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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원의 청춘합창

윤학원의 청춘합창

: 내 인생 최고의 지휘자는 하나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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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512g | 145*210*20mm
ISBN13 9788953117082
ISBN10 895311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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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학원
'열정!' 윤학원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나는 음악가다'라는 비전을 갖고 한길 인생을 살아왔다. 그렇다고 그가 음악의 천재는 아니었다. 늘 그보다 앞선 이들이 있었지만, 열정에 있어서만큼은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때로는 최고를 향한 그의 열정이 단원들을 힘들게도 했지만, 최고의 노력 끝에는 언제나 최고의 감동이 있었다. 그는 연주에 임할 때 늘 간절히 기도한다. 합창은 순간 예술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연습을 하고, 연습 때 잘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무대에서 연주할 때 한마음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연주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연주 시간은 하나님만이 주관하실 수 있는 시간이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그는 평생 하나님 앞에 겸손할 수밖에 없다.

그는 하나님의 지휘에 맞춰 노래하는 연주자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지휘32년, 중앙대학교 음악대 작곡과 교수 25년, 영락교회 성가대 지휘 40여 년, 인천시립합창단 16년, 서울레이디스싱어즈 22년…무도 하나님의 지휘에 따라 한 악장, 한 악장 연주해 온 인생의 악보들이다. 그는 "인생은 되돌이표가 없다"고 말한다. 1973년 월간 음악상 수상, 1978년 세계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및 지휘자상 수상, 1999년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제15회 음악상 수상, 2004년 옥조근정훈장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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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 오디션 참가자 연령층이 52세부터 90세까지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렇게 해서 어디 합창이 될까.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노래해야지…’ 하며 속으로 은근히 걱정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오디션이 시작되면서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지원한 분들의 노래 속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 노래는 마음의 이야기다. 자신의 감정, 생각, 삶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다. 다소 음정이 틀리고 박자를 놓치더라도 마음을 전하는 노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청춘합창단에 도전한 분들의 노래에는 바로 이런 감동이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인생의 연륜에서 나오는 깊은 소리였다. 그래서인지 심사위원들도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며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노래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p.15

나는 음악적으로 천재가 아니다. 지휘자로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음악은 내게 생명이었다. 음악이 없으면 살 수 없을 만큼 음악은 나의 전부였다. 본업도 취미도 음악이었다. 어떻게 보면 우직하고 어떻게 보면 바보 같다. 되돌아보니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듯 내 인생은 오로지 합창을 향해 자전하고 공전하는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내 삶을 움직이는 모든 에너지의 근원은 합창이었다. 합창을 지휘할 때 삶의 희열과 에너지가 나왔으며, 그 에너지로 인해 어려움 중에도 끝까지 지휘할 수 있었다. 나의 인생은 하나님의 지휘에 맞춰 노래하는 연주자 같다. 하나님의 지휘에 따라 한 박자, 한 박자 최선을 다해 연주하다 보니 어느덧 내 삶의 마디마디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가 들어있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지휘 34년, 중앙대학교 음악대 작곡과 교수 25년, 영락교회 성가대 지휘 40여 년, 인천시립합창단 16년, 서울레이디스싱어즈 22년… 모두 하나님의 지휘에 따라한 악장, 한 악장 연주해 온 내 인생의 악보들이다. 인생은 되돌이표가 없다. 그래서 더 최선을 다해, 더 치밀하게 내 삶을 연주했는지도 모른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들은 선생님의 칭찬 한 마디, 그 한 마디가 내 연주 인생의 첫 시작이었다.---p.27~28

세계적인 합창단이 되려면 연습도 많이 해야 하지만 연습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곡 선정이다. 세계적인 곡, 민요 등도 좋지만 새롭고 신선한 곡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당시만 해도 악보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악보를 찾기 위해 시간만 나면 청계천 중고 서적을 뒤지고 돌아다녔다. 예술적인 감각이 있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곡, 음악 안에 드라마가 있는 곡을 하는데 그런 곡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미국 순회연주를 할 때도 틈만 나면 악보 서점에 가서 바닥에 주저앉아 햄버거를 먹으며 하루 종일 곡을 골랐다. 모두 내 개인 돈으로 악보를 구입했지만 좋은 곡을 사 가지고 오면 말할 수 없이 행복했다. 그러나 그렇게 200~300곡을 가져와도 막상 쓸 만한 곡은 3~4곡밖에 안 되었다. 또 아무리 좋은 곡이라도 선명회합창단과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다. 곡 선정 때문인지 세계 어디를 가도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노래를 한다’는 평을 들었다.---p.72~73

