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6년 07월 1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212g | 125*180*20mm |
ISBN13 | 9788953125780 |
ISBN10 | 8953125782 |
발행일 | 2016년 07월 1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212g | 125*180*20mm |
ISBN13 | 9788953125780 |
ISBN10 | 8953125782 |
들어가는 말. 아들들을 위해 사랑을 탕진하시는 하나님 잃어버린 두 아들의 비유 1. 나는 왜 예수 앞에 나오는가 오늘날도 두 부류가 예수님 주위를 맴돈다 2. 우리도 ‘잃어버린 두 아들’처럼 질주한다 나는 맏아들인가, 둘째 아들인가 ‘죄’에 대한 더 깊은 이해 3. 스스로 하나님 노릇한다면, 충성했어도 죄다 ‘죄’는 단순히 규범을 어기는 것 그 이상이다 ‘잃어버림’에 대한 더 깊은 이해 4. 두려움에 기초한 맹종, 불순종만큼 위험하다 맏아들도 둘째 못지않게 ‘잃어버린 존재’다 ‘대속’에 대한 더 깊은 이해 5. ‘진정한 형’이 날 찾으러 이 땅에 오셨다 형이 찾아야 하고, 형이 대가를 치러야 한다 ‘희망’에 대한 더 깊은 이해 6. 이 세상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귀향의 여정이다 그날에 우리는 아버지 집, 영원한 잔치에 참여할 것이다 ‘구원’에 대한 더 깊은 이해 7. 아버지 잔치는 이미 시작됐다, 들어가 누리라 예수 복음은 지금, 여기서의 삶부터 바꾼다 감사의 말 주 |
탕자 이야기는 유년부 주일학교때 부터 익히 들어온 이야기이다 아마 100번도 더 들었고 설교도 많이 들었을것이다,
그리고 그저 방탕한 아들이 돌아왔고 아버지는 그 아들을 맨발로 뛰어나가 즐거이 맞이 해 주셨다는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책 탕부 하나님을 만나면서 마냥 그저 아이들의 동화 같았던 이야기가 이렇게 가슴을 칠줄은 몰랐다,
탕부 하나님의 이야기에서 마음에 찔림을 받은 내용은 탕자 이야기가 기실은 '어떤 이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로 시작하는 잃어버린 두아들 이야기라는 점이야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둘째 아들과 순종적이며 아버지 에게 복종했던 맏아들 ,, 나는 둘째 아들에게 그저 시선이 갖고, 둘째 아들이 참 나쁜 아들이고아버지 속을 썩이는 회개가 많이 필요한 아들이 라는 생각만 했다
하지만 주님은 맏아들에게 더욱 문제가 있음을 말씀하신다,
맏아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도 전혀일으키지 않고 매우 모범적인 아들로 보였다, 하지만 그의 속내는 둘째 아들이 돌아왔을때 분출되었다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 에게 아무 조건없이 두팔벌려 맞아주시고 또한 기쁨의 잔치까지 벌려 주신다, 살찐 송아지 까지 잡아서,, 일을 하고 돌아온 맏아들은 이것을 보고 매우 화를 내면서 자신에게는 염소새끼 한마리 잡아서 친구들과 나누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없었으면서 저런 허랑 방탕한놈을 위해서 이렇게 잔치를 해주실수 있냐고 화를 낸다, 자신과 같이 착하고 성실한 사람을 안 알아주시고 세속적이고 제멋대로인 동생을 더 사랑하는 아버지를 질책한다,
그런 맏이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본것 같아서 매우 찔림을 받았다,
하지만 책에서는 나의 잘못이 무엇이었엇는지 알려준다, 도덕적이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매우 않좋게 생각하며 세상적으로 않좋게 여기는 행동을 자제하면서 나스스로 를 셀프로 깨끗한척 완벽한척 구속의 굴레를 씌우고 있었다, 그러면서 난 이렇게 완벽하니 하나님아버지가 분명히 나를 저 타락한 인간들 보다 사랑해 주셔야 마땅하며 나는 스스로 완벽한 주님이 자녀라고 결정짓고 있었다,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이며 잘못된 생각이였는지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주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으시고 주님의 구속은 나의 알량한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거져 주시는 그런 것이였다,
일평생을 들었으면서도 머리로만 알고 이해하려했던 주님의 사랑을 이렇게 마음에 받을줄을 몰랐다,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은 누구나 한번 읽어봐야할 이야기이고 함께 음미 하면 참 좋을것 같은 이야기이다
