ‘나’의 귓속에는 모래가 바삭거린다. 쓸모없는 귀는 말라 간다.

들리지 않는 꿈처럼
귀 안으로 사막을 옮기는
무음의 그림자
―「태내적 귀」에서

신의 목소리는 외려 침묵 그 자체이다. 공기라는 매질, 소리의 분절이라는 불순물을 경유하지 않는 순수한 소리가 내면에서 울려 퍼질 때 우리는 존재의 정체성을 간파한다. 그러나 김성대에게 존재하는 침묵은 내면의 소리가 통용되는 침묵이 아니라 목소리의 죽음을 선고하는 침묵이다. 귀머거리 토끼는 세상의 모든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에 이제 침묵이 찾아온다. 곧 우리는 신이 말해도 소용없는, 신이 버린 세계로 떨어진다. “귀를 자르는/ 내일의/ 신생의/ 레퀴엠” 소리 말고는 무엇도 용납지 않는 세계에 맞닥뜨리는 것이다.

들리지 않는 언어 대신 몸짓으로 이 세상의 소수자들에게 다가서다

언뜻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이 귀머거리 세계에 김성대가 제시하는 것은 바로 마임이다. “마음은 됐고 몸은 함께”하는 사이에서 “우리의 공용어란 그짓뿐”이다. 소리에 빚지지 않는 마임을 통해 그는 순수성의 신화에 의존하는 온갖 위계적인 정체성을 배격하고 언어 대신 몸짓을, 문법 대신 화용론을 주장한다. 이렇게 파편화된, 개별적인 경험들이 “말을 할 때마다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귀 없는 토끼들에게 생명을 건넨다.

이것은 꿈이 아니라고 고백하는
형제들에게 생애라는 먹이를 주자
―「사자와 형제들」에서

예민한 감각과 “섬세한 촉수의 언어”가 빛나는 김성대의 시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작은 사물과 개인의 몸에 집중한다. 일상적인 사물, 단순한 현상에서 우주적인 거대한 이미지를 뻗어 나가게 하는 그의 시어들은 낯설고 모호하며 말라 가는 시상을 역설적으로 풍요롭게 한다. “귀가 마르는 말들”, “팔이 떨어지는 소리/ 손에 금이 가는 소리”처럼 김성대의 시는 흡사 초현실주의 그림을 보는 듯한 묘사로 우리를 기괴한 세계에 몰아넣는다. 목소리도 귀도 소용없는 ‘마임의 방’에 갇힌 당혹스러움. 그러나 이면에는 소수성을 향한 끈질긴 집념, 소통을 희구하는 열망이 곳곳에 배어 있다. 시적 화자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소수자들(“동남아의 소년들은 왜 내게 형제라고 하는지”, “새벽 여인숙에서 흑인 사냥꾼들이 목욕을 하고”, “막내는 쌍둥이 노숙자가 기거하는 공원에서 콜라 한 잔을 얻어 마셨다”)은 “귀 없는 토끼”처럼 정체성의 혼란과 소통의 불가능으로 고통스러워하지만 김성대의 시에서 특별한 위안을 얻을 것이다. 정적인 몸부림으로 가득 찬 그의 시에서 말이다.

작품 해설 중에서

등단 이후 김성대는 깊은 바위 그늘에서 혼자 무엇엔가 몰두하는 속을 모를 물고기처럼 우리에게 자주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았다. 그러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잊힌 시간, 공백, 휴지기라는 듯 그가 이 첫 시집을 통해 갑자기 우리에게 펼쳐 보인 세계는 지구에 추락한 달의 한 조각처럼 매우 새롭고 당혹스러운 것이다. “지상에 닿은 적 없는 안개를 딛고 있는/ 발목들”처럼 느리고 무섭게 적막하며, 때로 비통함 없이 절망적이기도 하고, 소리 없이 맴도는 토끼 무리의 고집스러운 운동처럼 얼마간 공포스럽기도 한 이런 세계를 우리 시단은 가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서동욱(시인,문학평론가)

