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지 기자, 콘텐츠 기획자, 기업교육 강사로 일했다. 기자로 일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정책, 기업에 관한 소식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전달했다.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일에 익숙해질 무렵부터 새롭고 깊이 있는 정보를 기획·편집하는 콘텐츠 기획자로 일했고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훈련연구소에서 기업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면서 자기계발 콘텐츠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IT, 경제, 인문, 사회 등으로 기획 분야를 넓히면서 디지털 콘텐츠, 책, 웹진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다. 수자원공사, 오리온그룹, EMC, 어도비 등 기업·기관의 사보와 웹진에 글을 썼다. 한국 HRD 교육센터와 경영자 독서모임 MBS 등에서 직무와 관련한 칼럼을 쓰고 강의를 했다.
지식을 편집하고 다양한 채널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일을 하면서 기획자가 알고 있는 지식만큼 깊이 있는 콘텐츠가 나온다는 신념이 생겼다.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늘 고민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학습법과 기억력 향상, 아이디어 발상법, 업무와 공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해서 ‘지식전달자 정경수(brunch.co.kr/@itrendlab)’ 브런치에 공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활밀착형 미래지식 100》, 《문서작성 최소원칙》,《사용자 정의 독서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