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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행전

일터행전

: 주님과 동행하는 일터사역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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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79g | 145*210*18mm
ISBN13 9791196117078
ISBN10 119611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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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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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아름다운 가스펠송과 눈물 주르륵 흐르는 감동적인 찬양 속에 묶여 계시지 않는다. 팍팍하고 단조롭고 살벌한 생존 경쟁의 현장, 먹고 살자고 씩씩거리며 월화수목금금금 출근해야 하는 직장, 잠깐의 쉼조차 없는 우리의 일터 속으로 들어오기 원하신다. 고객과 상사의 갑질 사이에서 허덕이며 간신히 버티고 있는 나를 찾아오고 싶어 하신다!
--- p. 20

일반적으로 크리스천 직장인이란 주일에는 교회 나가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터에 대해선 특별히 기독교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하는 자세나 생활습관도 교회 안 다니는 사람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되어버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은 잘한다고 자부하지만, 일터에 예수님을 모심으로써 일과 신앙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조화하는 차원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람이 신앙에 문제가 있거나 아주 세속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신앙적이어서 세상과 조화하지 못하거나, 정반대로 적당히 세상적이어서 교회 다니는 걸 일부러 밝히지 않는 한 주변 사람이 그가 그리스도인인지 잘 모를 경우도 있다.
--- p. 26

하나님이 나를 일터로 부르신 이유는 우선 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감추지 말고, 등불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듯 공개하며 살라고 하신 것이다. 등불을 말 아래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는 것이 등불을 사용하는 본래 목적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빛, 곧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말씀이다. 일터사역자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다.
--- p. 38

그동안 교회에서 배우고 훈련 받은 대로 신우회에서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며 많은 열매를 얻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업무는 그냥 내가 알아서 하고 있었다. 업무를 위해선 기도하지 않은 것이다. 신우회 사역을 할 때는 하나님이 주인이었으나, 회사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무시간의 주인은 주님이 아니라 나였던 거다. 업무는 내 경험과 지식과 상식으로 알아서 처리하고 있었다. 모든 분야에서 예수님의 주인 되심(Lordship)을 인정한다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 업무를 처리하고 회의를 진행할 때는 예수님을 업무 영역 밖으로 소외시키고 있었다. 일 따로 신앙 따로, 영락없는 이원론이었다. 이원론이라는 큰 벽이 나의 신앙과 삶을 가로 막아 반쪽짜리 신앙인으로 제한하고 있던 것이다.
--- p. 55

모든 일터는 그 일터의 사장이 그리스도인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른바 기독교 직장이냐 아니냐에 관계없이 어차피 세속이다. 그리스도인만으로 구성된 회사라 해도 세상을 상대하지 않을 수 없고, 경영자가 그리스도인인 회사라 해도 믿지 않는 직원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터에서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을 나타내는 문제이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자체가 어디서든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 문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융화(融和 harmony)이다. 쉬운 말로, 믿지 않는 사람들하고도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킬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융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좋은 영향력(影響力 influence)을 끼치며 살 수 있게 된다. 이 세 가지를 수식처럼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정체성 + 융화 = 영향력.
어쩌면 요즘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욕을 먹는 이유는 사실 이 세 가지 문제에서 우리가 제대로 답하며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p. 109

회식에 참석한 상사들은 안 마시겠다는 술을 꼭 먹여야겠다는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 같았다. 술자리에서 회식 분위기를 깨뜨린다는 핀잔을 들을 때 몹시 힘들었다. 술을 못 먹는다는 이유로 비웃음을 받는 것도 참기 어려웠다. 교회 다니기에 술 안 마신다고 대답하면 “내 친구가 장로인데 술 잘 마시더라”라는 둥, “나도 교회 다니는데 술은 죄가 아니다”라는 둥 회유 방법도 다양했다. “술 안 마시고 어떻게 사회생활 하겠니? 그렇게 유달리 튀면 조직생활하기 어려워” 같은 협박까지 받았다. 그래도 회식은 근무의 연속이라는 명제 하에 회식 자리는 꼬박꼬박 참가하며 시련과 극복 사이에서 술자리를 견뎌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회식이 있었다. 모두 술을 따르고 팀장의 첫 건배사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팀장이 내게 말했다.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기도 한번 하고 회식하자. 방선오, 기도해!”
‘엥?!’
생각지도 않은 팀장의 갑작스럽고 엉뚱한 지시에 깜짝 놀라 맥주와 색깔을 맞추려고 콜라와 사이다를 섞어놓은 유리잔을 놓칠 뻔 했다. 이런 회식 자리에서 기도라니!
--- p. 116

