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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여,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

교사들이여,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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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36g | 146*210*20mm
ISBN13 9788953114807
ISBN10 8953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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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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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르침만으로 아이들은 변하지 않는다. 교회학교가 무너진 것은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가르치기만 했기 때문이다. 성령의 가르침, 그 가르침으로 변화된 삶의 이야기가 아닌 죽은 언어로 가르치기만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령이 가르치신 대로 분반공부시간을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이야기를 나누는 셀 모임으로 전환했다. 교사가 사라지고 아이들의 영혼을 돌보는 목자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강의실이 사라지고 아이들의 삶의 현장이 말씀을 배우는 장이 되었고, 일방적인 가르침은 말씀의 나눔 시간으로 풍성해졌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부흥이 일어난 것이다. 200명 정도 되는 아이들이 1,700명으로 성장했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변화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그 원리가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나의 인생 가운데서 그때마다 일하셨던 하나님의 원리를 간증처럼 기록했다. 아무쪼록 분반공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회마다 교회학교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 서문 중에서

* 아이들은 강의에 지쳐있다. 인간의 말로 가르치는 것에 식상해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것은 성령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람의 가르침을 접고 아이들에게 다가서는 사람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교사이다.

*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씨앗의 자람이 때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처럼, 복음이 뿌려진 마음은 결국 하나님의 때에 열매를 맺는 것이다. 교사를 하면서 도대체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같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실망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원하는 때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 복음이 없으면 아이들은 바뀌지 않는다. 키보드를 사 주고 드럼을 사 주고 영상을 틀어 줘도 아이들은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떡볶이와 피자를 사 줘도 아이들의 영적 변화는 없다. 오직 복음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 진정한 교사는 인간적인 가르침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다. 아이들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 가르치지 말라.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성경의 원리는 가르치기 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 아이들에게 교회는 하나님의 관심을 받는 공간이다. 딱딱한 가르침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놀이터다. 교회라는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예수님이 마음을 깨닫고 주님의 제자로 자랄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필요를 어른들의 잣대로 재서는 안 되는 것이다.

* 아이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식적 전달보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아이들과 어울려야 한다.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저 먼 곳에서 거룩한 가르침만을 들고 서 있는 교사는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 주일날 하루 가르치는 것으로 아이들이 변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아이들의 영혼을 향해 관심을 갖고 주 중에도 아이들의 필요에 관심을 가질 때 아이들은 변한다.

* 복음을 전하려면 접촉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내 방식대로 고집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접촉점을 모른 채 내는 열심은 상심으로 끝난다. 최근 교회학교 현장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접촉점을 모른 채 열심을 내다가 상심한 교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사가 3년 안에 다 그만 둔다. 1년하고 그만두는 교사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접촉점을 몰라 고민하는 교사와 사역자가 현장에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 친구가 없는 교회, 친근하게 대해 주는 사람이 없는 교회에서 아이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교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다. 죄인과 세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처럼 말이다.

* 친근한 이미지를 잃어버린 채 딱딱하게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이미지가 굳어진 교회로부터 아이들은 떠나고 있다. 분반공부 시간에 친구 간의 교제를 통한 배움은 없고 지식을 가르치는 가르침만 있다. 그 결과 아이들은 하나님의 학교인 교회학교를 떠나고 있다. 우리의 목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아이들의 친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은 작은 연료 탱크를 가지고 ‘성인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소형 자동차와 같다. 연료는 가족의 사랑과 격려다. 사랑과 격려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가득 채워져도 탱크가 작기 때문에 자주 보충해야 하는 시기다. 그래서 사춘기에 진입하기 전 가족과의 여행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가 있다. 또한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친구들과 어울려 여행을 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 성령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주일 몇 십 분에 승부를 거는 사람이 아니다. 성령으로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끈기가 있다. 몇 번 출석하지 않는다고 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한 영혼을 바라보는 주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 문제는 ‘나’다. 제일 변화되지 않는 존재는 아이들이 아니라 그들을 올바로 인도하겠다고 나선 ‘나’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아이들 부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여전히 실패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변화와 부흥은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정시키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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