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생을 낭비한 죄

인생을 낭비한 죄

: 고뇌를 화두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다

박원자 | | 2011년 11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베스트
종교 top100 17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98g | 153*224*30mm
ISBN13 9788901134369
ISBN10 89011343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원한 행복은 자기 자신을 확실히 아는 것에 있으며, 그것은 수행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수행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수시로 묻는 것입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수행이란 길을 꾸준히 걸어보세요. 오래하다 보면 틀림없이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 p.256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서 살아가죠. 돈이나 명예나 이성 등을 추구하는 삶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매달려 있는데 돈이나 명예가 있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고요. 많이 먹고 편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에요. 그림자 같고 물거품 같은 거예요. 그럼 진짜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선禪의 시발점입니다. 적당히 어설프게 도전해서는 안 돼요. 모기가 무쇠솥을 뚫으려는 그런 무모한 용기로 달라붙어야 돼요. 그것은 생명을, 모든 정성과 의지를 다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 p.83

“인생의 시나리오는 가지고 태어나죠. 보통 사람은 각본대로 연출하고 살다가 갑니다. 그러나 불교는 시나리오를 새로 쓸 수 있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혹시 여건이 어렵다 하더라도 수행을 하려는 마음만은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수행이 참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뼈 속에 사무치도록 노력해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p.269

“좋은 일, 슬픈 일, 괴로운 일, 좌절하는 일들이 다 합쳐져서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이루는 겁니다. 이 모두가 인생이라고 여기며 수용해서 극복해나가려고 하는 사람에게 좌절은 희망의 양식이 됩니다. 딛고 일어서기만 하면 반드시 희망은 따라오기 마련이죠. 자연의 이치가 그렇습니다.” --- p.21

까까머리 열다섯 중학생이던 때 출가를 감행한 월암 스님은 요즘 자다가 자주 일어나 앉는다고 고백했다.
“내가 생긴 모양은 이래도 민감한 사람입니다. 늘 일대사에 대한 중압감이 떠나질 않는데 오십이 훌쩍 넘어가니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날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고 있으면 어떻게 하는가 하는 생각에 일어나 앉아 잠을 못 이루죠. 나이 오십이면 지천명이라, 하늘의 명을 알 나이인데 그것은 고사하고 나의 명도 스스로 알지 못해 안심입명을 못하고 살아가니까, 갑갑하죠.”
문밖에 염라대왕의 신발 끄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스님은 혼잣말처럼 이런 말씀을 했다.
“모든 것 놓아버리고 한 오 년, 무문관에 들어가 나오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 경계 없이 마지막 청춘을 불태우면서 정진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심정입니다.”
--- pp.144-1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