나는 합창단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또 다른 계획을 세웠다. 음악대학 전 학생 200명을 모아 평소 해보고 싶던 베토벤 9번 심포니를 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주위에서 무리라고 말렸지만 나는 자신 있었다. 한 명, 한 명 일대일로 가르치고 연습시킨 뒤 동기유발을 위해 시험까지 보았다. 시간 강사에 불과한 내가 워낙 열심이니까 학생들도 열심히 따라와 주었다. 학생들은 베토벤 9번 심포니를 한다는 자부심으로 밤늦게까지 연습했다. 덕분에 온 학교가 한밤중까지 떠들썩했다. 드디어 시민회관(지금의 세종문화회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베토벤 9번 심포니를 연주하게 되었다. 오케스트라는 당시 한국 최고의 지휘자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시던 정재동 선생이 맡아 주었다. 연주는 기대 이상으로 성황리에 끝났고, 모두 가슴 벅찬 감격을 맛보았다. 연주가 끝나자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시던 중앙대학의 임철순 총장이 나를 찾아와 이렇게 말씀하셨다.“윤 선생! 당신은 소를 지붕으로 끌고 올라간 분입니다!” 나에 대한 과분한 극찬에 몸 둘 바를 몰랐지만 감사와 보람을 느꼈다.---p.95

내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강조하는 말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라.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인정을 받는다.”
나는 음악적 재능이나 능력이 타고난 사람이 결코 아니다. 단지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자신에게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기회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단지 그 기회를 알아보지 못할 뿐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기회는 미완성의 형태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찾아온다. 기회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대접해 줄 때 비로소 그 얼굴을 보여 준다. 그러나 만일 자신이 원하는 얼굴이 아니라고 푸대접해서 보내 버리면 그가 원하는 기회는 절대 만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지금 내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첼리스트인 토스카니니(Toscanini)는 심한 근시로 인해 시력이 너무 나빠서 연주 중 악보를 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밤을 새워 악보 전체를 외워서 연주했다. 어느 날 중요한 연주회를 앞두고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전 악보를 외우고 있던 토스카니니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었다. 그의 훌륭한 연주는 순식간에 소문이 퍼져 일약 세계적인 지휘자로 우뚝 섰다. 그가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했기에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소질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처럼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최선을 다했을 때 처음에는 아주 작은 차이밖에 안 나지만 나중에는 운명이 달라진다. 사람들은 현재 하는 일보다 미래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나는 악보를 외워 오지 않거나 숙제를 하지 않거나 지각을 하는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한다.
“인생은 되돌이표가 없다! 내일보다는 지금 이 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p.100~102

당시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단원들의 심정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가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단원들을 부드럽게 대했다면 그런 상황에까지 치닫지는 않았을 것이다. 단원들을 심하게 다룬 내 책임도 컸다. 나는 주로 연주 전에 뭔가를 트집 잡아 불같이 화를 내곤 한다. 그러면 단원들이 긴장해서 소리가 나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누가 옷을 잘못 입었으면 일부러 단원들 앞에서 호되게 야단을 쳐서 단원들을 긴장시켰다. 긴장하지 않으면 그렇지 않은 날보다 아무래도 소리가 풀어졌다. 나중에 단원들은 나의 그런 점을 알면서도 긴장을 했다. 그것이 내가 단원들을 다루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단원들을 긴장시킴으로써 음악은 잘 되었을지 몰라도 그로 인한 상처가 깊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오로지 최고의 음악을 만들고 싶은 열망에만 사로잡혀 단원들을 너무 강경하게 몰아붙인 것이다. 10여 년이 지난 뒤 대우합창단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당시 주동자와 단원들이 찾아와 죄송하다고 정식으로 사과했다. 나 역시 오로지 음악만 생각하고 단원들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반성했다. 그래서 요즘은 연습은 열심히 하되 큰소리 내지 않고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한다. 가능하면 단원들 입장에서 이해하고 상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최고의 음악은 절대 나올 수 없다. 아직도 이따금 단원들로부터 “윤학원 지휘자 때문에 우리가 죽는다”는 말을 듣는데 그때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과연 편하게 웃기만 하면서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음악이 나올 수 있을까?’---p.125~126