1막에 예수님이 둘째 아들을 통해 묘사하신 죄는 누구나 수긍할 만한 것이다, 이 젊은이는 집안을 욕되게 하며 허랑방탕하게 살아간다, (중략)
2박의 초점은 맏아들이다, 그는 아버지에게 철저히 순종했고 유추컨대 하나님의 명령에 다 순종한 셈이다, 그는 대단한 극기로 자신을 완전희 통제한다, 두 아들을 보통 기준에서 보면 하는는 못됐고 하나는 착하지만 아버지와 멀어져 있기는 둘 다 똑같아, 아버지가 밖으로 나가 둘 다 사랑의 잔치로 불러들여야 한다,그래서 비유속의 읽어버린 아들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p65
이 책은 팀 켈러 목사가 누가복음에 나오는 소위 <탕자>의 비유를 가지고 하나님의 심장과 복음의 본질을 잘 드러낸 설교다. 제목이 도발적이라, 관심이 갔다. <탕자>가 아니라 <탕부 하나님>이라니,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에서 말한다. ‘prodigal’은 ‘제 멋대로 군다’는 뜻이 아니라 ‘무모할 정도로 씀씀이가 헤프다’는 뜻이다(p. 20). 이 비유에 나오는 두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얼마나 무모하고 헤픈가!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앞뒤 재지 않고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탕부’ 하나님을 가르쳐 주셨다.
저자는 ‘잃어버린 두 아들의 비유’를 가지고 인간에 대해, 죄에 대해, 구원과 희망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기가 막히게 풀어낸다. 둘째 아들은 행복을 찾아 자아 발견의 길로 들어섰고 큰아들은 도덕적 순응의 길을 걸었다. 둘째아들은 노골적으로 아버지를 떠났다. 큰아들은 몸은 아버지 집에 있었지만 마음은 아버지를 떠났다. 실상 둘 다 아버지를 떠난 탕자인 것이다. 켈러 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형들의 세상이 되었기에 동생들이 아버지 집을 나갔다고 말한다. 저자는 특히 형에게 집중한다. 형은 고집불통인 동생이 있기에 우월감을 가지고 착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동생을 받아주니, 형은 아버지에게 분노한다.
자신의 행위로 의로움을 주장하는 종교인들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에 엄청난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 사실 이 비유는 예수님이 형과 같은 존재인 종교 지도자들을 겨냥해 하신 말씀이다(눅15:2).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동생에 해당하는 세리와 죄인뿐 아니라 형에 해당하는 종교지도자들을 하나님의 잔치로 초대한 것이다. 마치 아버지가 둘째아들을 통해 잔치를 베풀고, 큰아들에게 그 잔치에 참여하여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한 것처럼 말이다. 불행히도 역사는 종교지도자들이 이 초청을 거부했음을 보여준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했다.
팀 켈러 목사는 복음에 집중한다. 지속적인 변화는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음에 속속들이 베어들게 해야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확신은 옳다. 그가 목회하는 뉴욕의 리디머 교회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 쇠퇴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다시 붙잡아야 할 것은 성경이 말하는 참된 복음이다. 참 복음만이 사람과 세상을 구원하고 변화시킨다.
순식간에 읽어버린 팀 켈러 목사님의 탕부 하나님..
우리가 잘 아는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만이 아닌 그 형과 예수님까지 이야기하면서
새신자는 물론 기존 신자들에 대한 냉정한 비판이 아프게 한다.
작년 초 나 자신의 신앙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면 정말정말 많이 아팠을텐데..
다행인건지 작년 초부터 나 자신의 신앙에 대해 아프게 고민해왔기때문에
다행히도 예상하지 못하게 신앙을 찌르지 않았다.
여전히 매우 아프지만....
아쉬운점은.. 가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는데..
작은 판형의 도서가격치고는 꽤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내용은 정말 좋지만, 저렴하게 내놓았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을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