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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2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2

: 요단에서 길보아 산까지

명화와 지명으로 풀어내는 성경 이야기-2이동
리뷰 총점9.1 리뷰 16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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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96g | 153*224*30mm
ISBN13 9788994806037
ISBN10 899480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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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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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갈에 세워진 열두 개의 돌, 그것은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광대한 능력을 알려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한 세대의 신앙이 그 세대 안에 한정되지 않고 영원무궁히 후손들에게 전수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대에게 믿음의 주, 능력의 주, 은혜의 주가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열두 개의 돌을 통해 오늘 우리 세대의 신앙을 전수해야 합니다. --- pp.38-39

길갈에 세워진 열두 개의 돌, 그것은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광대한 능력을 알려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한 세대의 신앙이 그 세대 안에 한정되지 않고 영원무궁히 후손들에게 전수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대에게 믿음의 주, 능력의 주, 은혜의 주가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열두 개의 돌을 통해 오늘 우리 세대의 신앙을 전수해야 합니다. --- pp.54-55

사사기에는 이러한 배교-압제-구원의 사이클이 무려 7번이나 반복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완전한 정복을 이루지 못하여 시험의 도구로 남겨진 적들입니다. 이 악순환의 사이클을 도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렇게 반복되는 신앙의 행태로 인해 사사기에는 ‘또’ 혹은 ‘다시’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 이스라엘은 거듭 구원받았으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거듭 범죄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 생활은 어떻습니까? 사사기는 긴 시간을 압축하여 기록했기 때문에 우리가 금방 알아차렸을 뿐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변덕 사이클은 몇 십 년이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몇 년? 몇 달? 아니 하루도 되지 않아 동일한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pp.108-109

영적으로 회복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화목한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셔서 자연 현상을 활용하셔서 블레셋 군대를 두렵게 하시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잔당을 소탕하게 하십니다. 이로써 지난 20년 동안 받은 압박과 슬픔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에벤에셀 근처에서 대파된 적이 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에벤에셀까지 진격하여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전쟁에 이기게 된 것을 기념하여 감사와 소망과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 칭했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뜻입니다. --- p.278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는데, 이때 사울은 확실히 겸손했습니다. 그는 용모가 준수했고 다른 사람들이 그의 어깨까지밖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육체적으로 빼어나고 가문상으로 월등했지만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기브아라는 지명은 ‘작은 산’, ‘구릉’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사가 아닐 때에는 ‘작은 산’으로 번역됩니다. 사울은 자신의 출신이 기브아(‘작은 산’)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가장 작은 자임을 고백하는 사울에게 사무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때부터 ‘여호와의 신’(성령)이 사울에게 크게 임했고, 하나님은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 --- p.287

라파엘로가 그린 그림을 보면 다윗은 양을 칠 때 사용하던 지팡이를 든 채로 들어와 아무 영문도 모르고 엉겁결에 기름부음을 받고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준비된 자세로 진지하게 받는 모습이 아닙니다. 다윗의 팔자 다리는 당당한 자세라기보다는 수줍은 소년의 내면을 드러내는 듯합니다. 마지못해 머리를 내미는 것 같습니다. 둘러서 있는 부형들의 표정이 못마땅합니다. 자칫 이새의 가정에서 가인과 아벨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유명한 사무엘 선지자 앞이라 무엇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그만큼 다윗은 가족 안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름부음을 통해 다윗은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이새는 다윗에게 “너는 내 양떼나 먹이라”고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장차 너는 내 양떼를 먹이게 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의 목자’로 기름부으셨습니다.
--- pp.30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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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지명을 이해하면 성경이 새롭게 열린다. 하나님은 사람과 사건과 장소를 따라 일하신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장소에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는 우연은 없고 섭리만 있을 뿐이다. 저자는 성경의 지명에 의미를 부여해 줌으로써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만남의 책이다. 구약과 신약이 만나고, 하나님과 인물이 만나고, 장소와 사건이 함께 만나 구속사를 펼쳐간다. 저자는 설교자요, 학자요, 예술가다. 저자는 이 책 속에 성경과 지리와 그림과 문학을 함께 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손길을 담았다.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자요, 성경을 읽는 눈을 열어주는 빛 같은 책이다.
강준민(LA새생명비전교회 딤임목사)
성경의 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균형 있는 성경 해석이 필요하다. 바른 성경 해석 방법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경의 지리적 요소이다. 이번에 출간된 한기채 목사의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는 그런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강해설교집이다. 성경의 지명 설명과 함께 삽입된 명화와 사진 그리고 지도들은 쉽고도 재미있게 성경을 풀어주는 시청각 자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혁승(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성결교회성서연구원장)
성경의 지형과 역사 그리고 신학이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구약의 맥을 심도 있게 묘사함으로써,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역사에서 계시하기 위하여 사용된 ‘시청각 자료실’임을 보여주는 저자의 통찰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이다. 균형 잡힌 학문과 영성이 조회된 학자이자 목회자인 저자의 주도면밀한 이야기 형식의 접근을 통하여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은혜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성훈(전 성결대학교 구약학 교수, 남부성결교회 담임목사)
한기채 목사의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는 구약성경 전체를 사건이 일어난 현장의 이름을 키워드로 해서 풀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과제를 한 목사는 성공적으로 도전했다. 이 책을 통해 구약의 말씀이 그때 거기(there & then)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지금 여기(here & now)의 말씀으로 현장감 있고 입체적으로 완벽하게 되살아났다.
이윤재(분당한신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성경의 지명과 성경 본문 그리고 오늘의 메시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수작이다. 성경의 내용을 지명을 중심축으로 해설하는 최초의 시도로서 그 기발한 아이디어에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지명과 결부된 성경 해석이라는, 성경 해석의 새로운 지평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점도 놀랍다. 게다가 적절하게 제시된 관련 성화와 그에 대한 해박한 해설, 그리고 한기채 목사의 삶으로 해석된 진솔한 고백도 이 책의 독창성과 가치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모든 독자들을 성경의 세계로 초대하는 탁월한 시도로 보여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차준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장)
한기채 박사의 학자적 탐구가 목회 현장에서의 영성적 통찰에 의해 열매를 맺어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라는 책으로 나왔다. 그래서 기대를 하게 된다. 고대 이방종교들이 신화에 근거한 것들이었다면, 특별히 신구약성경의 하나님 계시는 역사적 사건 위에 서 있다. 바로 그 구원사는 이스라엘이라는 지리적 공간과 그 시간에서 인간을 통해 일으키신 하나님의 사건으로 구성되었다. 그렇다면 성경의 배경인 지리와 지명을 바로 알고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바로 이해하는 통로가 된다. 이 책을 읽고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최종진(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한국기독교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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