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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박광서 | 누가 | 2018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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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50*220*20mm
ISBN13 9791185677255
ISBN10 11856772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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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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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것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성삼위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조차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불가능하기에 그리스도인의 역할의 너무도 중요하다(마 5:13-16).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인간의 헛발질은 계속된다. 이 책의 내용이 바로 그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 p.28

스톤월 항거 이후 저들이 자신들의 지위를 공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진력한 것은 의학적, 법적, 그리고 신학적 공세였다. 의학적 성공은 3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법적인 공세는 어떤가?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필요로 했다. 이제 남은 최대 걸림돌이 교회다. 뒤에서 살피겠지만 68혁명의 후예들이 기성세대로 진입한 1990년대부터는 신학계 역시 좌클릭한 신학이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동성애 옹호 신학자들과 동성애를 지지하는 조직들의 파워 엘리트들이 서로 연대하여 정통 기독교회의 파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p.63

공산사회를 꿈꾸는 좌파 사상을 광원(光源)과 프리즘(prism) 그리고 스펙트럼(spectrum)으로 비유해 본다면, 공산주의는 경제적인 평등 사회를 지향하는 광원이요, 마르크스주의는 그 빛을 받은 프리즘이고, 그 프리즘에서 반사되어 나온 다양한 형태의 여러 분광(分光)은 오늘날 마르크스주의 영향 하에 있는 다양한 좌파 운동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p.68

칼 마르크스의 사상은 레닌, 스탈린, 마오쩌둥, 호치민, 김일성, 폴포트가 세운 악의 제국을 형성하는 기본골재가 되었다. 마르크스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어느 비평가가 말했듯이 “마르크스는 인류의 진보라는 미명 아래 역사상 가장 많은 죽음, 고난, 퇴보, 좌절 등을 초래한 사람”이라 하겠다. 결국 마르크스 사상은 자본주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은 될 수 있어도, 모순과 위험을 안고 있는 가장 해악한 사상 중 하나임을 우리는 잊어는 안 될 것이다. --- p.85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공산사회의 도래를 꿈꾸던 좌파 진영에 큰 좌절을 안겼다. 이런 때에 니체와 프로이트는 좌파 진영 사람들에게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인간중심의 사고와 억눌린 욕망의 해방은 마르크스 사상과 맥을 같이하기에 좌파 진영은 재기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탈기독교, 절대가치의 제거, 그리고 철저한 인본사상은 ‘동성애’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펙트럼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 p.115

좌파들은 인권이란 오직 소수자들에게만 해당되며, 다수자는 이권이라 제외되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뒤에서 살피겠지만 한국의 좌파도 서구좌파와 연대하여 저들이 만든 족자카르타 원칙과 같은 운동가이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사회적인 해악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에도 저들은 무조건 밀어붙이고 있다. 설사 그것이 국가를 패망으로 이끌지라도 한국의 좌파들은 그 각본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 p.137

족자카르타 원칙을 창안해 낸 소위 인권전문가라는 인간들, 유엔과 유럽연합 산하기관들, 영향력 있는 개인과 NGO들 모두는 하나님 앞과 인류 역사에 크나큰 죄를 짓고 있다. 그들은 이단에 빠진 이들이 악한 영에 미혹되어 미래에 어떤 재앙이 닥칠지도 모른 채 사망의 골짜기로 줄달음치고 있듯이, 저들 역시 권력의 힘을 이용하여 이 세상을 빠져나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 p.176

사람들 중에는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공산주의냐고 항변할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분들은 정말 순진한 사람이다. 필자는 계속해서 강조할 것이다. “공산국가는 사라질 수도 있으나 공산주의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공산주의는 종말의 때가 깊어지고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강력하게 부상할 것이다. 그럼에도 국민들 대부분은 무지하거나 알아도 애써 무시하려고 한다. --- p.191

