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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한국 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 변화와 갱신을 위한 로드맵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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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0g | 150*215*20mm
ISBN13 9788994752051
ISBN10 89947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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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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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개신교는 안팎에 걸쳐 큰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러 부정적인 요소들이 서로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내며 개신교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추문들, 교단과 신학교의 다툼과 분열들, 교회 권력과 명예를 둘러싼 싸움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 오르내립니다. 이런 추문과 혼란들은 개신교인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개신교를 싫어하고 반대하는 그룹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의 위기는 개신교 전래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 여겨집니다. 만일 한국 개신교가 환골탈태의 노력을 통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한다면,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한국 교회는 그저 약 120년의 짧은 시기에 잠깐 빛을 발하다가 어느 날 느닷없이 소수종교로 전락한 전대미문의 종교가 될지도 모릅니다. 한국 교회가 지금처럼 반성 없이 관성에 그대로 끌려간다면, 개신교는 몇십 년 내에 유럽의 교회들처럼 몇몇 교회 중심으로 나이 든 성도들만 모여 초라하게 예배를 드리는 지경까지 내몰릴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은 미국과 달리 개신교가 사회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독교, 불교, 유교, 무교 등이 서로 경쟁하며 공존하는 이른바 다종교사회로서 사람들이 여러 종교 가운데 자신들이 보기에 더 참신하고 설득력이 있으며 신뢰할 만한 종교를 선택하는 사회입니다. 따라서 한국 개신교가 요즘처럼 사회적 신뢰도를 상실하면 자동적으로 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 「서론_한국 개신교, 지금 어디에 와 있나?」 중에서

우리는 언더우드의 비전 속에서 교회와 사회의 여러 기관이 분리되지 않고 오히려 교회의 선한 영향력 속에 한국 사회의 여러 분야―가정, 마을, 정치, 정부 등―가 성서적 가치 위에 바로 세워져 가는 것을 봅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자립하며, 영적?도덕적으로 존경받는 교회, 훌륭한 사회의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중심에 교회가 서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교회들이 분파적?교단적 이해관계에 의해 자체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단합된 모습을 통해 한국 사회에 복음의 능력을 실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독교화가 기독교의 교리와 규범을 타인들에게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다문화?다종교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성화의 방법은 설득과 모범, 대안의 삶의 양식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언더우드도 그런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가 가진 초월성(또는 신비성)과 역사성의 조화라고 하는 최고의 장점들을 한국 사회에 잘 정리해서 성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언더우드의 한국에 대한 비전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하나 된 한국의 교회가 힘찬 강물이 되어 사회의 모든 부분을 복음의 영향력으로 변화시켜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그의 여러 가지 사역은 그리스도의 교회가 사회를 선도하고, 계몽하며, 사람들의 삶에 복지를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 「제5장 한국 교회의 새 영성 코드: 2=10=61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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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이자 풀러 신학교의 새로운 동료가 된 이학준 교수가 쓴 이 탁월한 책은, 한국 교회에 대해 한층 더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이루셨던, 개인과 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하나님의 총체적인 구원사역을 한국 교회가 잘 이어받아 감당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풍성함에 이르는 길을 새로운 방법으로 모색하는 이 책으로 인해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르침을 얻고 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
언더우드 선교사의 이야기는 공공선을 위해 개인과 사회의 구원과 섬김을 추구한 그의 신학적 헌신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언더우드의 전통 위에서, 이학준 교수는 한국 교회가―짐작건대 세계 교회도 포함해서―더욱 신실하고 생명력 있는 목회를 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반드시 더 넓고 깊은 방식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제안합니다.
그렉 매스트 (뉴브런스윅 신학교 총장)
한국 교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그중 피상적인 관찰을 넘어 신학적?영성적 내면을 들여다보는 성찰은 많지 않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한국 교회의 위기를 점검하면서 그 원인을 진단하고 차원 높은 활로를 제시합니다. 한국 교회를 고민하는 목회자, 신학생 및 기독교 지성인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적 개혁운동에 과감히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독을 권합니다.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
우리 한국 교회는 비탈길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으며 그 추락의 끝을 가늠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가 어디서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는지, 추락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이 추락의 비탈길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를 찾아보아야만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한국 교회가 새로운 활로를 찾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목사)
이 책은 위기의 한국 교회를 향한 저자의 애통하는 마음이 신학적 진단과 처방으로 승화된 역작입니다. 얄팍하고 왜곡된 우리의 신앙과 구부러지고 막힌 사회와의 소통을 공적 영성을 토대로 한 신학적 실천으로 극복하자는 제안은 신학적 충실성, 통전성, 적합성, 실천성의 관점에서 매우 탁월합니다. 특별히 청교도적 신앙과 언더우드에 대한 명료한 조명은 한국 교회의 신학적 터전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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