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애플의Think Different는 마케팅 슬로건이 아니다. 그것은 애플이라는 기업
의 비전이고, 철학이고, 문화이며 존재의 목적이었다. 마케팅은 이제 더 이상 마케팅 부서와 광고 대행사
의 일만이 아니다. 마케팅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것은 기업의 철학이 바뀌어야 하는 시대라는 의미이
다. 이 책은 마케팅 실무자 전에CEO가 당장 읽어야 할 책이다.
'김준영(전 OB맥주 대표, 현 해태음료 대표)'
이 책을 읽고 몇 일이 지나도 머리에 남아있는 구절이 있었다. ‘광고를 하기 위해 앉았으면,외부에 모든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이 책에 관한 대부분의 내용은 바로 이 구절의 각주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경쟁을 피하라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제대로 된 광고를 통하여 경쟁하지 말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라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 마치 컴퓨터의 조각모음처럼 머리속에 피상적으로 가지고 있던 이빨 빠진 지식들이 자리를 잡혀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다른 아이디어와 광고책처럼 내 상식을 핥아 주는 그런 간지러움은 없다. 오히려 거대한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도를 기술자의 손끝을 따라 이해하려는 것처럼 매우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마케팅계에 있다면 이 정도의 정론책정도는 한번 정도는 읽어야된다고 생각한다.
'권민(유니타스 브랜드 CEO)'
광고가 창출하는‘신비로운 순간magic moment’은 그 광고를 보는 순간사람들이,‘ 맞아! 나도저와같은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지. 그런데 그 생각을 저런식으로 말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어!’라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다.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관계는, 소비자들이 마케팅을 보면서‘나와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또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구축된다. 그 순간을기획하고 싶다면, 이 책에 소개 되는 마케팅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순간magic moment를 살펴보라.
'Bill Wright(크리스핀포터앤드보거스키(Crispin Porter+Bogusky)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 책은 다른 경쟁사 광고보다 더 나은 광고를 만드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 내가 만든 광고가 경쟁하는 것은 매체에 걸린 경쟁사의 광고가 아니라, 매체에서 사람들이 읽고 보는 모든 컨텐츠임을 이 책은 깨닫게 한다.
'David Bedwood (디지털 대행사 Lean Mean Fighting Machine창업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술의 변화는 미디어의 변화를 가져왔고 미디어의 변화는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들은 이전의 마케팅 법칙을 폐기하고, 새로운 마케팅의 마케팅 원론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맞닥뜨린 새로운 마케팅의 법칙들은 사실 태초의 마케팅 철학의 원형- 사람들의 스마트한 소비 활동을 돕고, 그것을 통해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일-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었슴을 이 책을 통해 다시 깨달는다. 오늘과 같은 변화의 시대에 있어서의, 광고, 마케팅은 그 기업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기업의 시대정신과 철학을 투영하는 창문이다. 마케팅의 새로운 시대정신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마케팅 임원들의 필독을 권한다.
'고경곤 (KT 마케팅 상무)'
이 책의 수많은 사례는, 오늘날의 광고가,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여 배포하는 전통적 광고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 스토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에 의해 끊임없이 브랜드 스토리가 전개되고 통합되는 살아있는 유기체와도 같음을 보여준다.
'Ty Montague (전 JWT 수석 크리에이티브 임원)'
단연 올해의 마케팅 책!
이 책은 마케팅의 사려깊고 진중한 클래식의 면모에 동시대적인 모더니티를 함께 꾹꾹 담아 보여준다. 클래식과 모더니티가 동시에 전달되는 유일한 마케팅 책이다 .
'김일주 (제일모직 마케팅 상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이야기하면서, 흔해 빠진 ‘기법’,‘ 법칙’따위를말하는것을 뛰어넘은 유일한 책이다.
'Luke Sullivan (베스트셀러『Hey Whipple, Squeeze This: A Guide to Creating Great Advertising』의 저자)'
오늘날의 바람직한 크리에이터는 스토리텔러이며, 대화 참여자이며, 큐레이터이며, 발명가이다. 또한 그들은 아이디어 생성자이며, 실행자이며, 기술에도 천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할까? “아이디어 라이터”는 최신의 다양한 사례들을 활용하여, 왜 크리에이터들과 마케터들이 변화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변화가 가능한지를 짜임새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따라잡기 쉽지않을 정도로 빠른 시장과 소비자
의 변화를 1, 2차원적인 카피가 아닌 다차원적인 아이디어로 리드하기 위해서는, 모든 크리에이터들과 마케터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이 책을 읽은 후, 지금까지 내 머리에 계속 박혀 떠나지 않는 글 하나.
“청중이 소유할 수 있는 바이럴.”
'윤훈식 (코카콜라 마케팅 이사)'
현재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CMO와 광고대행사의 대표들이 이 책을 읽고 이해하기만 한다면 대한민국의 마케팅, 광고는 1년안에 바뀐다고 확신한다. 그것이 이 책을 번역하고 직접 출판한 이유다.
'김남호 (나인후르츠미디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