심사평 중에서

깊이 있고 폭이 넓은 이미지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스케일이 큰 시를 빚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작고 구체적인 사물이나 몸에서 진화의 긴 시간을 관통하는 우주적인 기억을 읽어 내는 시적 인식과 그것을 감각적으로 간결하고 선명하게 구성하는 시적 방법에서 장인적인 솜씨가 느껴진다. 단순한 현상을 투시하여 그 본질을 들여다보려는 눈과 활달한 상상력, 그것이 김성대 시의 매력이다. ―김기택(시인)

김성대의 시는 잔잔하게 천천히 전진하는 시적 어조 속에서, 단단하나 비밀의 껍질을 두르고 있는 삶의 내면으로 집요하게 침투해 들어간다. 자극적인 언어나 소란스러운 시적 정황을 표면에 내세우지 않으면서 매우 깊이 있고 세련된 언어 구사를 통해 삶의 다채로운 국면을 시 속에 녹여 내고 있다. 마치 고집스럽게 입을 다물고 있는 악기 안에 들어 있는 음악을 서두르지 않고 한 가닥 한 가닥 인내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뽑아내듯 그는 견고한 시를 쓰고 있다. 김성대의 이 진지한 성취는, 진정 '김수영 문학상'의 거울에 담겨 사람들을 놀라게 할 우리 젊은 시의 한 모습이라 할 만하다. ―서동욱(시인,문학평론가)

그는 무엇보다도 ‘촉’이 좋다. 그의 세계와 문체는 섬세한 촉수의 언어에서 나온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 조금씩 변해 가는 것, 약간 틀어진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들리지 않는 것까지 그의 예민한 촉수는 감지한다. 그의 시는 새로운 과거와 오래된 미래의 시간을 보여 준다. 그의 시는 “끊임없이 자신을 듣는 귀 안쪽”과 같은 공간 속으로 우리를 문득 데려다 놓는다. 그 섬세한 촉수의 언어가 파열되면서 알 수 없는 광기의 속력이 문장을 사로잡을 때 의식 이전, 지각 이전의 세계가 솟아오른다. ―김행숙(시인)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토끼는 달린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0.12.27 | 추천4 | 댓글1 리뷰제목
0. 좋은 시를 만나면 괜히 뒤돌아보게 된다. 내 발자국이 어지럽다.     1.나는 통화중 신호음을 들었다. 사실 수화기를 들기 전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차라리 전화기를 꺼놓고 자신이 부재함을 시위했었으면 포기라도 했을 텐데.   통화중 신호음은 의성어일까, 아니면 의태어일까. 공중전화기를 붙잡고 홀린 듯이 번호단추를 몇 번이나 누르는 몸짓은;
리뷰제목

0.

좋은 시를 만나면 괜히 뒤돌아보게 된다.

내 발자국이 어지럽다.

 

 

1.
나는 통화중 신호음을 들었다.
사실 수화기를 들기 전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
차라리 전화기를 꺼놓고 자신이 부재함을 시위했었으면 포기라도 했을 텐데.

 

통화중 신호음은 의성어일까, 아니면 의태어일까.

공중전화기를 붙잡고 홀린 듯이 번호단추를 몇 번이나 누르는 몸짓은

모든 걸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기다려주는 뒷사람을 향한 말걸기일까.
아니면, 역시 말걸기겠지?

 


2.

지상에 닿은 적 없는 안개를 딛고 있는

발목들

흔들리는 발목들

- 고양이의 저녁 中


나는 손을 번쩍 들었다.
어머니께서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꼭 선생님께 물어보라고 하셨다.

 

선생님, 여기 82쪽에 나오는 쿵떡쿵은 의성어인가요, 아니면 의태어인가요.
뭔가 음탕한 몸짓 같기도 하고, 절박한 소리 같기도 해서 말이죠.

 

선생님은 매를 번쩍 들었다.
어머 선생님, 뭔가 소통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쿵떡쿵 찰떡이 콩떡이 될 때까지 나를 때려 주셨다.
바야흐로 스크린도어의 시대였다.

 

 

3.

