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래 들여다본다

오래 들여다본다

창비시선-325이동
권지숙 | 창비 | 2010년 12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6,6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18쪽 | 172g | 126*200*20mm
ISBN13 9788936423254
ISBN10 89364232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지숙(權智淑)
194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1975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내 불행한 아우를 위하여」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반시(反詩)’ 동인활동을 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시집은 1975년에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권지숙 시인의 첫시집이다. 등단 35년 만에 첫시집을 내는 시인의 겸허한 마음 앞에 경외의 옷깃을 여민다. 한 시인의 신산한 일생이, 또 그 시인이 살아온 시대의 어두운 눈물이 이 한 권의 시집 속에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혀 찬란하다. 단 한 권의 시집이 지닌 삶의 깊이와 역사의 무게가 이토록 깊고 무거웠던가. 민주화를 갈망하던 저 70년대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의 뜨거운 심장을 통시적으로 관통해나간 날카로우나 부드러운 시의 화살 하나가 아직도 우리들 삶의 하늘을 꿰뚫고 사라지는 것을 본다. 일찍이 “이 비겁하고도 어마어마한 속임수”에 상처받고 분노했던 시인은 이제 “산 자보다 죽은 자 가운데 있을 때 편안하다”는 관조의 세계로 들어섰으며, 이중섭의 그림 속에 있는 “게 한 마리 작은 눈 빛내며 액자 밖으로 다그락다그락” 기어나오면서 흘리는 눈물거품 속으로 성큼 다리를 걷고 들어가 함께 눈물바다가 되는 합일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렇다. 권지숙 시인에게 시는 이제 사랑과 무위의 세계다. 거친 바다의 삼각파도가 아니라 푸른 염전의 청소금이며, 그 소금을 밥처럼 먹는 자기성찰과 긍정의 세계다.
정호승(시인)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6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