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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배우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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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500g | 136*198*20mm
ISBN13 9788992309394
ISBN10 899230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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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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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전성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인문대 대학원 미학과, New York University Tisch School of the Arts (영화학 석사)에서 공부했다. 사랑의 교회 대학부에서 신앙 훈련을 받고 대학부 간사로 사역했으며, 뉴욕 유학시절 5년 동안 저자가 이끄는 Redeemer 장로교회의 정식 member이자 소그룹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사운드미러 코리아에서 리코딩 엔지니어로 일하는 한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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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겉으로 보기에 이 이야기는 그다지 흥미로울 것이 없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호수에 비유한다면, 이 유명한 돌아온 탕자 이야기는 호수의 밑바닥까지 볼 수 있는, 물이 가장 맑은 지점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2) 이 이야기는 '방종한 죄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요구하는 바를 모두 행하는 종교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예수는 비도덕적인 아웃사이더, 즉, 비주류보다는 도덕적인 주류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3) 예수는 행복과 만족을 찾는 근본적인 두 가지 방식에 대해 말하고자 돌아온 탕자 비유를 들었다. 이 두 가지는 도덕적 순응의 길과 자기 발견의 길이다. 이 두 가지 길은, 당신이 바라보는 삶 전체에 색을 입히는 렌즈, 혹은 모든 것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형성하는 패러다임의 역할을 한다. 이 두 가지 길은 자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세상의 문제들에 접근하며,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4) 그러므로 이 비유에 등장하는 잃어버린 아들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인 것이다.
5) 우리는 항상 고향집을 갈망하는 유배자들이다. 늘 여행하지만 결코 목적지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집은 계속해서 우리를 피한다.
6) 우리는 영원한 사랑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모든 관계는 피할 수 없는 시간의 엔트로피에 구속되어 우리 손 안에서 으스러지고 만다.
7) 하나님이 은혜롭다는 것을 믿는 것과 그 은혜로움을 맛보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는 마치 꿀이 달다는 것에 대해 이성적인 믿음을 갖는 것과 그 단맛을 실제로 맛보는 것과의 차이와 같다.
8) 종교는 "나는 복종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받아들이셨다."라는 식의 원리에 의해 작동한다. 하지만 복음의 작동 원리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의해 하나님에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므로 나는 복종한다."이다.
9)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모두 없어진다고 해서 복종하는 삶을 살 인센티브까지 잃어버린다면, 애초에 복종의 동기는 도대체 무엇이었단 말인가? 두려움이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잖은가? 그렇다면 이 외에 다른 어떤 인센티브가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은 경외하고 감사하는 사랑이다.
10) 교회들은 첫째 아들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단지 그 이유 때문에 교회를 멀리하는 것은, 그저 또 다른 형태의 독선일 뿐이다. 믿는 이들의 공동체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11) 천국은 축복받은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하나하나가 받는 하나님의 열매도 더 많아지는 곳이다.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보는 모든 영혼들이 자신의 독특한 비전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나누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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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돌아온 탕자’ 비유에 숨겨진 구원의 비밀을 섬광처럼 번쩍이는 통찰력으로 찾아낸 글이라니! 내가 동지의식을 갖고 사랑하는 티머시 켈러는 비유 속에 담긴 오묘한 복음의 본질을 죄와 잃어버려짐, 우리의 필요와 희망, 그리고 구원과 잔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로써 재확인하고 있다. 또 그 새로운 정의는 아낌없이 쏟아주시는 사랑의 하나님(Prodigal God)으로부터 우리에게 흘러 들어와, 우리의 마음을 경외와 친밀함과 기쁨으로 충일하게 만든다.
'오정현(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가장 문학적-미적인 성경 텍스트의 진심을 읽어낸 이 책은, 저자가 지성과 감성에다, 영성까지 두루 겸비했음을 탁월하게 입증한다. 교회 밖의 냉담한 비판자나 구도자는 물론, 교회는 다니지만 무신론자에 다름아닌 명목상의 기독교인을 일깨우는 팀 켈러. 그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
'김기현(부산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책이 아니다. 천천히, 진지하게 읽어야 한다. 그렇게 읽을 수만 있다면 보상은 충분히 받을 터. 그 상급은 하나님의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을 경험하는 것이다.
'강준민(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돌아온 탕자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고향을 읽어내는 저자의 혜안이 경이롭다. 또한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사랑과 저미는 포용성으로 다가오는 하나님의 구원을 감칠맛 나게 풀어 써 절절한 감동과 심령의 촉촉함을 선사한다.
'윤철원(서울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으로 우리는 ‘결국 사랑이 이긴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위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어떤 힘도 없다는, 진정한 겸손의 자리로 가게 된다.
'이태형(국민일보 i미션라이프부 부장)'
친숙한 이야기에서 새롭게 말씀의 샘물을 길어내는 탁월한 설교자를 만나는 기쁨! 두 아들의 모습에 비추어 현대인의 절망과 영혼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그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임을 생생하게 논증한다.
'김서택(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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