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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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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70*225*20mm
ISBN13 9788901116365
ISBN10 89011163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진도아리랑』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시, 소설, 희곡, 동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백두산 천지가 생겨난 이야기』 『내 고추는 천연기념물』 『구멍 속 나라』 『까치학교』 『도깨비가 된 친구들』 『봄바람』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곽성화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최우수상과 국제 노마 콩쿠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만국기 소년』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아기 장수 우뚜리』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 『안중근』 들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술사가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 자리를 뜨려 하였다. 사람들은 몹시 아쉬워하였다.
“마술을 한 가지만 더 보여 주시오!”
마술사는 사람들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더니, 주머니에서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린 엽전 한 닢을 꺼냈다. 마술사는 엽전을 땅 위에 꽂아 세운 뒤, 두 손가락을 나란히 펴서 무언가를 그리는 시늉을 하였다. 마치 귀신을 쫓기 위한 부적이라도 그리는 모습처럼 보였다. 그러자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어? 엽전이 사발만 해졌네!”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그뿐이 아니었다. 사발만 하던 엽전은 점점 커지더니 세숫대야만 하게 커졌다.
‘세상에! 엽전이 이렇게 커지다니!’
말없이 쳐다보고 있던 사람들의 목에서는 침이 꿀꺽 넘어가는 소리만 들렸다. 곧이어 엽전은 흐물흐물 계속 늘어나더니 수레바퀴만큼 커졌다. 사람들은 눈을 감았다 뜨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엽전을 뜯어 보았다.
--- 「요술 엽전」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부 돈에 홀리지 말게나
누구나 돈의 어찌할 수 없는 마력에 빠져들 수 있다. 요술 엽전에 나오는 내용처럼 돈만 있으면 온갖 세상의 부귀영화가 내 손안에 있는 것 같다. 게다가 탐욕에 찌든 사람일수록 돈의 힘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다. 돈의 위력에 흔들리는 약한 군상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다.

제2부 돌고 도는 돈
우리 조상들은 부를 쌓는 과정에서의 검소 절약 인색은 수긍했으나 갑부가 된 자린고비는 경계의 대상으로 삼았다. 탐욕은 사람이 경계해야 할 첫 번째 항목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은 돌고 도는 것이라서 가난뱅이가 부자가 되고 부자가 가난뱅이가 되는 게 세상 이치라고 믿었다. 또한 넉넉한 인심과 흉년기의 빈민 구제는 부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라고 믿었다. 가난을 물리치기 위해 간난신고를 겪은 뒤, 엄청난 갑부가 되어서도 재물에 대한 동양적 달관을 할 수 있는 우리 선조들의 재물관과 부자로 잘 사는 법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들어본다. 그리하여 사회적인 차원의 선행과 베풂에서 그 시야를 넓혀 사회적 차원의 제도적 변혁을 모색하는 이야기들을 두루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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