들어주는 사역은 언제 어디서나 중요하다. 전쟁터에서는 위생병이 무전기를 통해 살려달라는 동료의 아우성을 들어야 달려가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세상은 잘 듣는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술자리 사역의 백미인 주정 청취사역을 통해 우리는 동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믿는 친구들이야 술 없이도 속마음을 다 내놓고 교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데 익숙하지만,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술이 들어가야 비로소 속마음을 터놓게 된다. 나는 주정 청취사역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직원들의 필요를 읽고 분별하는 리더십도 생기게 되었다.
--- p. 128

신우회에 한 자매가 있었다. 당시 고위 경영층의 비서 자리가 공석이 되어 각 현장 부서에서 실력과 센스를 갖춘 적임자들을 추천받았는데 그 자매가 선택되었다. 모셔야 할 분이 까다롭고 모시기 힘들기로 정평이 난 분이라 그랬는지 비서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곤 했다. 그래서 인사부에서도 몇 번에 걸친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신중하게 골랐는데 그 자매가 선택된 것이었다. 못하겠다고 하면 취소될 수도 있었는데, 자매는 고난의 임지로 담대히 들어갔다.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할 뿐 아니라 눈물도 많은 자매인데,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싶어 모두 우려했다. 신우회에서도 그 자매가 어려운 자리를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그 자매가 3년 동안 비서직을 잘 감당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이면 장수했다고 하는 그 자리를 넉넉히 견뎌낸 것이다. 사연을 들어보니 눈물도 많이 흘리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 누구도 힘들다는 그 자리를 그렇게 오래 견디며 멋지게 섬긴 것이다. 모두 놀랐다. 특히 인사부가 가장 놀랐다. 인사부조차 그 어려운 직임을 3년이나 잘 감당할 수 있었던 힘이 그 자매의 신앙에서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어려운 비서직 대상자를 선택할 때 반드시 기독교 신앙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되었다.
--- p. 136

하나님은 두루마리 전법을 쓰신다. 내 인생의 길을 한꺼번에 보여 주지 않고 두루마리 풀듯이 조금씩 보여주며 인도하신다. 한 번에 쫙 펼쳐 보여주시면 하나님을 훨씬 잘 믿고 섬길 것 같은데, 하나님은 우리의 욕심과 교만을 아시기에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조금씩 보여주시다 보니 간혹 우리가 원치 않는 과정에 들어간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 과정에도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정 속에서 성실하게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 지금, 현재를 잘 겪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오기 전까지, 확실한 것이 보이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겠다고 고집하면 흘러가는 과정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놓치게 된다. 정차된 차량의 핸들은 잘 움직이지 않지만 움직일 때는 부드럽게 돌아간다. 확실한 게 보일 때까지, 내가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겠다고 고집하는 건 정차된 차량의 핸들을 돌리려는 것과 같다. 나에게 주어지는 상황을 따라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움직일 때, 하나님은 우리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좌우로 잘 운전하시며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 214

사랑의 부모 사역을 하면서 윤서와 찬수로 인해 기쁨을 누리는 이야기를 회사 회의시간에 팀원들에게 들려준 적이 있다. 그러자 그들의 반응이 독특했다.
“역시 교회 다니는 분이라 그런지 다르시네요.”
나는 이미 20년 전부터 조직 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져 있었고 신우회 회장으로서 나름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잘 풍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랑의 부모 사역을 통해서야 비로소 믿는 사람의 향기를 풍긴 것처럼 느껴져 조금 씁쓸했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큐티와 전도를 하고 제자훈련과 신우회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하지만 그런 종교적 활동은 불신자들에게 별 감동을 주지 못했던 것이다. 내가 일상의 삶에서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이 그들에게 도전이 되고 감동을 줄 뿐이다.
세상 사람들은 나의 종교적 열심과 신앙적 노력은 보지 못한다. 그런 건 그들에게 관심거리가 아니다. 단지 내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정직하며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깊은 사랑으로 섬기는지만 볼 뿐이다.
성경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벧전 3:15)하라고 했다. 교회 성도나 신우회원이 보는 나는 열심 있고 충성된 사람일지 모른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이 보는 내가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해 아무도 나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지 않는다면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께서 난감하실 것이다.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본다. 매일의 일상생활을 통해 내 속사람의 변화가 나타나 그 이유를 묻는 자들이 많아지게 되길 기도한다.

