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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배우 김호진의 오픈 키친

요리하는 배우 김호진의 오픈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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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746g | 190*245*20mm
ISBN13 9788993357592
ISBN10 899335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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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간편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집밥
-- 도서2팀 김 규영 (kimgyuyoung@yes24.com)
우리 엄마는 자타가 공인하는 손맛을 지니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 사시면서도 된장, 고추장, 간장을 집에서 담그실 정도인데다가 집에는 냉장고가 5대다. 그런 분이시다 보니, 매일 보시는 TV 프로그램도 푸드 채널이나 공중파에서 하는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다. 나 역시 자연스럽게 출근 준비하면서도 뉴스 대신 음식 프로그램들을 보게 된다. 특히 요리 채널에서는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중, 정말 '아, 저 사람은 요리 좀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가 있다. 바로 김호진이다. 남자가 어떻게 저렇게 아기자기한 요리를 쉽게 뚝딱뚝딱 만들어내나 싶다. 배우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그가 이제는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모습이 더 자연스럽다니 이상한 일이다. 요리사 자격증이 7개나 있다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아마 나처럼 김호진 주연의 드라마를 보고 성장하지 않은 10대라면 김호진은 그저 방송을 했었다고 알려진 요리사로 기억할 것이다.

『요리하는 배우 김호진의 오픈 키친』은 진짜 요리를 할 줄 아는 한 남자의 레시피 북이다. 사실 그가 지금까지 요리책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도 놀라울 뿐이다. 굉장히 오랫동안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첫번째 요리책에서 그는 요리에 빠져들게 된 계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너무 세련되거나 매끄러운 문체를 구사하지 않아 오히려 더욱 정감이 간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또 끔찍하게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인간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요리법 역시 간결하면서도 따라하기 쉬워서 요리하고 싶은 의욕을 일으킨다. 나같이 요리책은 수 권씩 독파하지만, 칼만 잡으면 덜덜 떠는 왕초보에게도 가능성을 심어준달까.

김호진이 제안하는 레시피는 소박한 가정식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마치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기발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어 매력적이다. 도토리묵 샌드위치라니, 평소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음식이다. 팬케이크도 생크림과 딸기를 얹어 몇 겹씩 두툼하게 내오면 삼청동의 까페 음식 안 부럽다. 생각만 전환하면 얼마든지 맛있는 요리가 나온다. 어렵지는 않지만 신선하고 창의적인 요리법들이 유쾌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독특한 테이블 세팅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초대된 손님들의 특징을 붙인 디저트라면 그 어떤 미식가라도 감동시킬 수 있지 않을까. 손님상 차리는데 이력이 난 베테랑 주부가 아니라면, 메뉴들을 적극 활용해 한상 뚝딱 꽤 멋지게 차려낼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오너쉐프라고 해서 난이도 있는 요리법을 원한 분들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또 좀더 풍부한 양의 레시피를 기대했다면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배우 김호진의 꾸밈없는 면모를 엿보고 싶다면, 쉽고 폼나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입에 침이 고이는 집밥들이 가득하니까 말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종종 빵 굽는 냄새와 된장찌개 끓이는 냄새만으로도 금세 무장해제된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니까. 기분 좋고 행복한 느낌은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다. 그러니 요리가 맛있어야 사는 법도 나는 법이다. 맛있는 음식은 한입 맛보는 순간 감탄사가 터져나와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맛없는 음식은 약이 아닌 이상 먹고 싶지 않은데, 그 이유는 감탄사를 터뜨렸던 행복한 순간들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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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처음 만난 건 와인 갈라디너에서였다. 이 요리는 어떤 와인과 더 잘 어울리는지, 또 어떤 재료가 더 풍미를 돋우는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건네던 그는 요리 자체를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었다. ‘김호진식 요리’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요리’다. 디테일에 충실한 요리는 만드는 이와 먹는 이의 오감을 충족시킨다. 그렇기에 그의 레시피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이 더욱 기대된다.
서상호 (신라호텔 조리 총주방장)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장어를 못 먹었다. 그런 나에게 호진 선배가 만들어준 장어호박요리는 처음으로 장어의 참맛을 깨우쳐준 고마운 요리다.
수애 (배우)
샤야99에 가면 파스타가 나왔다가 회덮밥이 나오고 다시 수제비가 나오는 의외성을 맛볼 수 있다. 이는 각기 다 다른 듯하지만 김호진만의 개성이 더해져 하나의 어우러짐을 띠고 있다.
정구호 (패션디자이너, 제일모직 전무)
호진의 요리를 먹을 때마다 드라마틱한 안경을 쓴 듯, 입에선 저절로 "와!" 소리가 난다. 직접 만든 음식을 한 젓가락 가득 집어 친구 입에 넣어주는 그 마음까지 맛보고 나면, 불 위에 조리도구를 올려놓는 일이란 기능이나 과학이 아닌 사랑임을 알 수밖에 없다. 호진이 조리대의 평평한 표면에서 썰고 데우고 섞은 건 결국 사랑이기 때문에.
이충걸 ( 편집장)
"그럼, 그럼! 떡볶이는 역시 밀가루 떡볶이죠!" "그치, 그치! 당연하지!"
음식에 대한 사소한 의견이라도 딱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면 난 벌써 눈이 동그래지고 입안에 군침이 가득 돈다. 나에게 샤야99는 거창한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포근하고 유쾌한 아지트나 다름없다. 추억 가득한 학교 앞 떡볶이, 시원한 비빔국수를 말아주기도 하는 마음 넉넉한 셰프가 기다리는 곳이다.
정지영 (MC, 前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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