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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느리게 걷기

제주, 느리게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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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0g | 147*208*20mm
ISBN13 9788997148028
ISBN10 899714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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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지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임지’라고 불리는 그녀. 대학 때 같은 이름이 많았기 때문에 성과 이름의 첫 글자만 떼어 ‘임지’라고 불렸는데, 어느새 애칭이 됐다. 기자가 되고 싶어 학보사를 다니겠다는 일념하에 대학을 갔고 편집국장까지 지냈다. 졸업 후, 기자 생활을 하다 인터넷 포털로 눈을 돌려 제주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덕분에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제주 유배생활을 시작했지만 진짜 제주의 모습에 그만 반하고 말았다. 그래서 틈날 때마다 돌아다녔던 제주 곳곳의 진짜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현재는 뮤즈어라이브라는 신생 벤처 회사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인생의 순간 순간을 즐기는 ‘플레이홀릭’이며, 여행하고 글을 쓰는 ‘창조적 밥벌이’를 꿈꾼다.
저자 : 김진양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기자라는 꿈을 갖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웹 에이전시에서 기업 웹진을 투닥투닥 만들며 단행본, 월간지 등 컨텐츠 생산 사업 전반에 발을 담궜다. 바이널에서 ‘도쿄 보물창고’ ‘런던 보물창고’ ‘뉴욕 보물창고’ 시리즈를 만들고 온라인에 눈을 뜬 후 미디어 다음과 인연을 맺어 2008년 Daum에 입사하고 제주에 정착했다. 이제 2년 여 동안의 리얼 제주 생활기와 꼭꼭 숨겨둔 단골집들을 이 책에 모두 공개하며 제주에 대한 무한 그리움을 달래기에 이르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주엔 스타벅스나 백화점 대신 바닷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물고기’라는 고즈넉한 카페가 있고, 할머니들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민속 오일장이 있습니다. 또 걸어서 10분이면 바다를 구경하며 분위기 좋은 펜션에서 하룻밤 묵을 수도 있습니다. 제주 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것은 왠지 모를 ‘우울한 기분’이 찾아왔을 때 해안도로를 내달려 나만 알고 있는 ‘아지트’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
--- 프롤로그 中

그 중 제주에 사는 사람들과 육지에서 온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곳이라고 한다면, 초밥을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아닌가 한다. 대표적인 곳이 용두암 앞에 있는 ‘용출횟집’이다. 여기서 말하는 초밥은 우리가 흔히 먹는, 다양한 생선들이 올라가 있는 게 아니다. 회를 주문하면, 그야말로 아무 것도 얹지 않은 초밥을 내준다. 그럼 이 초밥에 황돔젓갈을 넣어 깻잎으로 싸 먹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 제주시 단골집 中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바람과는 달랐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그런 날씨가 아니라 바람이 물을 가득 머금고 있는 그런 상태였다. 달리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 바람 맞은 팔을 만져보면 물기가 느껴질 정도로 촉촉하다. 다시 경험해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멋진 ‘삽시간의 황홀’ 이었다. ‘용눈이오름’이 있는 제주도의 중간산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그런 모습들이 참 많다.
--- 중간산 단골집 中

우도에 처음 놀러 갔을 때 택했던 방법이다. 자전거는 배에 싣고 가도 되고, 우도항에 도착해 그 앞에서 빌려도 된다. 자전거를 타고 우도를 여행할 때 좋은 점은 페달을 밟는 속도에 따라 우도가 내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느리게 갈 땐 우도의 풍경도 그만큼 천천히, 그러면서 또렷이 머릿속에 새겨진다.
--- Report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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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의 임직원들은 서울 중심의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 새뜻한 경험을 하고 있다. ‘더 즐거운 정착’을 위해 내년 초엔 제주 푸른 바다를 한아름에 껴안을 신사옥도 지을 예정이다. ‘제주 느리게 걷기’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젊은 친구 둘이 Daum과 함께 제주에 정착하면서 쓴 좌충우돌 '리얼' 제주 정착기이자 그들만의 방식으로 즐긴 제주 기행문이다. 그들의 발길에 채인 제주의 숨은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CEO)
양양과 임지가 찾아내고 찍어낸 '제주 느리게 걷기'는 내게 모욕감을 선물한다. 10년째 1년에 한번 꼴로 제주에 내려가 볼거리와 먹거리를 섭렵했다고 믿었던 나를 무참히 조롱한다. 그대는 제주의 살맛을 비껴갔노라고, 제주의 미소를 어리둥절 놓쳤노라고… 이 책은, 귀여운 모욕이고 쾌감있는 기록이다.
강도하 (‘위대한 캣츠비’만화가)
그녀는 얼마 전에 제주에 내려와 빈집을 고쳐 살고 있었다. 그집 담벼락에 붙어 있었던 그녀의 메모, '포부! 사치와 평온' 그렇게 누리시기를, 제주에서 제주를, 제주이니까.... 제주의 어원이 '저기'라니까 전라도 방언으로 저그.... 오버데어over there, 피안彼岸... 믿거나 말거나....
장선우(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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