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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

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

: 마가복음 13장 주석

리뷰 총점8.6 리뷰 7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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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7g | 148*220*15mm
ISBN13 9791161290355
ISBN10 11612903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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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와 1960년대에 편집비평이 출현하면서 학자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복음서들 집필에 있어 최종 저자들의 고유한 역할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역사적 예수 탐구가 복음서 전승의 첫 번째 정황, 즉 나사렛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주의를 집중했고, 현재 우리가 가진 복음서 근저에 놓인 구전 자료와 성문 자료 연구가 복음서 전승의 두 번째 정황, 즉 초기 교회에 관해 알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편집비평은 복음서 전승의 마지막 세 번째 정황에 주의를 기울였다
--- 「1장 목적 정하기」 중에서

의미가 본문의 속성이라는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떻게 생명 없는 사물(본질적으로 파피루스/양피지와 잉크)이 무언가를 “뜻할 수” 있는지다. 의미는 추론과 사고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어떤 한 성문의 본문이 어떤 의미를 전달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어떤 의미를 뜻할 수는 없다. 생명 없는 사물인 본문은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직 의사소통을 구성하는 다른 두 요소(저자와 독자)만이 추론하며 사고할 수 있다.
--- 「1장 목적 정하기」 중에서

마가복음 13장을 다루는 주석들, 단행본들, 논문들에서 발견되는 이 장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많은 이유에 기인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해석자들이 세운 목적들의 차이와 관련된다. 이 책의 목적은 역사적인 혹은 문학적인 여러 다양한 주제를 위해 마가복음 13장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의 목적은 마가복음의 저자가 이 장에 포함하기로 선택한 예수 전승과 그러한 전승들의 배열, 그리고 그 자료들을 편집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그가 독자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했던 것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 「2장 마가복음 13장 해석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 중에서

훨씬 더 중요한 점은, 13:5-23의 통일성이 첫 구절(“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시작하셨다[legein]”)과 마지막 구절(“너희는 삼가라[주의하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노라[proeireka, prolegein의 변화형]”)에서 발견되는 수미상관법에 의해 드러난다는 점이다. 이 두 구절은 13:5-23에 있는 자료를 둘러싸는 북엔드 구실을 하며, 마가가 이 자료를 성전이 언제 멸망할지와(13:2) 그에 앞선 징조가 무엇일지(멸망의 가증할 것의 출현, 13:14)를 묻는 말들에 대한 예수의 대답을 담은 하나의 통일된 강화로 보았음을 나타낸다.
--- 「4장 다가올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전조」 중에서

그러므로 “그날”에 대해 하나님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은, 임박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는 멸망의 가증한 것의 징조를 찾으라는 13:4과 13:14에 서의 명령과 13:28의 무화과나무 비유에 나오는 다가올 여름의 징조를 찾으라는 명령보다는, 13:33-37의 “징조 없음”에 보다 잘 들어맞는다.
--- 「7장 파수꾼 비유와 인자의 재림에 대비하여 깨어 있으라는 권고」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로버트 스타인은 마가복음의 복잡한 종말론에 관해 많은 경험과 신뢰성을 가진 최고의 가이드다. 학계에 정통하고 마가가 의도한 의미를 철저히 밝히려는 저자는 마가복음 13장에 관해 유익하고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해석을 내놓았다. 신성한 본문에 대한 경외심뿐만 아니라 신중한 해석을 반영하는 가치 있는 책이다.
- 도널드 A. 해그너 (풀러 신학교)

특유의 명료함과 상식, 주석적 역량을 가진 스타인은 독자를 위해 이 본문의 의미를 풀어낸다. 그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이 명쾌한 주석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며, 그가 제시하는 논점과 진지하게 씨름해야 할 것이다. 모든 독자는 노련하고 지혜로운 학자의 손길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그의 탁월한 해석에 빚을 졌다.
- 토머스 R. 슈라이너 (남침례 신학교)

『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에서 베테랑 학자이자 교사인 스타인은 복음서에서 가장 어려운 본문을 다룬다. 이는 단락과 절을 명료하고 설득력 있게 다룬 결과물이다. 독자들은 스타인이 30절의 난해한 예언을 다룬 내용을 특히 높게 평가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크레이그 A. 에반스 (아카디아 신학교)

스타인은 복음서에 관한 수많은 탁월한 작품을 저술했으며, 복잡한 문제와 본문을 항상 명확하고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 그는 『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에서도 다시 놀라운 작업을 해냈다. 스타인은 마가복음의 감람산 강화라는 다루기 힘들고 위험한 바닷물을 노련한 선장의 기술과 감각으로 해쳐나간다.
- 마크 L. 스트라우스 (샌디에고 베델 신학교)

로버트 스타인은 평생에 걸친 박식한 연구와 균형 잡힌 사고를 마가복음 13장에 적용한다. 스타인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난해하고 해석학적으로 복잡한 장 중 하나로 입증된 본문에 관해 절실히 필요했던 지침을 제공한다. 어떤 신학적 배경을 가진 학생이나 학자라도 이에 감사할 것이다.
- 니콜라스 페린 (휘튼 대학교)

스타인은 그의 특징적인 명료함으로 중요한 모든 문제를 분명히 밝히고, “역사적 예수든 복음서 저자인 마가든, 그들에 의해 의식적으로 의도된 마가복음 13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본문에 관한 합리적이고 신중한 논의와 통찰력 있는 해석을 제공한다. 예수가 성전 멸망과 마지막 날에 관해 가르치신 것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데이비드 E. 갈란드 (베일러 대학교 조지 W. 트루엣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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