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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사내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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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5g | 153*216*20mm
ISBN13 9788950927950
ISBN10 8950927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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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바야시 이치로 小林一郞
(주)아지노모토에서 경이로운 영업 실적을 남긴 최고 세일즈맨으로 활약했고, 태국에서는 업계 전설이 된 냉동식품 사업의 신규 진출을 지휘했다. 그 후 (주) E.C.A 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교 특임교수 및 아오가쿠 컨설팅그룹 이사로서 산학 연계 모델의 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의 상공회의소, 경제동호회, 국제협력기구(JICA), 외무성 관할 각 단체 등에서 강연활동을 하면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시니어 인더스트리얼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현장에서 활용하는 M&A의 핵심 포인트》《영어 못하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등이 있다.
저자 : 가시하라 노부야 栢原伸也
(주)베네세 코퍼레이션에서《아이 챌린지》의 사업 재생 지휘를 맡아 100만 부 이상의 판매 신장의 전설을 남겼다. 그 후 전무 취임의 제안을 받았으나 퇴사하고, 현재는 경영 컨설턴트로 다수의 기업 고문과 사외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역자 : 박선영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정보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한편 좋은 책 소개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미미와 리리의 철학모험》《연쇄하는 대폭락》《코끼리를 쓰러뜨린 개미》《서비스가 감동으로 바뀔 때》《청소년을 위한 마음 휴식법》《달러가 사라진 세계》《기다림의 칼》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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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가면 먼저 어깨에 힘을 빼라. 그리고 네 능력의 20퍼센트 정도만 발휘해. 그게 오래 살아남는 비결이니까.”
대학교를 졸업할 때 어느 선배가 해준 이 충고의 말을 듣고 나는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능력을 20퍼센트 정도만 발휘하라니, 아예 일을 하지 말라는 소린가 싶어 내심 선배를 한심하게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그 선배의 충고가 회사 생활을 아무 탈 없이 안녕하게 보내는 요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막상 회사에 들어와서 보니 학창 시절에 생각했던 세계와 전혀 딴판이었던 것이다.---pp.30-31

새로운 각료들은 연일 아침부터 밤늦도록 주무 부처의 공무원들에게 주요 현안부터 세세한 문제까지 현사정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양이다. 공무원들이 취급하는 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Doing’, 즉 실무 차원의 업무들이다. 하지만 정치가는 본래 일의 근간, 즉 상황을 진척시키는데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라는 ‘Being’ 부분을 가장 우선적이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럼에도 실무 수준의 일에 파묻혀 ‘어떠한 식으로 존재해야 할까’를 묻는 의식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인다......바쁘다는 것은 마음이 죽는다는 뜻이다. 실제 인간은 에너지가 소진되면 본래 가진 기본적인 운동 능력만 가지고 기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일관된 정책이나 창조적인 해결책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당연하다.---pp.47-48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의 계기가 무엇이었는지에 관해 조사한 적이 있다.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장은 우연이나 행운이라고 답했다. 사실 사장이 스스로의 회사의 성장 배경을 스스로의 능력이나 기량이라고 말하기보다 우연이라고 말하는 편이 훨씬 더 설득력 있게 들리는 법이다. 성공한 사람으로서의 겸허함이기도 하겠지만, 세상 사람들은 노력과 결과의 본질적인 관계를 잘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력은 지속할 때 더 큰 힘이 된다. 하지만 우연 앞에서는 무력해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떠한 장면에서도 임기응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p.61

실무, 경영, 투자의 3단계는 일하는 사람의 관계와 조직의 구조를 나타내는 비즈니스 규칙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규칙을 만드는 사람은 규칙에 지배받으며 일하는 사람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따라서 스스로 근본적인 규칙을 만들 수 있다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규칙을 만드는 경영 단계의 사람에게는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죽지 않을 만큼 먹여 살리는 규칙’을 세우는 경우가 있다. 일본 에도 시대에 수확의 절반을 연공으로 받고 남은 절반을 농민에게 주는 오공오민(五公五民) 제도가 그 대표적인 예다. 따라서 당신이 속한 비즈니스 세계도 억척같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실무 단계의 인간, 규칙을 만드는 경영과 투자 단계의 인간이라는 구조가 성립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pp.108-110

그러나 ‘이렇게 하라!’라고 외치는 ‘How to’ 책이 넘쳐흐르는 지금 세태에는 그 능력을 익히려고 너무 애쓰는 탓인지 ‘How to’ 기법을 마스터한 사람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슈퍼맨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의 능력은 어차피 도토리 키 재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얼마든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p.133

요즘 기업들 중 백이면 백 모두 성과보수제를 당연시 하고 있다. 실적이 좋은 사람에게 높은 보수를 지급하면 전체 사원의 업무 의식과 사기도 높아진다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인건비를 삭감하기에 아주 좋은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회사는 업무 능력이 뛰어난 2할의 사원이 나머지 8할의 평범한 사원을 이끄는 80대 20의 법칙에 들어맞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성과보수제를 도입하면 전체 사원의 인건비를 인상하지 않아도 되므로 총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임금이 오르는 것은 상위 20퍼센트 사원뿐이고 나머지 80퍼센트의 사원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깎이는 것이다.---p.140

지뢰들을 밟지 않으려면 ‘수단과 목적을 착각하지 않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목적을 잃고 수단에 따라 웃고 울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수단의 목적화는 피할 수 없다’고 말하듯이 수단과 목적을 착각하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승진이다. 승진도 수단에 불과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 목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p.155

애당초 자기실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단순히 살아 있는 감각이나 기쁨이라고 잘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설프게 자기실현이라는 철학적 냄새가 나는 단어를 내세우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실현을 하지 못한다고 불안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사회에는 난이도가 높은 업무가 많지 않을까? 그것은 아마 인간의 생활 자체가 단순하기 때문일 것이다. 회사는 인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우리 생활이 좀더 복잡하고 요구하는 수준이 높다면 당연히 제공하는 기업 측의 업무 수준도 올라갈 것이다.---pp.168-169

‘최고의 인재는 여유롭게 생각하고 여유롭게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기업에서 여유롭게 일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우리는 감히 제안한다. 여유롭게 생각하고 여유롭게 실행하라고. 그리고 묻고 싶다. 회의 분위기가 중요한가, 실제 효과적인 대응책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일이 중요한가. 나는 당신이 좀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하기를 바란다. 고객이 바라는 것도 심각한 회의가 아니다. 자신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가치를 제공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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