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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괴델, 에셔, 바흐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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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GEB 20주년 기념판 서문
책의 구성
감사의 말
한국어판 GEB에 부쳐
일러두기

제I부:GEB

서론:음악-논리학의 헌정
3성 인벤션
제1장 MU-수수께끼
2성 인벤션
제2장 수학에서의 의미와 형식
무반주 아킬레스를 위한 소나타
제3장 전경과 배경
두문자어 대위법
제4장 무모순성, 완전성 그리고 기하학
작은 화성의 미로
제5장 재귀적 구조와 과정
음정확대에 의한 카논
제6장 의미는 어디에 자리잡고 있는가
반음계 환상곡과 반목
제7장 명제계산
게 카논
제8장 활자형 수론
무의 헌정
제9장 무문과 괴델

제II부:EGB

전주곡……
제10장 기술층위와 컴퓨터 체계
……과 개미 푸가
제11장 뇌와 사고
영국-프랑스-독일 모음곡
제12장 마음과 사고
다양한 변주가 딸린 아리아
제13장 BlooP와 FlooP와 GlooP
G선상의 아리아
제14장 TNT 및 그것과 연관된 체계들의 형식적으로 결정 불가능한 명제
생일 칸타타타타……
제15장 체계에서 벗어나기
어느 애연가의 교훈적인 사색
제16장 자기-지시와 자기-증식
과연 위대한 게로다!
제17장 처치, 튜링, 타르스키 등
SHRDLU, 인간이 갈망하는 장난감일지니
제18장 인공지능:회고
반사실
제19장 인공지능:전망
나무늘보 카논
제20장 이상한 고리들 또는 뒤엉킨 계층질서들
6성 리체르카레

참고 문헌
추가 참고 문헌
초판 역자 후기
개역판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사항 색인

