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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 성균관대 한상만 교수의

[ 양장 ]
리뷰 총점8.7 리뷰 3건
베스트
경영 top100 5주
정가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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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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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646g | 153*225*30mm
ISBN13 9788960602199
ISBN10 896060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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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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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기를 기회의 창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조직 앞에 열리는 기회의 창을 붙잡을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자세가 없다면,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그 기회를 쉽게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과 기술이 변하는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조직의 모든 눈과 귀를 활짝 열어 주변환경과 잘 소통하는 리더를 일컬어 ‘사목사총’의 리더라고 한다. ---p.18

기업은 미래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 기업 미래경영의 출발점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본원적인 문제를 깨닫고, 무엇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지를 살피는 격물치지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의 근원부터 살펴보는 격물치지의 경영은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답인 것이다. 무엇이든지 한 가지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깊이 생각함으로써 어떤 것의 실체를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격물치지야말로 미래의 변화를 선도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경영철학이라 할 수 있다.---p.26

절차의 경영은 배움의 경영이고, 탁마의 경영은 혁신의 경영이다. 절차와 탁마, 즉 배움과 혁신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 반드시 기업이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요소다. 끊임없이 고객과 시장을 배우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혁신을 하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와 탁마의 경영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기업에게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을 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실행하는 것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p.103

태산과 하해의 경영기법은 결국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경영 마인드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경영혁신을 이루는 것은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혁신은 멀리 있지 않다. 태산과 하해도 수많은 티끌과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덩어리가 된 것처럼,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일들을 혁신하는 것이 바로 ‘경영혁신’을 이루어내는 첫걸음이다.---p.112

실을 다지고 기초를 튼튼히 하는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어야만 성공적인 양적 성장 또한 거둘 수 있다.『 논어』에 나오는 회사후소의 가르침은 기업경영의 기본을 재정비하고, 핵심역량을 기르는 질적인 성장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은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전에 우선 기업경영의 기본 초석을 제대로 놓아야 한다.---p.230

승리하는 전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손자는『손자병법』에서 5가지의 핵심요소를 들고 있다. 도·천·지·장·법의 5가지 요소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전략의 핵심요소다. 천지장법은 기술과 소비 트렌드를 이해하고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고 경쟁사와 자사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법적·환경적 규제와 상황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러한 ‘천지장법’보다도 먼저 선행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로서 도를 들고 있다. 기업의 비전과 미션은 조직 구성원들이 얼마나 공유하고 있는가를‘도’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없이는 ‘천지장법’ 모두가 허사인 것이다.---p.302

‘최고의 전략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손자는 주저없이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전략”이라고 했다. 적의 전략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프레임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어느 한 가지의 프레임을 통해 상황을 인식하게 만들게 되면, 그 프레임에 속하지 못하는 경쟁자는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이다. 손자는 이러한 최고의 전략을 ‘벌모’라고 불렀다. 전략의 프레임을 선점하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쫓아가는 입장이 된다.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전략이 가장 뛰어난 전략이다.---p.330

‘우직지계’라는 말이 있다.‘ 돌아가는 것이 곧장 가는 것보다 빨리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전략적 사유의 대표적인 전술이다. 곧장 가는 것과 돌아가는 것은 비단 물리적인 길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거쳐야 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직지계의 의미와 결과를 안다 해도 눈앞에 곧게 뻗은 길을 놔두고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최소한의 시간만 주어지는 때에 ‘우직지계’를 활용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런데 그 어느 곳보다 빠른 결정과 대응이 필요한 전쟁의 전략서인『손자병법』에서 우직지계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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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는 태풍에도 견디고 샘이 깊은 물은 가물어도 솟아난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한상만 교수는 지혜경영을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기동(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사서삼경강설』 저자)
이 책의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그리고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생물지경영'을 통해 비즈니스 에코시스템(Business Ecosystem)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를 통해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다.
서진우(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왜 고전이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하는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김낙회(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고전은 무한한 지혜의 보고다. 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한상만 교수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포착한 옛 어른들의 통찰이 현대의 생생한 기업 사례와 어우러져 멋진 경영담론을 빚어내고 있다.
유필화(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SKK GSB 부학장,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저자)
21세기 기업경영의 원리와 교훈을 고전에 묻는다. 경영학자인 한상만 교수는 동양의 고전에서 기업경영의 지혜를 퍼올린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해불택세류…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이인용(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 연구원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경영인들에게 고전과 함께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창을 발견할 수 있는 필독서로 생각한다.
노희열((주)오로라월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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