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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길었던 한 주

가장 길었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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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668g | 150*210*15mm
ISBN13 9788993474527
ISBN10 89934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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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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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오주영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기독교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성서학과 고대근동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틴 루터 킹》, 《마더 테레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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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가며 중간에 병사들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과 제사장과 창녀와 강도와 배신자와 영웅과 악당을 만날 것이다. 예루살렘 거리에서 나는 하수구 냄새뿐 아니라 네팔에서 수입한 진한 향수 냄새도 맡을 것이다. 신선한 빵을 나누고 쓴 포도주도 마실 것이다. 환호 속에 흔들리던 종려나무 가지가 날카로운 가시관으로 바뀌는 모습도 볼 것이다. 제국 정치의 어두운 세계와 묵시문학의 폭발적인 언어도 탐험할 것이다. 하나님나라가 로마제국에 속한 땅과 충돌할 때 어떻게 되는지 목격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세상에 존재한 가장 위대한 사람의 마지막 생애를 통해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을 할 것이다. 준비되었는가? --- pp.18-19

대제사장으로서 가야바의 위치는 대단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서 로마의 최종적인 권위도 허용했을 정도였다. 성전 통제야말로 대제사장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일이었다. 성전을 큰 교회쯤으로 생각들 하는데, 사실은 훨씬 더 엄청난 권력 기구였다. 예루살렘 경제 권력의 본산지였고, 도시의 지도층 고용주들에게는 가장 큰 사업장이었다. (…) 결과적으로 성전은 거대한 부를 축적했다. 게다가 그리스-로마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인에게서 해마다 기부를 받았고, 유대와 다른 곳에 있는 백성들에게서 농산물의 십분의 일을 거둬들였다. --- pp.54-55

예수님의 가장 길었던 한 주와 관련된 가장 널리 알려진 오보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못 박기 원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장면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보통 ‘유대인들’이 갑자기 집단적으로 예수님에게 등을 돌린 것처럼 묘사되곤 한다. 언제나 듣는 말이지만, 일요일에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 주님을 환호하던 사람들이 금요일에는 주님의 죽음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왜 그들이 마음을 바꾸었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군중이 돌아섰을까? 왜 그들은 갑자기 예수님께 등을 돌렸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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