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는 태풍에도 견디고 샘이 깊은 물은 가물어도 솟아난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한상만 교수는 지혜경영을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기동(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사서삼경강설』 저자)
이 책의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그리고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생물지경영'을 통해 비즈니스 에코시스템(Business Ecosystem)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를 통해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다.
서진우(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왜 고전이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하는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김낙회(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고전은 무한한 지혜의 보고다. 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한상만 교수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포착한 옛 어른들의 통찰이 현대의 생생한 기업 사례와 어우러져 멋진 경영담론을 빚어내고 있다.
유필화(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SKK GSB 부학장,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저자)
21세기 기업경영의 원리와 교훈을 고전에 묻는다. 경영학자인 한상만 교수는 동양의 고전에서 기업경영의 지혜를 퍼올린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해불택세류…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이인용(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 연구원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경영인들에게 고전과 함께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창을 발견할 수 있는 필독서로 생각한다.
노희열((주)오로라월드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