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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알고 싶다

내 몸을 알고 싶다

: 우리가 궁금해하는 내 몸에 관한 모든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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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53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8913
ISBN10 893520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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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티븐 주안
과학자이자 인류학자, 교육학자, 저널리스트로서 우리 몸에 관한 전방위적 지식을 전달하는 세계적 석학이다.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0년 이상 시드니대학 교육학부와 사회학부에서 강의했다. 2009년 은퇴 후에는 애슐리 몬테규의 일원으로서 연구 단체인 ‘인간 과학의 대중적 이해Public Understanding of Human Sciences’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Sydney Morning Herald', '선-헤럴드 Sun-Herald'(시드니), '더 내셔널 포스트The National Post'(토론토), '더 뉴욕 데일리 뉴스The New york Daily News'(뉴욕), '더 리지스터The Register'(런던)에서 편집자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활기차고 대중적인 강연으로 유명한 주안 박사는 호주에서 ‘오즈의 마법사’로 불리며 뉴스, 텔레비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인간에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하여 해박하고 날카로운 지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뇌의 기막힌 발견The Odd Brain》 《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The Odd Body》 등이 있다. 그의 저서들은 27개국어로 번역되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책은 주안 박사의 열두 번째 책으로 그간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과학과 인류학을 접목시킨 작업의 결정체이다.
역자 : 홍수정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제일병원에서 산부인과 수련, 불임 및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후 일산 제일여성병원 원장으로 불임클리닉 등을 운영하였다. 다독하는 의사로도 유명한 그는 호주 멜버른에 머물던 중,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된 이 책을 접하였고,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번역을 결심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이 한 권으로 모인 이 책이 흥미로울 뿐 아니라 혼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것들을 알려주는 유용한 백과사전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자이면서 교육자인 저자가 많은 질문들에 성실히 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에 놀랐고, 무엇보다 특별히 중요해 보이지 않는 것에도 누군가 의문을 품고 그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한다. 이 책이 우리 몸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안내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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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에는 얼마나 많은 세포가 있을까?_ 답은 세포의 종류의 수를 뜻하는지, 종류와 상관없이 전체 수를 의미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단지 일정 면적 내 세포 수를 세고 사람의 크기를 재서 전체 세포 수를 계산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인체에는 적어도 210가지 종류의 다른 세포가 있고 이 세포들은 각각 이름이 있다. (…) 게다가 인간의 몸은 수정이 되는 순간부터 노후에 이르기까지 일정 기간 자라다가 그 후로는 다시 줄어든다. 따라서 세포 수를 헤아린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나이에 따라 달라져 더 복잡한 일이 된다. 물론 사람의 몸집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 마이클 온켄(Michael Onken) 박사는 인체의 세포 수는 10조에서 100조 개가량 될 것으로 계산했다. 엄청나게 큰 오차 범위이기는 하지만 대략 이 범위 안에 있다고 보면 된다. --- pp.44~45 「1장 인간의 탄생」중에서

왜 마늘을 먹으면 특유의 구취가 날까?_ 다른 채소들과 달리 마늘(Alliumsativum)에는 알리신이라는 강력한 항균, 항진균 성분이 들어 있다. (…) 흥미롭게도 자연 상태의 마늘 속에는 알리신이 없다. 통마늘을 잘게 썰거나 찧어서 손상을 내면 알리신이 생긴다. 손상되지 않은 마늘 속에 있는 알리나제와 알린이라는 두 화학물질이 서로 반응을 일으켜 알리신을 생성한다. 마늘은 유기황화합물(organosulphur compound)을 생성하는 식물의 알리움속에 속한다. 알리신도 이 화합물의 일종으로 톡 쏘는 아주 매운 맛을 지니고 있고 ‘마늘 구취’의 원인 성분이다. 마늘 속에 있는 강한 자극성 알리신은 사람의 후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알리신에 의해 후각과 미각 기능이 어느 정도 약화되어 다른 사람에게서 나는 마늘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 마늘 냄새뿐 아니라 다른 냄새나 맛도 마찬가지다. (…) 트레보 멘드햄(Trevor Mendham)에 따르면 ‘불행히도 마늘 냄새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없다.’ --- pp.106~108 「4장 코에 관한 모든 지식」중에서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자꾸 긁고 싶은 이유는?_ 가려운 데를 긁는 행위는 가끔 이유를 알 수 없는 생물학적 행동 반응이다. 특히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상처를 긁는 것은 상처의 치유를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상식 밖의 행위로 생각할 수 있다. 가려울 때 긁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는 가설이 있다. 엔도르핀은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통증을 차단하는 진정제다. 피부를 긁으면 상처가 좀 더 심해질 수 있지만 한꺼번에 많은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일시적으로 상처의 통증을 경감시킨다. 그러나 엔도르핀으로부터 얻는 순간적인 혜택은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얻는 손해에 비하면 과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p.182 「7장 피부에 관한 모든 지식」중에서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_ 심리 연구에 따르면 비밀을 가슴에 담고 있으면, 특히 그로 인해 괴로워한다면 실제로 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비밀이 있다는 자체가 병을 만드는 것인지 내향적인 성격으로 인해 병이 생기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 2006년 애니타 켈리(Anita Kelly)와 조나단 입(Jonathan Yip) 박사는 비밀을 유지하는 과정보다는 고도의 자기 은폐의 경향을 지닌 성격 자체가 더 문제라고 주장한다. 86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일련의 검사를 거친 후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다음 단계의 연구는 은밀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의 성격적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 p.315 「13장 인간 행동의 원천」중에서

사람의 외모가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_ 수십 년 연구를 통해 보면 문화적?사회적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 때문에 사람 자체보다는 외적 요건이 고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 다른 조건들이 모두 같다고 할 때 키가 크고 더 날씬하고 밝은 피부색에 옷을 더 잘 차려입은 사람이 고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이보다 더 사소한 부분도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 수염도 한 가지 요인이다. (…) 2003년 마이클 쉐넌(Michael Shannon) 박사와 페트릭 스타크(C. Patrick Stark) 박사는 동일한 자질을 지닌 경영 수습 지원자 아홉 명을 전적으로 사진만 보고 평가하고 선발하기로 했다. 그런데 수염이 있는 지원자는 수염이 없는 사람과 동일한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실제로 선발된 비율은 낮았다. --- p.303 「13장 인간 행동의 원천」중에서

테러보다 땅콩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 사실인가?_ 매년 테러로 죽는 사람보다 땅콩을 먹고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 이상하지 않은가? 미국 테러방지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2005년도에 56명의 미국 시민이 테러를 당해 사망한 반면 매년 땅콩을 먹고 사망한 ?고는 100건 정도다. 심각한 식품 알레르기를 식품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라고 하며 미국 전 지역 응급실에서 치료하는 모든 아나필락시스 반응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매년 3만 건이 발생하고 이 가운데 사망 환자수는 150~200명 정도다.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염증 반응으로 호흡곤란 및 피부 반점, 잡음성 호흡과 드물게 저혈압 등의 증세를 보이고, 흔치는 않지만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샘슨(H. A. Sampson) 박사에 따르면 아나필락시스 반응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식품류는 땅콩, 나무열매류, 어류, 갑각류 등이다.
--- p.336 「14장 죽음에 관한 모든 지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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