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로 이끄는 영적 내비게이션!
이 책은 하나님의 내비게이션을 작동시켜 그분이 이 세대를 어떤 방향으로, 어느 목적지로 이끄시는지 발견하도록 한다. 이 책을 읽고 그 전하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끌려들어갈 것이고, 자기 자리와 소속을 찾기 원하는 당신 가슴속 깊은 열망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 당신은 당신의 형제들,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 지역적이고도 세계적인 변화의 움직임 속으로 빠르게 들어갈 것을 도전받게 될 것이다.
마치 초음속 제트기가 소리의 장벽을 뚫고 지나가는 것처럼 예수님이 온 세상 전역에서 광속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새로운 움직임을 일으키고 계시며 부흥의 소리가 그분을 따르고 있다.
중독과 두려움, 불신과 불의에 갇힌 자들, 곧 거절당하고 매매당한 자들, 악(惡)의 병기고에 쌓아둘 온갖 고난을 겪고 있는 자들에게, 주님은 치유와 부흥의 소리, 그들을 어루만지는 사역의 소리를 증폭시키고 계신다. 원수에 대한 예수님의 진노가 역사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격렬하게 드러나고 있다.
거대한 두 움직임
성령은 이에 응하여 전략적이고 결정적인 두 움직임을 시작하고 계신다. 그 하나는 예배의 움직임인데, 예배의 멜로디가 지난 한 세기 이상 동안 알려진 그 어느 것에도 비할 수 없이 고조되고 있다. 또 하나는 기도의 움직임으로서 이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전례 없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수백만의 젊은이들이 ‘전 세계 기도의 날’(Global Prayer Day)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미국 전역에 있는 ‘기도의 집’(houses of prayer)에, 유럽의 뜨거운 예배 모임인 ‘용광로’(Furnaces) 집회에, 그리고 세계 전역의 이와 같은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더 콜’(The Call)의 루 잉글(Lou Engle)이나 ‘Burn 24-7’(‘끊임없이 불태우라’는 뜻)과 함께 경배와 찬양과 기도의 움직임을 이끄는 션 포이트(Sean Feucht)와 같이, 장소를 이동하며 다니는 ‘트루바두르’(중세 유럽에서 봉건제후의 궁정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지은 시를 낭송하던 시인 - 역자 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움직임들은 임박한 부흥의 맹렬한 불길에 기름을 들이붓고 있으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전 세계 디지털 세대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움직임을 담대히 선포하고 있다. 타이밍이 완벽하다.
만민에게 전해지는 복음
이 부흥에 불을 지피는 사회적, 기술적 요소들도 많다. 간편해진 해외여행, 인터넷, 광범위해진 무선통신의 사용, 사람들을 더 긴밀하게 하는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때문에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서로 밀접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고방식, 마음가짐, 사용 가능한 기술 등을 통해 우리는 이 부흥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이제는 이 지구상의 거의 모든 곳으로 몇 시간 만에 여행이 가능하다. 친구가 지구 어느 곳에 있든지 어느 때건 그와 이야기할 수 있다. 예수님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막 16:15)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는 제트기가 이전에 우리를 갈라놓았던 지리적 장벽을 극복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의사소통과 정보의 기술은 바로 이 일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다윗의 주머니에 있던 돌처럼, 이제 지상명령을 완수할 실질적인 방법들이 갖추어졌고 ‘뱀의 머리’를 공격할 준비가 되었다. 그러므로 세상을 잡고 있는 사탄의 세력이 곧 짓밟힐 때가 되었다!
지옥에 충격을 주고 하늘에 기쁨을 안겨줄 마지막 하나님의 기습은 이 모든 도구와 움직임이 세계 선교의 움직임과 이음새 없이 온전히 연합되고 하나로 집중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젊었을 때 하나님께 받은 환상, 젊은이들의 파도가 온 세상을 덮은 그 환상이 실제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내 눈으로 보고 있다. 50년 전에는 들어보지조차 못한 현상, 곧 젊은이들이 선교의 세력이 되는 현상이 지금은 흔하다. ‘콜투올 넥스트 제너레이션’(Call2All Next Generation. ‘Call2All’은 CCC의 설립자 빌 브라이트와 YWAM의 로렌 커닝햄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세계 선교 완성을 위한 연합 운동)과 같은 움직임의 탄생은 단지 앞으로 일어날 일의 전조일 뿐이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살아내는 젊은이들의 모험
찬양 작사가이자 개척자인 션 포이트(Sean Feucht)와 국제예수전도단(YWAM) 리더 중 하나인 앤디 버드(Andy Byrd)가 한 팀이 되어 이 책을 집필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젊은 2인조이다. 대단한 열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하고 찾아내는 이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알아가면서 또한 온 세계에 하나님을 널리 알리고자 소원한다. 그들은 그렇게 하? 있다!
로렌 커닝햄(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