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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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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숙/논 이야기/레디메이드 인생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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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20g | 148*210*20mm
ISBN13 9788965880752
ISBN10 89658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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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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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정홍섭
저자 정홍섭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ㆍ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 『채만식 문학과 풍자의 정신』, 『소설의 현실 비평의 논리』(이상 역락), 『채만식 선집』(현대문학), 『코페르니쿠스 : 투쟁과 승리의 별』(과천자유학교출판국, 역서)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이경하
그린이 이경하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독일에 체류하면서 작품 활동 중이다. 『나쁜 엄마』,『너랑 놀아줄게』,『빵모자 아저씨』,『엄마와 딸』,『위대한 개츠비』등 많은 책에 개성적인 일러스트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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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풍자’의 뜻은 ‘슬며시 돌려 말해서 비판한다’가 되겠지요. 그럼 왜 정면에서 대놓고 비판하지 않고 슬며시 돌려서 비판하는 걸까요?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놓고 비판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탄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풍자를 이용하여 소극적으로라도 현실을 비판하기 위함이지요. 또 하나는, 대놓고 비판하는 것보다 슬며시 돌려서 비판하는 것이 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풍자의 적극적인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채만식이 풍자 소설을 쓴 것도 아마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 ---「치숙」 작품 해설 중에서

… 이 작품을 읽다 보면 곧바로 오늘날의 청년 실업 문제가 떠오릅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나 오늘날이나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우선 공통점을 찾아볼까요? 대학 교육까지 받은 이른바 고등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무턱대고 학교 교육을 열심히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주장하는 지배층의 논리를 정면으로 비판하는데, 오늘날 역시 대학까지 졸업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마찬가지입니다. …
---「레디메이드 인생」 작품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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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은 하나의 세계와 조우하는 일이며, 혼신의 힘으로 응축해 놓은 정신의 깊이를 체험하는 일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한국 근대 문학이 걸어 온 한 세기의 여정을 정성껏 추리고 솜씨 있게 펼쳐 놓았다.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은 독자들의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권영민(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다. 문학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진솔하고 치열하게 성찰해 보도록 하기 때문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인 국어 공부는 없다. 문학은 심미적으로나 논리적으로 가장 잘 구조화된 언어의 결정이기 때문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그런 면에서 인생의 스승이자 좋은 국어교사가 되어 줄 것이다.
구자송(상암고등학교 국어교사)
선집! 어떤 작가를 선정하고 어떤 작품을 고른다는 것. 다른 한편 어떤 작가를 배제하고 어떤 작품을 버린다는 것. 그것은 영혼의 무게를 재는 것처럼 두렵고 난폭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시, 어느 시대에나 문학 선집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하고,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작가로서 또 독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다. 선집은 움직인다. 그 움직임의 하나, 『사피엔스 한국문학』에서는 특기할 만한 안목과 열정과 박동이 느껴지니 참 기쁘다. 여름날 원두막처럼, 겨울밤 아랫목처럼, 이 시대에 꼭 어울리는 선택이다.
권여선(소설가,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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