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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의 목자 예수

긍휼의 목자 예수

: 마태복음의 이해

리뷰 총점9.0 리뷰 8건 | 판매지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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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722g | 153*224*30mm
ISBN13 9788974354411
ISBN10 89743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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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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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八福)은 ‘돈이 근본이 되는 ’사회에서 인기가 있는 복들이 아니다. 세상적 성공 기준들이 정해져 있고, 오늘날 그 기준들과 함께 춤추는 교회 안에서도 그리 인기가 있는 복들이 아니다. 오늘날처럼 예수께서 말씀하신 ‘복’과 그의 이름을 짊어진 교회가 바겐세일로 선전하는 ‘복들’이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시대도 없었던 것 같다. 오늘날 교회는 분명, 예수께서 내신 팔복의 작은 길의 옆으로 난 큰 길로 성큼 들어선 것처럼 보인다. 실로 팔복은, 오늘날 교회들이 세상을 따라 함께 홍보하는 ‘복’의 기준으로 보면 전혀 ‘복’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팔복을 복이라고 선언하시는 분이 교회의 주님이시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옳은가, 주님이 옳은가? 세상이 옳은가, 주님이 옳은가? 탐욕(greed)으로 무장하고 경쟁에 이겨야 복이고, 애통하기보다는 시원하게 되갚아야 복이고, 불법이라도 투기로 끌어 모아야 영원토록 땅을 차지하는 것 같아도, 악인은 단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라는 것이 성경의 결론이다. 땅은 결국, 온유한 자가 차지한다. 무엇이 복인가? 불의해도 내 배만 부르면 되고, 벼랑에 몰린 사람들의 등을 떠밀어서라도 내 이익을 손해 볼 수 없고, 더러운 것들로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은 결코 복이라 할 수 없다. 어떤 복을 바라며, 어떤 복을 간구하는가? 어떤 복에 참여하며 사는가? --- p.110

신자는 항상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그는 예수 안에서, 예수를 통해서 모든 것을 보기 때문이다. 신약의 첫 복음서를 기록한 마태가 그러했다. 그는 애굽으로 내려가신 예수 안에서, 그를 보호하사 다시 데려오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보았다. 그는 애굽에 내려가신 예수 안에서, 곧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보았고 확신했다. 신자는 사실 절망이 불가능한 사람이다. 예수 안에서 보고 느끼고 말하고 살기 때문이다. --- p.68

마태복음에서 ‘다윗의 아들’(1:1)인 메시아, 곧 그리스도 예수는 이미 사무엘하 7장에서 약속되었던 그 다윗의 아들이지만, 이 ‘다윗의 아들’에 대한 기대는 이스라엘의 포로기 이후 ‘그 종말의 새 다윗 목자’에 대한 기대로 발전되어 갔다. 이스라엘이 포로 된 후에, 그 왕국이 회복되려면 과연 어떤 ‘왕’이 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었다. 그리고 계시가 주어졌다. 그 총체적인 반성과 계시의 결과가 ‘종말의 다윗 목자’, 장차 이스라엘과 함께 열방을 다스릴 ‘목자’이다(2:6; cf. 미 5:1-4). 왜 목자인가? 에스겔은 종말에 이스라엘에 임할 목자는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라고 내다본다(겔 34:1-16).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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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동안 첫 복음서 마태복음서를 우리 시대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채영삼교수는 『긍휼의 목자 예수』에서 마태복음서를 여는 핵심적인 열쇠가 "긍휼의 목자 예수"로 보고, 이 열쇠를 통해 마태복음서의 보고(?)를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문단의 끝에 첨부한 "삶으로 내리는 뿌리" 를 통해 우리 시대의 독자들의 구미에 맞는 요리까지 제공한다. 이 책 한권을 통해 독자들은 마태복음서에서 울려퍼지는 목자 예수의 생생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의 나와 교회가 충성된 양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게 될 것이다.
최갑종 (교수)
화들짝 놀랐다, 이 책을 읽고는. 이렇게 잘 쓴 책이 또 있을까. 현대신학의 꼬드김에 곁눈질하지 않도록 해석의 전제가 분명하고, 구속사적인 큰 그림 속에서 긍휼의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두는 신학적인 안정성이 두드러진다. 이 책은 깊고 넓은 학문의 논의가 녹아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물이 부드럽게 흐르듯이 술술 이야기를 풀어낸다. 적절하게 단락을 나눔으로써 독자들이 숨을 고를 여유를 갖게 되었고, 단원마다 끝에 오늘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달아놓아 현실 적용을 위한 사색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놀라움을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
조병수 (교수)
채영삼 교수는 이 책에서 마태복음이 다윗의 아들이신 종말의 목자 예수를 얼마나 인상적으로 그려 주는지를 신선하게 기술해 나간다. 그는 복잡한 논증보다 선명한 해설을 선호하며, 그래서 읽는 이의 부담을 덜어준다. 그는 본문의 세계를 독자의 세계로 연결하기 위해 부단히 힘쓴다. 그는 오늘 한국 교회에 깊이 뿌리내린 현세주의의 위험을 강력히 지적한다. 하지만 각박한 현 세상을 살아가는 불쌍한 인생들을 목자 예수의 긍휼하심으로 간곡히 초청한다. 그는 제자가 맺어야 할 삶의 열매의 중요성을 선명하게 부각하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그 열매를 맺도록 촉구한다.
양용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편집위원장)
저자는 '목자'로서의 예수라는 신선한 해석을 제시하지만, 그 주장 자체를 증명하려 시간을 끌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신선한 관점을 활용하여 저자는 마태복음의 기독론적 초점 및 거기서 퍼져나오는 구원론적, 윤리적 의미들을 성경 전체의 풍성한 구원사적 흐름 속에서 능숙하게 펼쳐 보인다. 또 '긍휼의 목자'에 관한 연구답게, 신학적 주제들에 민감하면서도 또 묵상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실제적이기도 하다. 본문을 순서대로 따라가는 논증 방식도 말씀을 공부하려는 이들에겐 반가운 부분일 것이다. 마태복음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권연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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