--- p.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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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80년대를 거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대형교회도 다수 등장하게 되었고 전 세계 모든 기독교 종파마다 최대 교회는 거의 한국에 있다고 할 만큼 큰 부흥이 있었다. 그러나 덩치나 몸집이 커지는 만큼 교회가 성숙해진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기독교의 영적 품질(?)은 해가 갈수록 떨어졌다. 최근 들어 우리 개신교는 일반 세상 사람들에게 거의 사이비 종교 같아 보여서 점점 전도의 문이 닫히고 있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교회가 교인들에게 교회생활만 강조하고 사회생활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성서적인 이원론에 의해, 교회는 성스러운 곳이고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 세상은 속된 곳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뜻있는 분들이 직장과 일터가 교회요 선교지이며, 우리는 그곳에 파송을 받은 사역자요 제사장이라는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오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 일에 앞장서고 있는 방선오 장로께서 이번에 《일터행전》이라는 귀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기독교인들이 읽고, 새롭게 세상과 직장에 헌신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천한다.
- 김동호 (목사, (사)피피엘 대표)
교회가 교인들의 삶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자리는 가정과 일터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정에서 잠자는 시간을 빼면 하루 중 가장 많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교인들이 신앙과 삶의 이중성은 물론 교회와 일터의 이원론을 극복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하여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교인들에게 교회 생활만 강조할 뿐, 일터에서의 삶에 대해 가르치는 데는 너무나 소홀하였습니다. 그래서 방선오 장로님이 쓰신 《일터행전》이 너무 반갑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핵심은,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려고 땅 끝까지 나아갈 때 주 예수님과 동행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문제에 예수님께서 개입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이 일터 현장에 찾아 오셔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사역자로 세우실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목사)
저자를 로스앤젤레스에서 말씀으로 잠시 섬겼던 인연 덕분에 소중한 책의 추천사를 쓰게 되어 감격스럽다. 저자는 이 책을 머리로 쓰지 않고 삶으로 썼다. 일터의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성경적 원리를 올바로 제시해준다.
저자는 전쟁터 같은 직장을 천국으로 여겼고, 그곳에서 《일터행전》을 기록했다.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형성해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육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직장에서 융화할 줄 아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성공보다 성품에, 형통보다 섬김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그의 이야기는 비즈니스 선교에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일터에서 영성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이다. 직장 선교에 대한 성경 지식을 탁월하게 제공하면서 가슴 뛰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을 직장에서 신앙을 잃지 않으면서도 융화의 리더십을 발휘하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직장과 사업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는 분들의 필독서이다.
- 강준민 (목사, LA새생명비전교회)
일터에서 끊임없이 참된 신앙을 추구해 오신 방선오 장로님의 체험적 고백과 탄탄한 성경 진리의 지식이 어우러져, 매우 탁월한 일터사역 가이드가 출판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터 안에서 하나님 나라와 참된 신앙을 체험하는 방법이 일터의 신우회 활동에 열심을 내는 것만은 아니다. 일과 신앙이 하나가 되고, 개인의 비전과 공동체의 비전이 하나가 되며, 세상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 소중한 시각이 방선오 장로님의 귀한 책에 보석 같은 진리의 조합으로 잘 나타나 있다. 이 책을 통해 일터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이 생겨나기를 소망하며 추천한다.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막내 동생 선오는 어린 시절부터 매사에 성실했다. 학교 공부에도 성실했고 교회생활에도 성실했다. 그래서 동생을 신앙인의 모델로 소개하곤 했다. 그런 동생이 직장생활에서도 모범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직장사역을 하면서 동생을 직장사역의 모델로 소개하곤 했다. 그 동생이 직장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사역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책을 읽어보니 그동안 내가 크리스천 직장인이나 기업인들에게 가르치고 부탁했던 것들을 동생이 실제 일터현장에서 그대로 실천한 이야기다. 내가 가르쳤던 내용이 현장에서 검증된 것 같아 아주 뿌듯했다.
사실 맞는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그대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내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모든 이야기가 일터 현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감동이 된다.
-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합 대표)
나는 같은 직장의 선배이자 일터사역의 동역자로서 그를 오래 지켜보았다. 일터의 모든 일을 말씀과 기도로 인도받고 직장의 인재로도 인정받았다. 과연 크리스천 직장인으로서 모범이라 할 만큼 자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다.
교회는 크리스천이 교회 담을 넘어 세상과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구체적으로 가르치지 못한다. 오히려 목회자와 평신도를 구분하는 이원론의 벽이 두꺼워 평신도가 직장에서 직접 제자훈련 같은 직장사역을 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현실에서 《일터행전》은 직장과 일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명확히 제시한다.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로 변했듯, 크리스천이 직장에서 맡은 일이 어떻게 하나님의 일로 변하는지, 하나님께서 내 일에 직접 개입하게 되시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답을 알려주는 놀라운 책이다.
- 김광석 (목사, 전 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GPTI)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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