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 전쟁같은 하루를 승리로 이끄는 심리학

리뷰 총점8.4 리뷰 68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33g | 153*224*30mm
ISBN13 9788994120126
ISBN10 89941201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차오
허베이 베이팡대학 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심리학과 경제학 방면의 도서를 편집하는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저서로는 《심리 조종술》, 《심리학의 계략전》, 《한 권으로 끝내는 심리학》, 《돈 잘 버는 사장님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소비경제학》, 《유태인노트의 비밀》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8세기 프랑스 철학자인 드니 디드로는 어느 날 친구에게서 서재용 가운을 선물 받았다. 진홍빛 부드러운 고급원단 위에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진 최상품 가운이었다. 마침 서재 가운이 낡았던 터라 디드로는 선물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
어느 날, 그는 진홍빛 가운을 입고 서재를 서성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서재 가구의 수준이 가운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낡지도, 유행이 지나지도 않은 멀쩡한 가구들이었지만 눈에 거슬려 견딜 수가 없었다. 게다가 책상 위 스탠드는 왜 그리 촌스러워 보이는지! 바닥의 양탄자마저도 거칠거칠하게 느껴졌다.
그날부터 디드로는 서재 안의 물건을 하나하나 바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책상만 바꾸기로 했다. 그러자 책상에 의자를 맞추고 싶어졌다. 의자를 바꾸니 이번에는 책장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스탠드와 양탄자를 비롯한 모든 가구를 선물 받은 가구의 수준에 맞춰 바꿔버렸다. 단장이 끝난 서재는 가히 황재의 서재라 해도 괼 만큼 휘황찬란했다. 그러나 화려한 서재에서 디드로는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다. 급기야 우울증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소박하지만 편안했던 예전의 서재가 그리울 지경이었다. (중략)
소비해야 한다는 욕망은 조작되고 있다 : 디드로 효과는 단순히 물건과 물건 사이의 기능적 연계가 아니다. 화려한 가운이 생겨서 새 책상이 필요해지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물건과 물건 사이에서 ‘정서적 동질감’을 느낄 때 디드로 현상이 발동한다. 즉 심리적인 이유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가 줄을 잇는 것이다.--- '누가 당신의 욕망을 선동하는가?' 중에서

천사를 만나고 싶다면 상대가 천사라고 상상하라 : 심리학자들은 천사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천사라고 상상해보라고 조언한다. 어느 심리학자가 이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 그는 실험 참가자를 두 조로 나누고, 같은 여인과 통화를 하게 했다. 통화를 하기 전, A조에게는 여인이 냉소적이고 무뚝뚝하며 심술궂다고 말했다. 반대로 B조에게는 여인이 친절하고 활발하며 매우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실험 결과, A조는 여인과 순조롭게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 반면 B조는 매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통화시간도 A조가 B조보다 훨씬 길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B조는 여인을 친절하고 활발함 열정적인 ‘천사’로 상상을 하고, 그에 걸맞게 친근하고 우호적인 태도로 여인을 대했다. 물론 A조는 정반대였다. 그래서 같은 사람과 통화를 하고도 이렇게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타인을 천사 혹은 악마라고 상상하는 것이 실제 인간관계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는 무엇일까? 사람은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심리적, 감정적 균형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상대가 나를 대하는 대로 나도 상대를 대하지 않으면 심리적 균형이 깨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누군가를 대하면 아무래도 말이나 행동에 부정적인 면이 배어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면 상대는 내가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고 같은 식으로 나를 대하게 된다.
--- '세계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