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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 비잔틴에서 팝아트까지, 치마부에에서 앤디 워홀까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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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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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3020g | 295*325*30mm
ISBN13 9788991239791
ISBN10 89912397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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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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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윌리엄 본 (William Vaughan)
런던 대학교 버크벡 대학 예술사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낭만주의와 예술』 『영국회화의 황금시대―호가스에서 터너까지』를 비롯하여 18~19세기 회화에 관한 수많은 저작물이 있다. 1998년에는 ‘영국회화’를 주제로 런던내셔널갤러리에서 폴 멜론(Paul Mellon)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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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로 돌아온 뒤러는 자신의 공방을 열었고, 거기서 주로 목판화와 에칭을 제작하는 데 노력을 쏟았다. 그의 목판화는 특히 대담한 선과 강렬한 대비를 크게 강조하고 있어서 고딕 양식이 그에게 미친 영향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극적인 작품인 [묵시록](1498)은 고딕 특유의 강렬한 환상을 불어 일으키는 만화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고딕 양식과 함께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미술적 관심사도 뒤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장 13~17세기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의 시대」중에서

베네치아의 대운하에서 열린 레가타(베네치아 방언에서 나온 말로, ‘곤돌라 경주’를 의미한다)를 다룬 이 풍경화는 카날레토의 전형적인 작품으로, 베네치아에서 가장 큰 운하의 흐름을 멀리까지 인상적으로 보여준다. 그림은 원근법을 세심하게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건물 지붕의 선들은 모두 멀리 운하의 흐름이 방향을 바꾸는 지점에 설정된 하나의 ‘소실점’을 향한다. 이 그림은 베네치아의 분위기를 잘 전하고 있어서 오늘날에도 매우 큰 매력을 발휘한다. 더구나 그림에 그려진 건물 중 많은 수가 지금도 남아 있다. ---「2장 18~19세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의 시대]중에서

그는 1962년부터 코카콜라 병, 갬벨 수프 깡통, 브릴로 세제상자 같은 소비상품의 그림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이들을 다양한 판형(어떤 때는 여러 이미지가 반복되는 형식으로)과 색채 조합으로 복제했다. 워홀은 메릴린 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 등 영화나 음악계의 스타를 다룬 캔버스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럴 때도 그는 (흔히 초상화가가 시도하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배후의 진짜 인간을 드러내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 대신 그의 작품은 그들을 대중문화와 소비사회의 산물로 묘사했다. ---「3장 20~21세기 입체파, 추상미술, 팝아트의 시대」중에서

19세기 미술의 역사는 국가기관이 승인하고 요구하는 미술과, 신흥부르주아 계급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한 미술 사이에서 벌어진 투쟁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미술계는 대체로 왕실이나 그에 상응하는 정치권력기관이 설립하여 후원하던 학술단체인 아카데미에 의해 통제되었다. 아카데미들은 주로 그 나라의 수도에서 개최되는 가장 권위 있는 전시회를 관리했다. 그곳은 명성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장소였다. 적어도 파리에서는 야망을 가진 미술가라면 누구나 프랑스 미술아카데미의 연례 전시회인 살롱전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상업적인 시장의 힘이 점차 강력해지면서, 미술가들은 아카데미와 그 전시회에 등을 돌리고 미술상들이 제공하는 대안 공간을 통해 대중과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인상파 화가들은 이런 변화 과정에서 충분한 이득을 얻은 최초의 미술가집단이다.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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