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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지리학

사람의 지리학

: 최창조의 망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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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2g | 153*224*20mm
ISBN13 9788974834708
ISBN10 89748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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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풍수가 현대의 국토 문제에 관여할 수 있는 까닭은 그가 지니고 있는 건전한 지리관, 토지관, 자연관 때문이다. 풍수는 땅을 어머니 혹은 생명체로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단순한 물질로 생각하지 못한다. 따라서 땅이 소유나 이용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 누가 감히 어머니(땅)를 이용할 수 있으며 누가 어머니(자연)를 소유하는 패륜을 저지를 수 있겠는가. ---「자생풍수의 근본 원리」중에서

내가 말하는 자생풍수란 우리 민족이 지니고 있던 지리 지혜라는 것인데, 따라서 용어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도선풍수도 좋고 우리풍수도 좋고 조선풍수라도 좋다. 다만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만약 풍수라는 용례가 없기 때문에 자생풍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과학이나 생태, 환경 같은 용어들은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므로 우리에게 그런 관념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자생풍수 보론」중에서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이런 동요가 있다. 기찻길 옆이라. 말하자면 최악의 주거 입지조건이다. 게다가 오막살이다. 역시 최악의 주거환경이다. 그런데 아기는 잘도 잔다. 즉 그 아기의 명당이다. ---「결국, 땅을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풍수인가?」중에서

어머니인 국토가 응급실 혹은 중환자실에 계시고 우리는 그분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외과 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인데 그게 참 어렵다. 누구는 안락사를, 누구는 수술을, 또 누군가는 방치를 주장한다. 무엇이 적절한 조치인지를 알아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지혜가 서로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것이 현실이란 게 우려스러운 일이다.
---「편의성便宜性): 이상보다 현실에 충실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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