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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

: 비평적 입문서

카이로스 총서-02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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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40g | 145*215*30mm
ISBN13 9788961950336
ISBN10 896195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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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발레리 케네디 Kennedy, Valerie
영국 에섹스 지방의 브레인트리에서 태어났다. 1979년에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비교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케냐, 모로코, 터키 등지의 대학들에서 가르쳐 왔으며. 현재는 터키 빌켄트 대학 영어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19세기와 20세기의 영국 문학가들,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등의 주제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더 디킨시언』(The Dickensian) 2008년 여름호와 겨울호에 디킨즈에 관한 논문 「디킨즈 그리고 국내와 국외에서의 야만」(Dickens and Savagery at Home and Abroad, 두 개의 부로 구성)이 게재되었다. 그녀가 2000년에 출간한 Edward Said : A Critical Introduction는 중국어로도 번역된 바 있다. 또한『프레이밍 레퍼런스』(Framing Reference, 2001)라는 시집을 편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찰스 디킨스, 조셉 콘래드, 메리 킹슬리, 그리고 기행문 연구와 탈식민 문학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셉 콘래드에 대한 두 편의 논문을 집필 중이며, 제인 오스틴의 소설 속 가족에 관한 논문 모음집에 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다.
역자 : 김상률
1993~1994년 풀브라이트 연구원으로 스탠포드 대학과 뉴욕 주립 대학에서 탈식민주의를 연구하였으며 1999년 9월 뉴욕 주립 대학(버팔로)에서 미국 흑인 문학과 폭력에 관한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7~2008년 버클리 대학 영문과 풀브라이트 연구 교수로서 메디칼 휴머니즘과 장애, 그리고 치카노 문학을 연구하였다. 지은 책으로 『차이를 넘어서』(숙명여자대학교출판부, 2005),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공저, 책세상, 2006)가 있다. 현재 숙명여대 영문학부에서 현대 영미 소설, 미국 소수자 문학, 탈식민주의와 페미니즘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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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문화 비평가 그리고 사회 평론가로 알려진 에드워드 사이드는 세계 지성계에서 매우 중요하고 논쟁적인 인물이다. 그의 저작은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가히 놀라운 수준일 뿐만 아니라, 현대 문화 이론과 탈식민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세상을 새롭게 읽어 내는 그의 비평적 틀을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대표작 『오리엔탈리즘』과 『문화와 제국주의』에서 식민 담론과 탈식민 이론의 관점에서 서양과 동양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했다. 두 번째로, 팔레스타인 민족과 중동에서의 팔레스타인의 상황, 그리고 더 나아가서 아랍-이슬람권과 서양와의 관계, 그리고 아랍-이슬람권에 대한 서양의 재현 문제에까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의와 부정이 범람하는 혼탁한 세상에서 지식인의 책무와 역할이 과연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데 그의 생의 마지막 시간과 열정을 쏟았다.
--- 「서론」중에서

『오리엔탈리즘』에서 사이드는 ……서양이 동양을 어떻게 담론적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 같은 담론적 생산은 서양의 타자에 대한 권력 의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주장한다. ……그는 주로 서양과 서양 작가들에 대해 관심을 보여 왔으며, 적어도 「오리엔탈리즘 다시 생각하기」중에서(1985)라는 글 이전까지는 비서구 탈식민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서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오리엔탈리즘의 담론과 구조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서 계급과 젠더에 관한 논의 또한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서로 다른 사상적 전통에서 출발한 푸코, 그람시, 그리고 서양의 휴머니즘을 서로 무리하게 연결시키려는 시도에도 문제가 있다.
--- 「1장 『오리엔탈리즘 』」중에서

『문화와 제국주의』(1993)는『오리엔탈리즘』이후 출간된 사이드의 저술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책이다. 이 책은 『오리엔탈리즘』에서 시작한 팔레스타인과 중동 그리고 지식인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그의 성찰을 동양을 지배해 온 서구의 문화적인 형식에 대한 비판으로 확장시킨다. 『문화와 제국주의』는 서양 고전(canonicalworks)의 특권적인 위치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그들의 제국적인 공모를 드러내는 비평 방식으로 서양 고전 작가들의 작품들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 「3장 『오리엔탈리즘』이후:『문화와 제국주의』」중에서

사이드는 영국령 팔레스타인, 동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예루살렘과 카이로에서 유년 시절 교육을 받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대학원에서 공부를 마친 사이드는 청년시절 미국의 진보적인 학풍을 대변하는 컬럼비아 대학의 영문과 교수가 되었다. 그곳에서 40여 년간 가르치다 1990년대에 컬럼비아 대학의 가장 명예로운 석좌교수가 되기까지 사이드의 삶은 실로 다양한 언어와 종교, 문화와 전통이 상호 교접하고 길항하는 일련의 복잡한 과정이었다. ……그의 정체성과 삶의 역정이 암시하는 모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이드는 팔레스타인계 기독교인으로서의 자신의 문화적인 근원과 미국을 대표하는 진보적 지식인으로서의 자신의 책무를 온몸으로 감당하였다.
--- 「결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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