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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학자로 살다

시민과학자로 살다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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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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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39*201*20mm
ISBN13 9788990274649
ISBN10 89902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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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기 진자부로 高木仁三郞
1938년 출생이며, 1961년 도쿄대학 이학부 화학과를 졸업했다. 원자핵연구소 및 일본원자력사업에서 근무했고, 1969년 도쿄 도립대학 이학부 조교수로 부임했다. 1973년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과학을 추구하기 위해 대학에서 나와, 1975년 원자력자료정보실을 창설, 대표직을 역임했다. 1997년 핵의 위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활동한 독립 과학자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른바 ‘대안 노벨상’으로 알려진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시민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다카기학교를 설립했다. 1998년 암 진단을 받고 병상에서도 원자력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책을 집필하는 등, 원자력시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생애 끝까지 헌신했으며, 2000년 10월 8일 영면에 들었다.

저서로 《지금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원자력신화로부터의 해방》, 《과학은 변한다》, 《플루토늄의 공포》, 《위기의 과학》, 《내 안의 테크놀로지》, 《핵시대를 생각한다》, 《핵의 세기말》, 《플루토늄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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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적인 삶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기업이나 대학의 과학자·기술자들의 태도는 요컨대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내가 뭔가 한다고 바뀌겠나” 하는 체념에 지배되고 있었다. 곤란한 것은 그러한 체념이 현재의 위기를 방관할 뿐만 아니라 가속시키는 힘으로도 작용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상업주의는 끊임없이 새로운 욕망을 개발하여 그러한 체념에 따른 불만감을 사람들이 회피하게 만들고 있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삶과 미래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희망,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기본적인 의욕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체념 때문에 그 희망을 상실했다.
‘시민의 과학’이 해야 할 일은 ‘미래에 대한 희망’에 바탕을 둔 과학의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지구의 미래가 보이지 않게 된 현실에 맞서, 미래로 통하는 길을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농민들이 대지 위에서 농사를 짓는 일이 푸른 들을 파괴하고 공항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과학적·이성적으로 사회에 알리는 일이다. ‘시민의 과학’은 과학기술 거대시스템의 한구석에 있는 아주 작은 영역이다. 앞으로도 이것이 ‘큰 자리’를 차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구의 미래를 되찾고 지속적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 어떠한 구상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문성이 뒷받침된 상상력으로 틀림없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미래에 대한 희망의 씨를 뿌리고, 변혁을 향한 큰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시민의 과학은 ‘희망의 과학’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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