저자 소개2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관심작가 알림신청

Douglas Richard Hofstadter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미국의 인지과학자이자 작가이다. 196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버지 로버트 호프스태터의 학문적 자질을 이어받아 일찍이 과학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1965년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고, 1975년에는 오리건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디애나 대학교 컴퓨터학과와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인공지능 연구에 몰두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와 MIT 등 여러 대학교의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 인지과학 및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과학철학, 비교문학, 심리학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미국의 인지과학자이자 작가이다. 196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버지 로버트 호프스태터의 학문적 자질을 이어받아 일찍이 과학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1965년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고, 1975년에는 오리건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디애나 대학교 컴퓨터학과와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인공지능 연구에 몰두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와 MIT 등 여러 대학교의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 인지과학 및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과학철학, 비교문학, 심리학 분야의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문가 못지않은 음악 실력을 갖추었고,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러시아어, 스웨덴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 과학계의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라 불린다. 『사고의 본질: 유추, 지성의 연료와 불길』, 『괴델, 에셔, 바흐: 영원한 황금 노끈』, 『이런, 이게 바로 나야!』 등 많은 책을 썼고, 『괴델, 에셔, 바흐』로 1980년 퓰리처상 일반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미국 도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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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1994년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스터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독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기호 학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지식의 최전선』,『월경하는 지식의 모험자들』,『한국 텍스트 과학의 제과제』,『기호학으로 세상 읽기』,『기호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몸과 몸짓 문화의 리얼리티』,『책으로 읽는 21세기』,『텍스트 언어학의 이해』,『문화와 기호』등이 있고, 역서로 『구성주의』,『미디어 인식론』,『괴델, 에셔, 바흐』,『생명의
1961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1994년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스터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독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기호 학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지식의 최전선』,『월경하는 지식의 모험자들』,『한국 텍스트 과학의 제과제』,『기호학으로 세상 읽기』,『기호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몸과 몸짓 문화의 리얼리티』,『책으로 읽는 21세기』,『텍스트 언어학의 이해』,『문화와 기호』등이 있고, 역서로 『구성주의』,『미디어 인식론』,『괴델, 에셔, 바흐』,『생명의 황금나무야 푸르러라』,『로티』,『궁정사회』,『구성주의 문학 체계 이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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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2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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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8.7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1만자, 약 24.8만 단어, A4 약 507쪽 ?
ISBN13
9788972916697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괴델, 에셔, 바흐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이상한 고리”, 즉 처음으로 돌아오는 끝, 거짓을 담고 있는 참과 같은 독특한 개념을 통해서 우리의 자아, 즉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탐구한다. 이상한 고리를 우리의 뇌와 마음에도 적용하여 어떻게 뇌에서 마음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탐구는 인공지능으로까지 나아가 인공지능이 음악을 작곡하거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질문한다.
“GEB 20주년 기념판 서문”에서는 저자가 이 책을 왜 썼는지, 이 책의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책을 썼는지에 관해서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서론:음악-논리학의 헌정”에서는 바흐의 즉흥연주와 에셔의 그림, 괴델의 정리에서 나타나는 모순되고 이성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상한 고리”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제1장 MU-수수께끼”에서는 형식체계를 비롯해 문자열, 추론규칙, 결정절차 등의 개념을 소개한다. “제2장 수학에서의 의미와 형식”에서는 새로운 형식체계를 끌어들이며 얼핏 보기에는 그 체계의 기호들이 무의미해 보이지만 형식으로 인해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3장 전경과 배경”에서는 전경과 배경 사이의 구분을 형식체계의 정리와 비정리 사이의 구분으로 비교한다. “제4장 무모순성, 완전성 그리고 기하학”에서는 유클리드 기하학과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제5장 재귀적 구조와 과정”에서는 재귀라는 개념을 함수, 물리학 이론 등의 여러 맥락에서 설명한다. “제6장 의미는 어디에 자리잡고 있는가”에서는 DNA 가닥, 판독되지 않은 고대 비석의 명문 등에서의 의미에 관해서 논의한다. “제7장 명제계산”에서는 낱말이 형식규칙들에 의해서 어떻게 지배되는지 이야기한다. “제8장 활자형 수론”에서는 형식적인 추론과 인간의 사고 사이의 차이에 관해서 고찰한다. “제9장 무문과 괴델”에서는 선불교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괴델 수 매기기라는 괴델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제10장 기술층위와 컴퓨터 체계”에서는 컴퓨터 체계와 스포츠 팀, 원자, 날씨 등의 다양한 체계들에 관해서 논의한다. “제11장 뇌와 사고”에서는 뇌라는 하드웨어가 어떻게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다룬다. “제12장 마음과 사고”에서는 어떻게 별도로 존재하는 뇌가 소통할 수 있는지, 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제13장 BlooP와 FlooP와 GlooP”에서는 괴델의 증명에서 본질적인 원시 재귀 함수와 일반 재귀 함수의 개념을 소개한다. “제14장 TNT 및 그것과 연관된 체계들의 형식적으로 결정 불가능한 명제”에서는 괴델의 증명을 다루며 수학이 철학에 대해서 가지는 의미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제15장 체계에서 벗어나기”에서는 활자형 수론이 본질적으로 불완전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제16장 자기-지시와 자기-증식”에서는 자기-지식적인 문장, 자기-증식하는 DNA 분자 등을 다루며 그러한 개체들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본다. “제17장 처치, 튜링, 타르스키 등”에서는 정신 활동을 계산과 연관시키는 처치-튜링 테제를 소개한다. “제18장 인공지능:회고”에서는 앨런 튜링의 튜링 테스트에 관해서 논의하며 인공지능의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제19장 인공지능:전망”에서는 인공지능 연구에서 다루는 프레임이라는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창조성에 대해서도 고찰한다. “제20장 이상한 고리들 또는 뒤엉킨 계층질서들”에서는 자신의 뇌와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인간과 같이 체계가 자신을 향해서 돌아설 때 일어나는 뒤엉킴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인간, 자아, 마음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학문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저자 호프스태터 교수를 통해서 독자들은 그의 르네상스적인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호프스태터가 차린 화려한 지식의 성찬을 맛보며 독자들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인공지능의 미래는 어떠할지 생각해보는 지적인 향연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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