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10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쪽수확인중 | 180g | 138*170*22mm |
ISBN13 | 9781427291691 |
ISBN10 | 1427291691 |
발행일 | 2017년 10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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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쪽수확인중 | 180g | 138*170*22mm |
ISBN13 | 9781427291691 |
ISBN10 | 1427291691 |
Call Me by Your Name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작 소설
7,210원 (30%)
Call Me by Your Name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작 소설 영어 오디오북 (주연 배우 아미 해머 낭독)
38,320원 (20%)
Zami: A New Spelling of My Name: A Biomythography
24,700원 (18%)
원작도 보고 영화도 봐서 호기심에 구매해본 오디오북. 구매 전에 들어본 샘플이 괜찮아서 나름 기대감에 차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일단 패키지 구성이 엉성하고... 아미 해머 목소리가 그리 오래 들을 만한 게 아니라고 느꼈다. 영화를 볼 때는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오디오북이라는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대사를 읽을 때 발화자에 따라서 어조를 바꾸는데 어설프게 들렸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오디오북을 들어서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냥 영화에서 끝냈어야 했는데...
“Later”
‘Call Me By Your Name’이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보고, 원서와 오디오 북까지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 북의 내레이션을 맡은 주인공 아미 해머가 아주 좋은 목소리를 가진 탓인지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책에 푹 빠져들곤 합니다. 그의 낭독과 함께 원작 소설을 읽으니, 영화 속 아름다운 장면들이 다시 생생히 떠오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번역본을 너무 재미없게 읽어서 도중에 책도 그만 읽고, 영화도 안봤었는데,
요즘에 너무 심심해서 ... 이 영화를 찾아 봤습니다.
헉~~수시로 넘쳐나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주인공들의 핑퐁 게임에 막 설레이고
갑자기 영어가 또 공부하고 싶어지고~~~그래서 원서를 구입했습니다.
원서를 읽다가, 이 영화가 주는 즐거움이 해소가 안돼서 오디오북이란 것도 사버렸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특히 아미 해머분의 중저음 목소리, 야물딱진 발음에
대사도 배우가 감정을 실어서 말로 표현하면 예술의 한 장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옛날에 원서 읽기에 도전했다가, 일일히 모르는 단어를 찾고 발로 해석 하느라 단 한 페이지도 못 넘기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모르는 단어 나와도 그냥 넘어가고 일단 눈으로 쭉 읽자는 생각에
더디지만 하루에 몇 장이라도 꾸준히 읽고 있었지만...
그래도 원서를 읽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실력이라, 중간중간 어디를 읽었는지 헷갈리고,
다시 읽어봐도 내가 이 부분을 읽었었나? 싶을 정도로, 책에 온전히 집중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디오북을 들으며, 모르는 단어만 한 두개씩 드문드문 찾아봐도 신기하게 맥이 잡히네요.
한 사람이 읽는 데도 엘리오냐, 올리버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신기해요~~
단점이라면, 오디오북을 처음 사봐서인지...
내용물 구성이 참 간소하다고 느껴지네요.
총 7장의 시디.
개별 포장을 예상했었는데, 빳빳한 흰 종이를 여러 구간으로 나누어서 시디 네 장,
시디 세장 이렇게 나뉘어 담겨있고
오디오북에 대한 부록이 없어서
CD 한 장당 몇 트랙이 녹음되어 있는 지, 1번 트랙은 몇 쪽부터 몇 쪽인지가 안나와있어서,
CD를 들으며 책에다가 트랙 번호 적어 놓아야 한다는 수고가 조금 있습니다.
대략 한 트랙 당 2페이지 정도네요...
일일히 표시를 해두어야 한다는 점이 좀 귀찮지만
오디오북을 들으며 원서를 함께 읽는 시간이 너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