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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42건 | 판매지수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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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92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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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75쪽 | 748g | 153*224*35mm
ISBN13 9788934956051
ISBN10 893495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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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적 계산을 통해 하나의 입자가 ‘이곳’ 또는 ‘저곳’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결과가 얻어졌다면, 하나의 우주에서는 입자가 ‘이곳’에 있고, 또 다른 우주에서는 입자가 ‘저곳’에 존재한다는 식이다. 그리고 각 우주에는 당신의 복사본이 살고 있어서, 한 우주에 사는 당신은 ‘이곳’에서 입자를 발견하고, 다른 우주에 사는 사람은 ‘저곳’에서 입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이 보고 듣는 것만이 유일한 실체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1장: 실체의 경계_다중세계에 대하여
---p.19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안에 존재하는 각각의 거품우주들이 밖에서 볼 때 크기가 유한하지만 안에서 보면 무한히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다중우주가 정말로 존재한다면, 거품 내부의 거주자들(우리)은 인플레이션 다중우주의 일원이자 누벼 이은 다중우주의 일원이기도 하다. (……) 인플레이션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된다. 인플레이션은 거품우주를 낳고 그 위에 또 다른 거품우주를 낳는다.|3장: 영원과 무한_인플레이션 다중우주
---p.128
다중세계 접근법에 의하면 여러 입자로 이루어진 큰 물체는 하나, 또는 소수의 입자군과 거동방식이 크게 다르다. 큰 물체는 보어의 생각대로 양자역학의 기본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확률파동이 크게 변하여 서로 간섭하는 능력이 거의 사라진다. 그리고 둘 또는 그 이상의 파동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 상대방을 볼 수도 없다. 이런 경우 개개의 파동은 다른 파동들이 사라졌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보어는 하나의 관측에 단 하나의 결과만이 나타난다고 얼버무린 반면, 다중세계 접근법은 결어긋남 상태에 있는 파동들을 결합하여 개개의 우주에서는 다른 결과가 모두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즉, 개개의 우주에서는 확률파동이 ‘붕괴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코펜하겐 해석과 비교할 때 ‘~처럼’이라는 말은 실체에 대하여 완전히 다른 개념을 제안하고 있다. 다중세계에서는 하나의 결과만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결과가 각기 다른 우주에서 똑같이 실현된다.|8장: 양자적 관측의 다중세계_양자 다중우주 中

과학의 정의를 “현재 재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능력으로 검증 가능한 분야”로 한정할 것인가? 아니면 향후 100년 이내에 검증될 가능성이 있는 이론을 ‘과학적 이론’으로 간주할 것인가? 실험적으로 이미 검증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영역으로 넘어간 이론도 과학으로 간주할 것인가? 정답은 없다. 바로 이 시점에서 과학에 대한 개인적 취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 검증될 수 있는 것을 과학적 탐구로 간주할지, 또는 미래에 검증 가능한 것을 과학적 탐구로 간주할지는 과학의 전당을 어떤 식으로 짓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사고의 한계를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 “우리는 누구인가?”와 같이 인간적인 속성으로 한정짓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진리는 이런 한계를 초월한 곳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진리를 향한 탐구도 그 한계를 넘어설 것이다.|11장: 탐구의 한계_다중우주와 미래 中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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