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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빈스의 100세 혁명

존 로빈스의 100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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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40g | 152*225*30mm
ISBN13 9788952760869
ISBN10 895276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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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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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되면 미국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이 1조 달러가 넘을 것이다. 이미 65세 이상이 되는 성인의 절반이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25%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병세가 너무 심각해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지장을 받고 있다. 한편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평균연령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 나는 가끔 우리가 삶을 연장한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과정을 연장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우리는 수명을 늘리긴 했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 시간을 늘린 건 아니다. ---p.14 「프롤로그」 중에서

압하지야 주민들은 은퇴란 개념 자체를 모른다. 이들은 인생의 어떤 단계에서건 앉아서 일을 하거나 시간을 때우는 법이 없다. 대부분의 노인이 여전히 규칙적으로 일을 하는데 많은 사람이 과수원과 정원에서 과일이나 견과가 열리는 나무의 나뭇가지를 쳐내고, 죽은 나무를 베어내고, 묘목을 심으면 일한다. 젊었을 때와 다름없이 장작을 패고, 물을 길어 오는 노인들도 있다. 이들은 고되게 일하지만 운 좋게 이들이 하는 일은 우리가 ‘일’하면 떠올리는 것처럼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따라오지 않는다. 이들의 작업 속도는 생물학적인 리듬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이며 이들은 투지에 넘쳐서 서둘러 일하려는 그런 마음가짐이 없다. 실상 압하지야인은 서둘러 일하는 것을 싫어하며 최종기한이나 마감이란 개념이 없다. ---p.33 「은퇴를 모르는 압하지야의 노인들」 중에서

현재 젊은 오키나와인은 일본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할 확률도 가장 높고, 요절을 하게 될 확률도 가장 높다. 현대 과학이 철저하게 연구한 끝에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들로 밝혀진 조상에 비하면 이 얼마나 비참하고 서글픈 대조란 말인가. (…)이런 때 이른 죽음은 대부분 당뇨, 암, 뇌졸중, 심장병, 즉 나이 많은 세대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식습관과 관련된 죽음이었다. 현재 오키나와 노인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큰 비극 중 하나는 자주 손자 손녀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p.157 「당신이 먹고 있는 게 바로 당신이다」 중에서

양식한 생선을 피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그렇다 그것도 아주 좋은 이유가 있다. (…) 물속 우리에 많게는 5만 마리의 연어가 갇혀 있는 환경에서 이들이 숨 쉬면서 마시는 물에 이들의 배설물이 축적되면서 빠르게 악취를 풍기게 된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그 우리에 수많은 약과 호르몬과 항생제와 백신을 넣어서 그런 열악한 조건에서도 연어들이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야생 연어는 크릴새우를 먹어서 특유의 핑크-오렌지빛 색깔을 띠게 된다. 반면 양식한 연어의 살은 우중충한 회색빛이 나는데 소비자들이 보기에 먹음직스럽지 않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처리된 아스타산틴을 먹이에 넣어서 원하는 색을 만들어낸다. ---p.203 「건강과 치유를 위한 현명한 먹을거리」 중에서


서구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라고 배웠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의 실체와 맞서 싸우게 되며 그러다 여러 가지로 병이 나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 병에 걸리는, 가장 잘 드러나지 않은 원인 중 하나는 감정을 억누르고 그에 따라 기쁨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패배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다 보면 정서적으로 고갈되고,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기 힘들다. 지속적으로 감정을 자제하는 것은 진이 빠지는 일이다. 고통을 외면할 때 우리는 무감각해지고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체념하면서 수동적이 되는데,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슬프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속을 패배감으로 꽉 채웠기 때문에 더 이상 다른 감정을 느낄 여지가 남아 있지 않아 마음을 닫아버린다. ---p.399 「슬픔과 고통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 중에서

“비극 중에서도 가장 큰 비극은 요절이 아니라 75세까지 살고도 한 번도 진정으로 살지 않았던 것입니다.” 킹 박사는 비록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암살됐지만 그는 인간이 겪는 경험에 대한 위대한 비밀 중 하나를 알고 있었다. 몇 살에 죽느냐 하는 것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인간의 삶의 질은 살아온 시간으로 잴 수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생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지혜와 용기를 주었느냐는 것이다. 청춘의 샘을 찾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영혼의 아름다움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사는 것이다. 그것은 기쁨과 생명의 샘을 찾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완전히 삶을 살아서 정말로 당신이 제대로 살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것은 정말 완전히 사랑해서 당신이 진정 사랑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p.420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떠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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