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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맨 Idea man

아이디어맨 Ide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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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708g | 153*228*35mm
ISBN13 9788957075807
ISBN10 89570758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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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74년 12월, 앨런의 나이 21살이던 어느 눈 내리는 겨울날 모든 게 시작되었다. 하버드 스퀘어에서 '파퓰러 일렉트로닉스' 신년호를 구입한 그는 하버드 학부생이자 고교 시절부터의 단짝 친구 빌 게이츠에게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달려갔다. 잡지는 최초의 진정한 PC인 알테어 8800을 커버스토리로 담고 있었다. 앨런은 게이츠와 자신이 알테어를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할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게이츠는 알테어에 돌릴 베이직(BASIC)의 개발을 위해 협력하자는 앨런의 제안에 동의하였고, 그럼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협력관계가 출범한 것이다.

-“전화통화는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전화를 끊고 빌과 나는 서로 마주보았다.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돌릴 언어의 프로그래밍에 대해 말하는 것과 그 일을 완수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였다...... 나이가 더 많았거나 뭘 좀 더 알았더라면 빌과 나는 우리 앞에 놓인 과업의 막대함에 질려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젊었고, 어떻게든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 풋내기였다.”

-어떤 사람들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동기가 되고, 어떤 이들은 돈이 동기가 되는가 하면, 또 다른 이들은 광범위한 사회적 목표가 동기가 된다. 나는 그와는 다른 위치에서 출발한다. 바로 아이디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는 열정이 그것이다. 창조의 길은 험난하다. 실패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아무것도 보장돼 있지 않다. 하지만 수많은 우회로와 막다른 골목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창조의 길은 내가 성취감을 느끼는 유일한 길이다.

- 내 경험에 의하면 모든 실패는 미래의 성공을 위한 씨앗을 잉태한다. 실패로부터 배우고자 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무언가 다른 것을 찾아야 했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건대, 내가 이룬 성과들은 모두 끊임없는 준비와 고된 노력의 산물이었다. 물론 여러 가지 행운이 따랐던 것도 사실이다. 고등학교와 시큐브에서 일찍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기회를 얻은 것, 아버지가 마침 대규모 도서관 시스템의 열쇠를 쥐고 있었던 것, 내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확대시켜주는 빌이라는 파트너를 만난 것, 그리고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는 것을 필요로 했던 에드 로버츠를 적절한 시기에 만난 것 등이 행운이다. 하지만 내가 그러한 기회들을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IBM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찾아온 것은 우리가 그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선견지명과 대담성으로 마이크로컴퓨터 언어의 지평을 넓혀나갔기 때문이었다. 나는 천성적으로 미래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끌렸다. 유년기 이후로 나는 항상 미래 시제로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업계의 리더는 절대로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빌과 내가 처음부터 추구했던 슬로건인 ‘우리가 표준을 세운다’를 고수했다.

- 20대 말년에 심각한 병에 걸리자 나는 내 인생이 너무 편협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에 후회가 일었다. 하지만 병에서 회복한 후 세상을 여행 하자 나는 다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이 되었다.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것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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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열정적인 한 인간의 이야기
폴 앨런은 빌 게이츠와 함께 세계를 이끌어간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이다. 상대적으로 빌 게이츠나 현재의 CEO인 스티브 발머에 비해 국내에는 덜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 만큼이나 유명하고 열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간 인물로 평가된다. 비록 혈액암에 일종인 림프종에 걸려 마이크로소프트를 일찍 떠났지만, 그 이후의 인생에서는 고향인 시애틀과 가까운 미국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의료와 인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부도 하고 적극적으로 관여를 하였고, 위기에 빠진 프로스포츠 구단들을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하여 구해내기도 하였다. 단지 IT기술이나 사업에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열정적인 한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정지훈(의사이며 IT 전문가, 통섭적 지식인,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멘토, 좋은 책에 목마른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폴 앨런은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워즈니악처럼 MS의 발명가이자 선구자다. 반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MS의 빌 게이츠는 사업가에 더 가깝다. `아이디어 맨`과 `iCon`에서는 게이츠와 잡스가 각각 천재를 이용했던 악역으로 등장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들의 저자인 앨런과 워즈니악과는 달리 잡스와 게이츠가 아직 자서전을 집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아이디어맨』의 독자들은 앨런이 괴짜 컴퓨터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컴퓨터 업계에서 일한 것 외에도 그는 매우 흥미로운 인생을 살아왔다. 앨런이 롤링스톤스의 멤버인 믹 재거와 로니 우드뿐만 아니라 U2의 보노와 같은 록스타들과도 일렉트릭기타를 연주했다는 사실은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다. 앨런은 또한 공상과학 마니아이기도 한데, SF 작가들 또한 선구자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 사실이 그리 놀랍지 않다. 그는 음악 박물관 옆에 공상과학 박물관(SFMㆍScience Fiction Museum and Hall of Fame)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진학 후에 어머니가 그의 SF소설들을 팔아버린 이후로 그는 공상과학과 관련된 것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앨런은 예전부터 스포츠도 굉장히 좋아했다. 일반 팬들과의 차이점이라면 그와 같이 돈이 엄청 많은 사람은 고작 한 시즌 티켓을 사는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아예 구단 전체를 사버린다. 시애틀 출신인 앨런은 세 개의 구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미식축구팀인 시애틀 시호크스와 농구팀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축구팀인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구단주다.
스포츠 구단 소유로도 충분하지 않았던지 앨런은 드림웍스 SKG를 시작으로 영화에 투자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대한 긴 내용은 그의 자서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앨런과는 다른 관점에서의 드림웍스 이야기는 공동 창업주인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젠버그와 데이비드 게펜의 전기, `왕이 되려 한 남자들(The Men who Would be Kings)`에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 알래스카에서 보낸 안락한 여행부터 친구 잭 니컬슨과 함께 했던 칸 영화제로의 시끌벅적한 여행까지 다수의 요트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디어 맨』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IT 전문가가 되고 싶은 학생이나 IT 업계 종사자, 혹은 비즈니스맨과 컴퓨터 괴짜를 포함해 훌륭한 책을 읽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장 풀로(건국대 예술문화대학 교수.『MK뉴스』2011년 5월 24일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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