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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그리스도인 (워크북 합본집)

글쓰는 그리스도인 (워크북 합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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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2g | 140*214*12mm
ISBN13 9788932550541
ISBN10 89325505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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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글을 짓고, 책을 만드는 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나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예수 본받기는 예수를 기억함이고(키에르케고어), 하나님 나라 공동체는 기록된 성경 공동체(뉴비긴)이기에 나는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예수의 공동체는 다름 아닌 예수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공동체다. 그것이 예수를 살아내는 방법이자 핵심이다. 교회는 예수를 살고 말할 뿐만 아니라 예수를 기록한다.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는 자신을 제자와 소자와 동일시했고, 교회와 자신을 일치시켰다. 성자는 성경이 되고, 성도가 되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그 책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Book)이라고 하는가 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글쓰기는 개인의 내면뿐 아니라 타락한 세상도 변혁한다. 글쓰기에서 가장 해로운 적은 상투성이다. 그렇고 그런 이야기를 너저분하게 늘어놓으면 글을 망치고 읽기를 방해하고, 감동과 감흥은커녕 설득력도 떨어진다. 시인 안도현은 익숙한 것과 결별할 때 시다운 시를 쓸 수 있다고 충고한다. 예컨대, 가을을 주제로 낙엽, 코스모스, 귀뚜라미, 단풍잎 등의 단어를 연상하고 시를 쓴다면 상상력 제로의 형편없는 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상투성은 시의 가장 큰 적이다”.
--- 「5. 글쓰기는 세상을 변혁한다」 중에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지만 다독이 만사도 능사도 아니다. 읽어도 많이, 넓게 읽어야 하지만,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지 않으면 안 된다. 깊이 읽고, 바르게 읽어야 한다. 읽어도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이것이 두 번째 독서 규칙이다. 독서는 생각하는 힘의 원천이지만, 생각과 더불어 가야 독서가 생각과 몸을 바꾸고, 인생 역전 드라마도 그린다. 이를 구양수는 ‘다상량’(多想量)이라 했고, 모티머 애들러는 적극적 독서라 했고, 나는 공격적 책읽기라 했다.
--- 「6. 읽고 또 읽으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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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논문 쓰기에 길들여진 내게 글쓰는 일이란 그렇게 신나는 일도, 즐거운 일도 아니다. 죽을 맛이고,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일이다. 나는 글쓰기를 즐기지 않는다. 글과 관련한 즐거움이 있다면 완전한 수동성에 빠져 읽는 경우다. 이런 나에게 김 목사의 책은 메마른 땅에 내린 소나기와 같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 5차원'은 참으로 적절한 개념이다. 글쓰기가 단지 정보와 논리 전개의 수단이나 과정이 아니라 전인격의 키움이며 세움임을 잘 보여 주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관한 책이지만 글읽기의 즐거움도 안겨 주는 좋은 책이다.
- 강영안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왕성한 글쓰기 소유자인 저자가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을 펴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왜 글을 써야 하는지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 책은 이를 진지하게 묻고 성실히 풀어 간다. 글쓰기가 단순히 자기 수양이나 계발 도구를 넘어 영성을 훈련하고, 내면을 치유하며, 세상을 변혁하는 데까지 연결될 수 있다면, 그것은 신앙행위다. 저자의 글쓰기론을 통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신앙의 영역이 더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한다.
- 신상목 (국민일보 기자)

김기현 목사는 C. S. 루이스의 안목과 필립 얀시의 가슴을 지닌 이 시대 보기 드문 기독교 작가다. 글쓰기가 어떻게 우리를 치유하고 성숙시킬 수 있는지 설득하는 이 책으로, 나는 이 땅에 수많은 루이스와 필립 얀시가 일어나는 꿈을 꾼다. 글쓰기를 갈망하고 글쓰기를 학습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글쟁이 친구들에게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그리스도인의 글쓰기는 일반적인 글쓰기와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세계관으로 쓴 글은 하나님이 없어도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 마음에 하나님의 불꽃이 지나갈지도 모른다. 마음을 휘감는 힘에 이끌려 당신만의 첫 문장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이철환 (『연탄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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