교회가 정치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애써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루터, 칼빈, 쯔빙글리가 그런 분들이었을까? 그들은 사회개혁자들이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 모두 현실에 대한 인식이 분명했기에 개혁에 몸을 던졌다. 그래서 총체적인 지도자라 불리는 것이다. 스스로를 영적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면 시대에 대한 책임 역시 다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 p.199

오늘의 한국사회의 문제는 교회가 교회답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피를 토하는 회개와 갱신의 몸부림을 통해 무너진 내 조국과 교회를 되살려야 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거짓과 불의의 사악한 영의 역사를 이겨낸 국가가 없다. 이 쓰나미가 덮치면 속절없이 무너졌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이 민족도 교회가 없었다면 벌써 쓰러졌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사명이 무엇인가? 회개와 갱신을 통해 악한 영의 역사를 물리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을 전 세계로 역수출하는 것이다.
--- p.20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먼저 교회의 지도자들이 읽고 영적인 전투를 제대로 지휘했으면 한다. 이것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데모도 아니며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도록 해서도 안 된다. 배경에 있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인본주의를 파쇄할 수 있도록 무장시켜야 한다. 이 책은 이런 영적인 전투에 아주 유익하다고 사료되어 추천한다.
-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

정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동성애의 배후 사상과 실체, 전략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동성애는 사회적 이슈가 아니라 진리의 문제로 대처하고 반드시 지켜야한다. 이 책이 건강한 사회와 한국교회를 지키는 사상의 지침서요, 필독서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
-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대표회장)

맘몬과 음란의 영에 매몰된 서구사회가 신본주의를 버리면서 필연적으로 일어난 현재의 상황을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서고 돌이키게 할 방안은 무엇인가? 저자는 동성애 세력, 공산화세력과 맞서려면 교회가 부패와 무능에서 벗어나야 할 것을 촉구한다. 결코 단순하지 않은 무서운 인본주의 세속주의의 도전 앞에 ‘피를 토하는 회개와 갱신의 몸부림’을 요청하는 저자의 절규를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사롭게 듣지 않아야 한다.
- 이성구 목사(神博,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시온성교회)

진작 나왔어야 할 책이다. 평소에 궁금해 하던 것들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지난 15년 동안, 이전 서구의 기독교 국가들이 삽시간에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였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닌 듯,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직된 후, 현재 동성애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하였다. 그 답을 박광서 목사의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담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본 저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임도 불구하고, 아주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너무 잘 만들어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기술해 놓았기에, 현대의 지성인들은 꼭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길원평(부산대학교 교수,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고 숙지해야 할 교과서와 같은 내용이다. 한국교회가 동성애 합법화를 막기 위해 함께 연대하여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이 책은 동성애를 막아서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좋은 책이다.
-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이 책은 마르크시즘을 기초로 한 좌파사상의 변이적 흐름이 오늘 우리사회를 어떻게 장악하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를 분석하고 비평하는 친절함도 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족자카르타 원칙’이라는 새로운 전체주의가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경각심을 갖게 한다.
- 주요셉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조금 더 일찍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 중요한 책이 출간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특히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 성도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 이 책이 일반 성도들에게도 널리 읽혀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안희환 목사(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책을 잡은 순간부터 도무지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의학과 신학과 철학을 관통하는 풍부한 지식과 작가의 영성에 몰입되는 책이다. 전문지식과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과 사명감이 일어난다. 최근 동성애와 비윤리적인 성문화에 대응할 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크리스천들에게 눈앞에 안개가 걷히는 기쁨이 될 것이다.
- 이명진 장로(의사평론가)

이 책은 서구화된 우리의 일상가운데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으나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여러 가지 사상적 영향력들과 그것이 야기한 문제와 결과들에 대해 매우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소련의 붕괴로 이미 현실 세계에서는 실패한 실험으로 끝나버린 마르크스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모습을 바꾸어 유령처럼 우리 주위를 배회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정소영 (미국변호사, 세인트폴고전인문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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