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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로 이겨라

따뜻한 말로 이겨라

: 성공을 부르는 공감·감동·소통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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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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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6g | 155*225*20mm
ISBN13 9788925544564
ISBN10 89255445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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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선희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광주 MBC 뉴스데스크」 「빛고을 아침」 등의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광주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복덕방」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97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광주 MBC 여성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광주 여자 대학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재직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의 비밀을 전하고 있다.
편안하고 친근한 방송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로 거듭난 이후 정부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업, 대학, 여성 단체 등에서 스피치 강의로 소통하고 있다.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면서 재미를 주고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그의 스피치 비결은 ‘따뜻함’에 있다. 말 잘하는 것보다 ‘잘 말하는 것’이 소통의 원리임을 강의를 통해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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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취업 준비생들의 아버지는 거의 대부분 엄하고 어머니는 거의 대부분 인자하시다. 게다가 형제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거의 다 책임감이 강하다. 막내들은 사랑을 듬뿍 받아서 명랑하고 쾌활하다. 하지만 이런 자기소개에 감동해서 합격시킬 면접관이 있겠는가? 면접은 아나운서처럼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 자리가 아니다. 간간히 멈칫거리거나 목소리가 안 좋다고 지원자를 탈락시키는 면접관은 없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말하지 못하고 마치 남의 인생을 베껴 와 달달 외우는 것 같은 상황이 더 우스꽝스럽게 비쳐진다. ‘나는 누구인가?’를 외우지 말고 면접관과 진지하게 대화해야 한다. 대화를 나눈다는 느낌이야말로 중요한 포인트다.---p.174

미묘하지만 응대의 민첩성에 따라 메시지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거절할 때는 뜸을 들이며 한 박자 늦게 대답하는 것이 상대를 무안하게 하지 않는다. “돈 좀 빌려 주세요.”라는 말에 거절하려면 한참 뜸을 들인 후에 “어……, 돈이 없는데요.”라는 식으로 해야 한다. 돈을 빌려 달라는 상대방의 말이 끝나자마자 없다고 바로 말하면 매몰차기 짝이 없는 사람이 돼 버린다. 반대로 호응을 할 때는 빨리 대답해야 한다. 굼뜨게 대처하면 딴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p.79

매사에 명령을 하는 경우라면 권유나 청유형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결재 올려!”라고 말하는 것은 직접적인 명령이다. 지금 당장 결재 올리라는 명령을 “지금 결재합시다!” 혹은 “지금 결재했으면 좋겠는데?”와 같이 바꿔서 말하면 어떨까. 하지 말라고 하면 어깃장을 부리며 더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표현은 긍정적으로 바꾸면 훨씬 설득력이 생긴다. “뛰지 말랬지!”라고 하기보다는 “사뿐히 걸으세요!”라고 말해 보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라고 하기보다는 “쓰레기를 주웁시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p.79

대화에 호칭을 붙여 주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그냥 “물 좀 줘!”하기보다는 “물 좀 줘! 김영숙 씨!”라고 하는 것이 부탁을 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해 주고 싶어진다. 집안일을 다 챙기느라 출발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아내에게 시동 걸어 놓고 재촉하는 남편이 한마디 한다. “얼른 나와!” 밉상이다. 하지만 “얼른 나와! 여보.”하고 뒤에 여보라는 호칭을 붙여 주면 어떨까. 호칭을 붙여 주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경이다.---p.75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환자를 대할 때 부르는 호칭에 따라서 병을 낫고자 하는 의지가 달라졌다고 한다. “김복동 씨!” “서미인 환자분!” 이렇게 부르는 것보다 환자의 전성기 때 직함을 불러 주면 얼른 회복해서 남들이 인정해 주던 그때로 돌아가야겠다는 치료 의지가 높아졌다고 한다. “김복동 국장님!” “서미인 선생님!” 이왕 하는 말이라면 상대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표현을 쓰면 좋겠다.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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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뱉는 순간 나를 규정한다. 말이 중요한 이유다. ‘말을 구수하게 하는 사람’, 바로 나선희 아나운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의외의 유머,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이 그녀를 규정한다. 따뜻한 말로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녀의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질 것이다.
이재용(MBC 아나운서)
검찰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선희 아나운서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2시간의 강의는 웃음과 감동을 수차례 넘나들며 순간처럼 지나갔다. 그는 검사들을 향해 당장 말을 고치라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강의를 들은 후 나는 참 많이 달라졌다. 논리와 감성의 조화를 생각하며 말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다. 소통의 리더십이 절실한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달라져 있는 자신을 느낄 것이다.
이진우(의정부 지방 검찰청 고양지청 부장 검사)
이 책에는 한 아나운서의 삶이 담겨져 있다. 지난 25년 동안 말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의 다리를 놓아 온 나선희 아나운서. ‘진정성’을 ‘말’ 최고의 재료로 삼는, 그래서 오랫동안 듣는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말꾼! 화려하지 않아도 ‘사람과 세상을 움직이는 말’을 찾는 기쁨을 맘껏 누리기 바란다.
최상재(SBS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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