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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사회, 대안은 지역이다

위기의 한국사회, 대안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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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19g | 152*225*30mm
ISBN13 9788991402539
ISBN10 89914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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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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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배성인
정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로 한국정치와 사회운동에 관심이 많다. 남북관계/북한문제는 전공보다 오래 하다 보니 오히려 전공이 되다시피 했다. 그 외 노동운동, 시민운동, 여성문제 등은 일상적인 삶의 문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몇 년 전부터는 대안 세계화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신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학술단체협의회, 진보평론, 참세상, 문화연대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맑스주의와 정치》(공저, 문화과학사), 《전략적 유연성 - 한미동맹의 대전환》(메이데이), 《독단과 퇴행, 이명박 정부 3년 백서》(공저, 메이데이) 등이 있다.
편자 : 장진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국제정치경제, 발전 및 역사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조교수(정치사회학, 경제사회학)로 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재직 당시 금융과 기업 지배 구조, 복지와 사회 정책 등을 연구했으며, (사) 금융경제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냈다. 주요 논문으로 〈금융 헤게모니로서의 신자유주의〉, 〈복지국가와 금융〉, 〈독일과 스웨덴의 복지국가 비교연구〉, 〈Neoliberalism in South Korea〉, 〈Cyber-Korea, A Brave New Economy?〉 등이 있다.
기획 : 학술단체협의회
진보적 학술연구단체 간의 상호교류와 공동연구, 조직적 활동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학문 발전과 사회 민주화에 기여하고자 1988년 11월 5일 창립된 단체로, 2005년 현재 22개의 학술단체가 회원단체로 가입, 전체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 《위기의 한국사회, 대안은 지역이다》, 《독단과 퇴행, 이명박 정부 3년 백서》,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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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서의 민주주의 퇴행은 실질적인 민주주의의 진전이 없으면 정치적 민주주의의 성과마저도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향후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서는 1987년에 이룩하고자 했던 정치적 민주주의의 완성과 1997년 이후 제기되었던 사회경제적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 추진될 때,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절차적 민주주의의 정착, 제도개혁을 통한 정치적 민주주의의 확대, 그리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복지를 통한 실질적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혁프로그램이 필요하다.”---p.53 중에서

“과거에 신자유주의의 확산에 동조함으로써 신자유주의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온건개혁적 정치세력과 사회운동세력들 역시 성찰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이들 중 다수는 신자유주의의 폐해에 대해 공감하기 시작했고, 진보세력과의 연대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진보적 정치세력과 사회운동세력들 역시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진보개혁세력의 폭넓은 연대를 위해 일정한 양보와 타협의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추구하는 정치세력과 사회운동세력들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연대를 형성해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이명박 정권의 한계를 넘어 앞으로 한국사회의 미래가 어떤 모습을 띠게 될 것인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p.113 중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가속화된 한국사회의 신자유주의화와 그에 따른 빈곤의 심화 및 사회·경제적 양극화에도 불구하고, 이에 맞서는 대중들의 저항은 2008년 더 많은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타올랐던 광장의 촛불들만큼 조직화되지 못하고 있다. 광장에서 더 많은 민주주의를 요구했던 대중들은 세금, 주택, 교육 문제 등에 있어서만큼은 사회적 연대에 기초한 민주적 권리 및 통제를 요구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신들의 개인적 욕망에 충실하고자 한다. 광화문과 시청 앞 광장에서 확인된 촛불의 연대가 용산에서는 부재했던 것처럼 광장에서 확인되는 대중들 사이의 강력한 연대가 구체적인 삶의 문제에 있어서는 파편화된 개인의 문제로 환원되어 버리고 만다. 이처럼 광장에서 분출되었던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와 대중들의 실존적 삶의 조건들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 따라서 한국사회 내에서 대중들의 정치적 요구와 경제적 조건 사이에 단절과 분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역사적, 제도적 원심력의 실체를 이해하거나 설명하지 않고서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대중을 주체로 하는 진보정치의 재구성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p.118 중에서

“첫 번째의 장벽은 다양한 대안적 실험들과 나란히 존재하는 보수적 풀뿌리 정치이다. 지역의 풀뿌리 정치는 한 곳에 오랫동안 정주해 온 지역의 토지소유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자유총연맹 등 보수적 관변단체들을 통해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 언론을 지배한다. 이들은 또한 지역의 토건자본의 핵심을 이루며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를 지배한다. 국가로부터 나오는 대부분의 자원과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집단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지역정치는 진보정치의 토대가 아니라 진보정치가 개척해야 할 불모지나 다름없다(하승수, 2007).
---p.32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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