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역사지리학 강의

역사지리학 강의

: 처음 만나는 역사지리 열다섯 마당

리뷰 총점9.5 리뷰 2건
베스트
역사학 이론/비평 top20 23주
정가
20,000
판매가
20,0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653g | 170*230*30mm
ISBN13 9788964354384
ISBN10 89643543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림식지도에 대한 욕구는 옛날인 조선시대만이 아니라 지도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는 각종 기술과 기기가 극도로 발달한 현대에도 풍부하게 존재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현대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채 조선시대의 그림식지도부터 제시하면 “지도의 제작 기술이 낮았으니까”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림식지도는 지도 제작 기술의 수준에 의해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지도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정보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p.107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반도의 전통 건축물이 늘 작고 아담한 것을 추구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상도의 고대 무덤을 조금이라도 여행한 사람이라면 이런 선입관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경주를 여행하면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릉원이다. 그곳에는 동서와 남북의 밑쪽 폭이 각각 80m와 120m이고 높이가 22~23m인 황남대총을 비롯하여 우뚝 우뚝 솟은 거대한 무덤이 즐비하다. --- p.163

개신교의 선교 초창기에는 이 전략에 따라 선교 지역이 정해지면서 교파들의 분포 지역도 서로 달랐다. 특히 외래 종교가 도시 안에서 장소를 차지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때로는 다른 종교들끼리, 때로는 같은 교파와의 관계를 고려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전략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차지한 도시의 선교 거점들은 신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종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기 때문에 그 경관 자체가 선교 전략적인 의미를 갖는다. 즉 어떤 종교 경관이 특정 장소에 들어선다는 것은 신자들만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일상적 건물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기 마련이다.
--- p.16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