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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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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1g | 153*224*20mm
ISBN13 9788992114707
ISBN10 89921147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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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영웅이 필요하고 그들도 우리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타이거 우즈를 그렇게 빨리 용서했던 이유다. 그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했다. 그러나 우리가 그에 대해 알기도 전에 그는 PGA 골프 투어에 다시 돌아왔다. 배리 본즈와 마리온 존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자. 그들은 정말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을까? 아니라면 왜 그랬을까? 그들은 능력 개선제 없이는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가? 그들은 이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겠지만 그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2007년 12월 13일, 체육계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그 전날 조지 미첼 상원의원이 스테로이드제 사용자로 야구선수 89명의 이름이 거론된 역사적인 명단을 발표했기 때문이었다. 그 명단에는 유명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로저 클레멘스, 앤디 페티트, 게리 셰필드, 호세 칸세코, 모 본 등과 같은 스타들이다. --- pp.39-40 「우리가 사는 세상」중에서

“부정행위는 어때요? 내 말은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그런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우리 학교에는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 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의 대답이다.
“실제로 적발된 학생들은 어떻게 처리합니까?” 나는 다그쳤다.
워터스는 불쾌한 듯 자기 의자를 돌린다. 그는 사무실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거의 1분을 다 채울 때까지 침묵한 뒤에 대답한다.
“아마 다른 행정관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일 겁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문제를 내 입장이나 학교의 시각에서 봤으면 합니다.”
“나는 우리 학교에서 몇 퍼센트의 학생이 부정행위를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어떤 학생을 잡아낸다면 그건 정말로 골칫거리입니다. 길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물론 먼저 부모와 학생을 부릅니다. 교사들과 회합을 갖고, 지도부서가 관여합니다. 모든 절차가 끝날 무렵에는 그냥 덮어두는 게 훨씬 낫다고 여겨집니다.”
“그렇지만 학생의 부정한 행동을 다잡아주는 것이 학교의 책임이 아닌가요?” 나는 묻는다.
워터스는 거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듯이 넥타이를 고치고 무표정한 얼굴로 팔짱을 낀다. “당신은 우리가 탐정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스파이들?” 그는 과장되게 묻는다. “나는 교육자로 학교를 관리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아니에요. 우리가 할 일은 엄청나게 많아요. 이것은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그는 목소리를 약간 높이더니 계속한다. “아이들의 부모는 소득세를 신고할 때 모두 위법을 저지릅니다. 레스토랑 웨이터들이나 택시 운전사들은 자기들이 받은 팁을 보고하나요? 변호사들은 거짓말을 하고도 많은 돈을 법니다. CEO들의 대변인들은 물론 대통령 대변인도 거짓말을 해요.”
“이해합니다. 당신이 옳아요.” 나는 말한다. “그러나 여전히 학교는 이런 짓은 나쁘다고 가르쳐야만 하는 장소 중 하나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학교의 명예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당신이 부정행위를 용인하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다는 소문이 떠돌면 학교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을까요? 나는 이 학교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학교를 다 말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당신이 틀린 부분입니다.” 워터스는 안달이 나서 딱딱거린다. “완전히 틀렸어요. 학교의 명성에 해가 되는 것은 공공연한 추문이 생기고, 알려지는 것이에요. 절 믿으세요. 부모들은 그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않아요. 솔직히 내 업무는 그 추문을 감추고 효과적으로 조용히 처리하는 것입니다. --- pp.42~44 「우리가 사는 세상」중에서

클린턴이 쾌락을 추구하는 데 자만심을 과시한 유일한 정치인은 아니었다. 그 목록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어떤 점에서 사람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뭔 상관이야’라고 말한다. 플로리다 6선 하원의원인 마크 폴리를 보자. 공화당원인 그는 인터넷을 통해 명백한 성적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2006년 사임했다. 그러나 그는 흔해 빠진 변태가 아니었다. 그는 힘을 가진 입법자였을 뿐 아니라, 그가 선택한 먹잇감은 의원을 수행하던 미성년자들이었다. '뉴욕타임스' 기자가 비평했듯이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거기에는 그가 태연히 의원 수행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특히 과거에도 수행원들은 희생자였기 때문에 발각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 권력자다운 상당한 오만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수행원들의 젊음과 순수함, 그리고 철저한 권력의 세계에 발을 들인 그들이 그런 일을 당했던 것은 그리 놀랍지 않다. 이어지는 대화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전혀 신경므 쓰지 않는 한 남자를 보여준다.

폴리: “지금 뭘 입었는데?”
수행원: “티셔츠와 반바지요.”
폴리: “나는 그걸 벗기고 싶어.”

