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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지 않고 쿨하게 일하는 감정케어

좌절하지 않고 쿨하게 일하는 감정케어

: 고객과 대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감정 관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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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34g | 153*225*30mm
ISBN13 9788991373969
ISBN10 89913739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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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환규
저자 최환규는 코칭엔진(www.coachingengine.com) 대표코치 겸 갈등 관리&조정 전문가.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다음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회사에 근무하면서 세일즈맨과 고객, 동료와 동료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갈등을 경험하면서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성과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느끼게 되었다. 고객서비스팀에서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면서 고객이 불만을 느끼는 이유와 불만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조직심리를 공부했다. 독일의 갈등조정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면서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원인, 그중에서도 감정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현재, 사람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폭을 넓히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는, 비폭력대화 지도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액션러닝협회 인증코치이며 갈등 관리 및 조정, 행복한 감정노동자, 세일즈 성과 향상, 커뮤니케이션 방법, 리더십과 셀프 리더십에 관한 코칭과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 《쉬운 세일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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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감정을 차단하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감정케어'가 바로 그것이다.
감정케어의 기본은 바로 나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주 맞닥뜨리는 상황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과 행동을 알아야 한다. 또한 그렇게 느끼고 행동하는 이유와 업무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 만일 그 상대방이 불만고객이라면 어떻게 해서 불만을 갖게 되는지, 불만이 생기면 반말로 짜증부터 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렇게 불만을 표출함으로써 그가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러고 나면 비이성적이거나 무자비한 상대방의 행동에 무조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내 감정을 케어하고 체계적으로 상대방과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 --- p.6 '프롤로그' 중에서

감정노동(emotional labour)은 미국의 UC버클리 교수인 앨리 러셀 혹실드(Arlie Russell Hochschild)가 만든 사회적 용어로, 직업적 필요에 따라 진짜 감정을 숨긴 채 상대방이 원하는 얼굴 표정과 몸짓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감정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감정노동자라고 하는데, 좁게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고객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고, 넓게는 사무실에서 상사, 동료들과 갈등을 겪으며 일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한다. 즉 우리는 모두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가 이처럼 감정노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남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다.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라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감정을 맘껏 표현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일하는 직장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갑자기 사무실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고객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한다고 화를 내고, 부하가 업무상 실수를 했다고 수시로 소리를 지르고, 허락 없이 동료가 자신의 펜을 썼다고 비난한다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누구나 알고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숨김없이 감정 표현을 했을 때 자신과 동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에 스스로 감정노동에 빠지는 것이다.--- p.28 '1부. 우리는 누구나 감정노동을 한다' 중에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갈등으로 감정이 격해지면 ‘이번에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 다음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거야’, ‘왜 맨날 나만 양보해야 해?’, ‘자기만 생각하는 저런 사람은 골탕 좀 먹어야 해’와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해결책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갈등 당사자와 심리적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는 ‘거리 두기’나 ‘드러나지 않게 공격하기’를 선택한다.
이 두 단계는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든다. 만일 내가 상대를 피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거나 뒷담화 등을 통해 상대를 깎아내린다면 상대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이유와 문제 등을 파악할 기회는 물론 문제 해결의 기회마저 사라진다. 이런 태도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냉전을 부르고, 상대를 이해할 기회를 앗아가 결국 크나큰 비극을 불러온다. --- p.120 '3부.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는 감정케어의 기술' 중에서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은 대부분 과거에 겪은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특정 상황에서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과거에 내가 경험한 어떤 사건이 나를 이렇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명심할 것은 지금 내가 마주 보고 있는 사람이 과거에 내가 만난 그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기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내 머릿속에 있는 그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전혀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 자신과 함께 하고 있는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훨씬 편안하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 p.225 '행복한 고객서비스를 위한 스페셜 감정케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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