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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괜찮은 것이다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괜찮은 것이다

: 선택의 순간마다 나를 바로잡아주는 열 개의 질문

[ 양장 ]
리뷰 총점8.5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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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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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384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4917
ISBN10 89608649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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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대부분 습관이나 안락함, 두려움 혹은 나태로 인해 늘 똑같은 선택을 하고는 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의아해한다. 사실 우리는 삶을 헤쳐나가느라 분주한 나머지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이 희망과 꿈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 ‘살아가는 것’에 정신이 팔려, 비록 그 길이 내가 원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원하지 않을 삶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장 편하고 익숙한 방법을 택한다. (……)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한 선택과 행동 그리고 그 결과의 상관관계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기보다, 자신의 삶이 바라던 모습과 다를 때 모든 것을 다른 누군가의 잘못으로 돌리려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결국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라는 것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향해 손가락을 들이댄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의식적 자각 없이는 결코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인생의 쳇바퀴를 벗어날 수 없다.---pp.19~20

사람의 마음은 교묘하다. 우리는 대부분 날마다 자기 자신을 속인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행동을 합리화하는 능력이야말로 우리가 지닌 가장 몹쓸 재능인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명수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 선택은 나를 미래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과거에 매달리도록 할 것인가?” 나를 향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기 삶의 방향을 점검하는 나침반으로 삼아야 한다. 이렇게 질문하는 순간 우리의 눈이 열린다. 날마다, 매주, 매달 우리는 원하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선택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지, 그리고 방향을 잃고 헤매게 하는 선택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지 깨닫기 시작할 것이다.---p.78

인간인 이상, 우리는 스스로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품게 마련이다. 이런 욕구는 항상 주의를 끌 수 있는 기회를 엿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 엎드려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식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이 잠재된 욕구는 침입자가 되어 어떻게 해서든 순간적인 만족을 구하려 든다. (……)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인식하고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만약 이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내지 않으면 앞으로도 우리는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목표에서 멀어지는 길로 계속 들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잠재한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외면하면, 이들은 끊임없이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당장의 만족을 위해 장기적 목표를 희생하도록 우리를 내몬다. 그 결과 꿈이 아닌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우리 행동을 주도하게 된다.---pp.86-87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자신이 생각하고 원하는 것 또는 믿는 것이 장차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가져올지 알지 못한다. 우리는 너무 자주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한다. “확신할 수 없어요” 혹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은 “그 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 알아요”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너무 쉽게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어떤 해결책이나 힘도 주지 못한다. 우리는 흔히 그럴 만한 능력이 없다거나, 똑똑하지 못하다거나, 혹은 안 될 수밖에 없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스스로 설 힘을 가진다는 것은 목표와 의미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니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스스로 설 힘을 가진다는 것은 둘도 없는 자기 존재의 의미와 그에 대한 신뢰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총명함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 스스로 서는 일은 자신을 위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분명히 주장할 것을 요구한다. 자신을 신뢰할 때, 우리는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타인의 위협에 의연히 맞설 수 있는 신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다.---p.91

한편, 우리가 언제 온전한 자신과 단절되어 동요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이런 순간에 소심해지고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요구와 바람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진실을 희생할 때마다 당신은 자신의 힘을 조금씩 잃어간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고 삶의 주도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다. 당신에게는 자기 힘으로 설 권리를 주장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권리를 던져버릴 수도 있는 기회가 매일 찾아온다.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일은 인간성의 고귀하고 숭고한 면을 존중할 것과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것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자기 힘으로 서려면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의 강점과 약점, 명석함과 허술한 면을 모두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자신의 바람에 솔직해지고 강해질 수 있다.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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