그러나 공을 받을 사람은 없고

느씸은 자신이 던진 공을 노려보느라 눈이 충혈된다

공은 젖어 가고 느씸의 눈은 폭발하고

빨간 눈이 흩어지고 흩어진 눈들이 느씸을 바라보고 있다

그가 건진 공은 눈먼 그만이 받을 수 있다

-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中

 


시계 소리와 함께 뛰어가는 토끼를 좇느라
거북이에게 간 당근 다 빼주고 하루를 넘기는 데 급급한 우리 잿빛 토끼들에게

 

시詩의,

유일한 독자는 시인 자신 뿐이지 않을지.
간절한 몸짓은 귀를 닫은 타자의 눈에 비친 착각이 아닐지.
시란, 결국 거리를 인정하면서 적당히 포기하고 포기당하는 게 아닐지.

 

텍스트와 텍스트 사이 깊은 골에 괴인
각자의 달이 비치는 이슥한 강 속으로 침잠한
잠수함 속 토끼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몇 안 되는 귀 없는 토끼들의 새빨간 눈에 비친 각자의 달에 대해서.

 

말입니다.

 


4.

모든 동물 중에 고양이가 증가할 때

소녀라 믿고 싶은 여자가 남을 뿐

- 엽서 파는 소녀 中

 

 

진작에 달나라에는 쿵떡쿵 방아 찧는 토끼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중국 어딘가에는 표도르를 한방에 잠재울 고수가 운둔하고 있을 거라고,

그렇게 거북이는 토끼에게 낮잠을 권유합니다.

그래서 토끼에게 기다란 귀란,

플레이보이지의 바니걸 코스튬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토끼발과 같은 존재이지요.

 


5.

우리는 가물거리는 등불 아래를

네발로 걷는 인간을 보았다

오래도록 차가운 중력에 길들여진 우주선의 우리와 같은

- 우주선의 추억 中

 

저는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선생님. 그러니까 제 말은 널리 유포된 상식과는 다르게

토끼를 토끼로 구분하는 데 있어 귀는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닌 것 같다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야 조상님들이 진작에

토끼를 가리켜 귀고기 정도로 불렀지 않겠어요?
개는 멍멍이, 닭은 꼬꼬, 돼지는 꿀꿀이처럼 말이지요.
토끼를 토끼로 규정짓는 데 토끼귀란 토끼 울음소리 정도의 비중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토끼 울음소리 들어 보셨나요?

 

죄송합니다. 선생님. 지금이 수학시간인 줄 몰랐습니다.

 

 


6.

하나의 방에 얼마나 많은 방이 있는 것인지

 

방의 깊이를 알 수 없어 방을 나올 수 없다

 

침묵이 부딪혀 돌아오는 시간의 저 끝에

 

벽이 있을 거라 짐작할 뿐

 

- 마임의 방 中

 


바니걸 코스튬을 발명한 이가 한국인이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벅스바니의 제작자도 한국인이라지요?
게다가 내년은 2011년, 희망찬 토끼의 해!
한효주도 저와 같은 토끼띠고요, 그리고 또.

 

무슨 말씀하시려는 건지 압니다.

암, 말고 말고요.

 

저는 일주일에 열 번 지하철에 쪼그리고 앉아
마주한 타인의 얼굴이나 그 너머의 창문에 비치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강의 수면 위아래를 오르락내리락 발버둥치느라 바쁜, 그런 토끼일 뿐입니다.

 

그래서 스크린 도어에 시가 매달려 있나 봅니다.


7.
제 얘기 듣고 계신 건가요?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1
바빠죽겠어서 아무생각없이 살던 나에게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나* | 2011.01.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무 생각이라도 하라고 하는책~~~ 30대 중반 바쁩니다 이유없이 마음만 바빠요 그렇다고 철이 든것도 아니고..... 그냥 세월이 가는데요 왠지 작가 얼굴이 개그맨 닮아서 샀는디.......... 정신적 충격~~~옵니다...여러가지루다가., 그냥 이사람 무슨 내공이 있길래 이런 글을 썼는지 참 궁금합니다;
리뷰제목

아무 생각이라도 하라고 하는책~~~

30대 중반 바쁩니다

이유없이 마음만 바빠요

그렇다고 철이 든것도 아니고.....

그냥 세월이 가는데요

왠지 작가 얼굴이 개그맨 닮아서 샀는디..........

정신적 충격~~~옵니다...여러가지루다가.,

그냥 이사람 무슨 내공이 있길래 이런 글을 썼는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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