폴리의 과거를 보면, 그런 사람들이 자신을 무적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은 권력과 지위만이 아니라 성공하는 속도도 또 하나의 요소가 된다. 정계에서 폴리의 성공은 매우 빠른 편이었다. 그 사건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더욱더 그가 전능하다고 느낀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커다란 성공을 할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그들이 현실과의 접점을 느슨하게 만든다. 그렇다. 폴리는 체포됐을 때 “나는 깊이 후회하며 가족들과 내가 대표하는 특권을 가졌던 플로리다 사람들을 실망시킨 데 대해 사죄한다”고 올바르게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궁금하다. 그는 자기가 한 행동이 미안한 것인가, 아니면 들킨 것이 미안한 것인가? --- pp.71~72 「오만」중에서

메릴리 존스는 거의 30년 동안 MIT 입학부서에서 일했다. 그녀는 MIT에서 학장에게 보고한 이름 모를 한 개인에 의해 ‘퇴출’되기 전까지 입학처장의 1순위 후보였다. 유니온대학의 렌설라에 폴리테크닉 연구소와 올바니의과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고 거짓말했지만 그녀의 실체는 결국 드러나고 말았다. 이력서에 거짓 학위를 써내는 사람은 많지만 그처럼 권위 있는 학교의 학위를, 게다가 그렇게 오랫동안 유지한 사람은 거의 없다. 2007년 4월 28일에 보도된 그녀의 사임 성명은 마땅히 후회를 담고 있었다.
“나는 28년 전 MIT에 처음 지원했을 때, 학위를 허위로 기재했습니다. 그리고 현 직책에 지원했을 때는 이력서를 고칠 용기가 없었습니다. 나는 이 같은 사실과 MIT 전 구성원들, 나를 지지해준 사람은 물론 나를 믿고 특별한 기회를 준 모든 사람을 실망시킨 데 대해 깊이 사죄합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조작이 존스 자신을 끊임없이 불안하게 만들고, 심지어 비탄에 빠지게 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녀의 책에 나오는 다음의 인용문을 보자. “만약 당신이 정직하게 살지 않는다면, 항상 발각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일상에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녀는 현실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그러나 그녀는 자기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올라간 뒤에 진실을 말함으로써 그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사태를 견딜 수 없었다. 그녀에게는 너무 늦었고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와 같은 길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뿐이었다.
존스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리라는 예감이나 믿음을 가졌을까? 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다음과 같은 그녀의 관찰은 적어도 선견지명이 있다고 하겠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때로 현실에 안주하거나 절차를 무시하려는 유혹이 있기 때문에 무척 어렵다. 그러나 인생은 당신이 한 대로 되돌려주는 재미있는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기억하라."--- pp.163~164 「손쉬운 해결책」중에서

클린턴은 우리 정신과 의사들이 ‘자기패배적인 인격’이라고 부르는 유형이다. 공식적인 진단 교본에는 나오지 않는 말이지만 하나의 유형으로 존재한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응석부리는 대로 다 받아준 어머니가 있다. 그런 사람들의 환경이 그렇다. 자기가 대통령직을 영광스럽게 마치고, 노벨상을 받고, 지미 카터처럼 세계적인 정치인이 되는 것을 어떻게 느꼈을지 상상해보라. 마음 한구석에서 그는 자신이 세계에서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그는 최고의 지위를 획득했고, 교활하거나 속임수를 쓰지도 않았다. 그는 외적으로 경이로운 삶을 살았으나 내면적으로는 그러지 못했다.…내스는 분명히 클린턴이 스스로 인격을 두 부분으로 나눠 자기 평가한 것에 동의했다. 나는 이것이 르윈스키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물었다. “그는 들통날까봐 갈등을 겪었지만 예전에도 여러 번 그랬듯 잘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르윈스키는 버려집니다. 당연한 결과이지요. 그는 과거에도 여성들을 돈으로 샀어요. 사실 대통령으로 있는 바람에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었지요. 비록 탄핵을 받을 처지가 되었더라도….”
이 빈틈없는 해석에서 클린턴은 우디 앨런이 창조한 젤리그처럼 카멜레온과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그의 복잡성은 근본적인 불안감과 자신은 일종의 위선자이며, 다른 위대한 세계 지도자들 반열에 속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근거하고 있었다. 이는 그 자신의 글에서도 드러나는 감정인데 결국 자신을 다치게 하고 말았다. --- pp.209~210 「불안」중에서

사람들이 저지르는 상당히 많은 실수들은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주로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들켜서 벌을 받는다. 탐욕스러운 기업들과 그 지도자들, 부패한 정치인들, 표절하는 학자들이나 기자들, 부정직한 주택 중개인들 등도 마찬가지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런 행위들을 끝내거나 적어도 고치려면 우리의 문화적 가치관이 면목을 일신해야 한다. 우리는 윤리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하면서도 정작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지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정작 신경은 쓰지 않는다”라는 속담과 같다. 도덕에 대한 훈련은 유치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토론과 활동을 통해 그러한 가치관을 가르치면 윤리 의식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격언집은 말한다. “어린이들을 올바른 길로 훈련을 시키면 나이가 들었을 때도 거기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게 요점이다. 그러한 강의들을 모든 수준의 학교 교육에서 시행해야 한다. 가르치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루소가 말했던 것처럼 사회 기능들은 ‘사회 계약’이다. 만약 모든 사람이 상점이나 다른 사람 집에서 물건을 훔치려고 한다면, 그들을 막을 만큼 충분한 경찰력은 없다. 사회 체제는 대다수가 도둑질은 나쁘다고 동의하기 때문에 유지된다. 우리는 규칙과 법률을 필요로 하는데, 옳고 그름이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 소수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물건을 가지고 도망가는 다른 사람들을 볼 때, 자신이 도덕적으로 제지할 이유가 없다고도 생각한다.
--- pp.274~275 「올바른 결정 내리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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