2009년 3월, 봄이라고 하기에는 옷깃에 와 닿는 바람이 무척 차가운 날 50여 명의 단원들은 긴장된 몸과 얼굴로 ACDA 본부가 있는 오클라호마시티에 도착했다. 연주는 이틀 뒤였다. 단원들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연습에 들어갔다. 아침 먹고 연습, 점심 먹고 연습, 저녁 먹고 연습, 오로지 연습이었다. 합창은 집중력이다. 한 사람이라도 집중력이 떨어지면 소리가 무너진다. 48명 모두가 오로지 합창, 이 한 가지에만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 2009년 3월 7일, 오클라호마시티 중심가에 있는 시빅센터 뮤직홀(Civic Center Music Hall)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합창 지휘자들이 3,000여 석을 가득 메웠다. 무대에 들어가기 직전 단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하나님, 저희는 최선을 다했으므로 이제는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어느 때보다 더 간절하게 기도한 후 무대에 올랐다. 첫 곡은 ‘공간 음악’으로 만든 「메나리」. 합창팀을 세 군데로 나누어 한 팀은 무대에, 또 한 팀은 객석 왼쪽에, 그리고 나머지 한 팀은 객석 오른쪽에 배치했다. 이윽고 객석의 불이 꺼지고 나의 손짓에 따라 화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무대와 객석 양쪽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노래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이 깜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미국 사람들로서는 이런 형태의 연주는 처음 접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세 군데에서 나오던 소리가 한 군데로 모이고 서로 주고받으며 앙상블이 되고 특이한 한국적 화음과 울림을 이루?다. 이윽고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객석에서 노래하던 단원들이 무대를 향해 노래를 부르며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당시 이 광경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모두 경이로움에 압도되어 전율했다. 첫 곡이 끝나자 커다란 함성이 객석에서 터져 나왔다. 마치 야구장에서 홈런을 쳤을 때와 같은 함성이었다. 3,000명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소리를 지르며 무대를 향해 기립 박수를 쳤다.
“원더풀!” “어메이징!” “슈퍼브!”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었다.---p.151~153

합창의 요체는 하모니다. 아무리 뛰어난 목소리를 가진 사람도 주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합창단원으론 실격이다. 자기 소리를 책임 있게 내면서도 다른 사람의 소리를 잘 듣고 잘 융화되는 것이 합창의 근본이다. 합창은 자기만 잘해서는 안 되기에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듣고 소리를 섞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합창의 매력은 다른 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창자가 있다면 그 독창자를 질투하거나 미워하는 게 아니라 독창자를 돋보이게 화음을 잘 만들어 주는 것이다. 틈새의 침묵도 즐기면서 내가 노래 부를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독창을 맡은 사람은 최선을 다해 자기 역할을 해야 하고 옆 사람의 소리를 존중하며 귀 기울여야 내 소리가 근사하게 나온다. 멜로디를 맡았다면 자기 파트를 충실하게 노래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멜로디를 맡았다면 그 사람이 돋보이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p.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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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별과 음악적 편견을 조소하며 거침없이 창조에 몰두하는 살아 있는 ‘바흐’를 난 보았다. 그것은 내가 삶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의 표본이었고, 동심을 간직한 천재의 발견이었으며, 왜 음악을 하는가의 위대한 실마리였다. ‘윤학원’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김태원(그룹'부활'의 리더 겸 작곡가)
40여 년 전, 윤학원 선생님이 당시 선명회합창단 지휘자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계실 때 대학생이었던 나는 선생님처럼 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선생님은 대우합창단을 세계 속에 크게 알리셨고 지금은 인천시립합창단을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우뚝 세워 놓으셨습니다. 교수로서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 내셨고 지휘자로서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오신 선생님의 모습은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처럼 되고픈 많은 제자와 후배 지휘자에게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상길(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윤학원 교수님의 자서전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윤 교수님의 음악인생은 모든 음악인의 롤 모델이 되어 왔으며, 그 평판은 전 세계적으로 자자합니다. 교수님의 작업은 예술과 희망, 선의의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을 형제요, 동료라 부를 수 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Jerry McCoy(노스텍사스주립대학 교수, 前 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ACDA 회장2009-2011)
윤학원 교수님을 알게 된 것은 저에게 큰 영광입니다. 저는 1987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대우합창단의 지휘자로 계신 윤학원 교수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이후 교수님이 서울레이디스싱어즈와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하실 당시에도 국내외 다수의 합창연주회를 통해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윤 교수님의 탁월한 음악성과 선구자적 리더십은 인천시립합창단을 세계에서 손꼽히는 합창단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Diana J. Leland(前 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ACDA 회장1989-1991)
세계합창연합회의 이사회를 대표하여 인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을 맡고 계신 윤학원 교수님의 자서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 교수님은 다년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합창 음악을 대표해 온 분이셨습니다. 세계합창연합회의 전(前) 구성원이기도 한 윤 교수님은 합창을 통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일에 일조해 오셨습니다. 존경받는 지휘자이며 음악적 선구자로서 윤 교수님의 평생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합창음악과 나아가 평화에의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Michael J. Anderson(세계합창연합회IFCM 총재)
지난 25년간 윤 교수님과 국제적인 합창 무대에서 함께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가슴벅차게 아름다운 예술적 순간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윤 교수님은 저의 귀한 친구일 뿐 아니라 저와 세계 합창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Jean Claude Wilkens('A Coeur Joie' 프랑스합창협회 회장, 前 세계합창연합회IFCM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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