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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eBook

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 EPUB ]
리뷰 총점8.9 리뷰 19건 | 판매지수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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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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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81.63MB ?
ISBN13 978896833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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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01. 죽음 앞에 절규한 에드바르트 뭉크,
사실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

02. 미술계 여성 혁명가 프리다 칼로,
알고 보니 원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

03. 나풀나풀 발레리나의 화가 에드가 드가,
알고 보니 성범죄 현장을 그렸다고?

04. 전 세계가 사랑한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사실은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다고?

05.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그림 <키스>의 구스타프 클림트,
사실은 테러를 일삼은 희대의 반항아?

06. 19금 드로잉의 대가 에곤 실레,
사실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순수 지존?

07. 자연의 삶을 동경했던 폴 고갱,
알고 보니 원조 퇴사학교 선배?

08. 그림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에두아르 마네,
사실은 거장들이 업어 모신 갓파더?

09. 로맨틱 풍경화의 대명사 클로드 모네,
알고 보니 거친 바다와 싸운 상남자?

10. 사과 하나로 파리를 접수한 폴 세잔,
알고 보면 그 속사정은 맨땅에 헤딩맨?

11. 최초의 추상미술을 창조한 바실리 칸딘스키,
알고 보면 최강 연애 찌질이?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죽음 앞에서 절규한 에드바르트 뭉크,
사실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

절규의 화가 뭉크. 단명하거나 요절한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네요. 그는 평생을 관절염과 열병에 시달리면서도, 당시 평균 수명의 30년을 더 살았다고 합니다. 과연 장수 아이콘이라고 할 만하네요. 뭉크만의 장수 비결이 따로 있기라도 했던 걸까요? (중략) 보통 사람들은 일상에서 죽음을 잘 의식하지 않죠. 그런데 뭉크는 평생 죽음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참 신기하죠? 그 슬프고 절망적인 것을 매일 생각하며 살았다니 솔직히 안타깝기도 합니다. 평생 죽음을 의식했던 뭉크는 예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 않은 예술은 믿지 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져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일명 뭉크의 ‘예술 심장론!’입니다. 심장을 열다니 으스스하군요. 항상 죽음을 먹으며 죽음을 휴대하듯 했던 뭉크. 예술에 대한 생각마저 음산하고 괴기스럽습니다. 뭉크는 절규고, 절규는 뭉크다. 말 그대로 뭉크는 〈절규〉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실제 〈절규〉는 뭉크의 전성기 초입에 제작된 기념비적 작품이기도 합니다. 정말 심장의 피(?)로 만들어서 그런 걸까요? 이 작품은 보는 이가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도대체 어떤 혈액들이 그의 심장으로 흘러들어갔기에 이런 공포스러운 절규를 상상할 수 있었는지……. 이제, 장갑을 끼고 뭉크의 삶을 함께 해부해보겠습니다. 메스! 석션!

- 미술계 여성 혁명가, 프리다 칼로
알고 보니 원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

미술책에서 갑자기 웬 막장드라마 예찬이냐고요? 사실 막장드라마의 원조가 다름 아닌 미술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입니다. 둘은 큐사인 없이도 인생을 걸고 열연을 펼쳐 미술사에 길이 남을 막장드라마를 남겼습니다. 이들의 막장이 얼마나 역사적이었으면 멕시코의 500페소 지폐에 프리다와 디에고의 얼굴이 새겨져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야기를 알아보지 않을 수 없겠네요. 먼저 예고편을 볼까요? 프리다는 말합니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두 번의 큰 사고를 당했는데, 첫 번째 사고는 경전철과 충돌한 것이고, 두 번째 사고는 디에고와 만난 것이다.”

남편을 만난 것이 사건도 아니고 사고라니! 도대체 어땠길래……. 이제부터 원작의 감동을 느껴보시죠.

- 20세기가 낳은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알고 보면 선배의 미술을 훔친 도둑놈?

‘미술 천재’ 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파블로 피카소. 그의 작품을 보면 한시도 멈추지 않는 변화무쌍함에 혀를 내두르게 되죠. 정말 천재라고 추앙받을 만합니다. 앗, 그런데 충격적인 속보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그가 어느 선배의 아이디어를 슬쩍슬쩍 훔쳤다고 합니다. 천재 피카소가 슬쩍할 만큼 대단한 실력을 가진 선배, 도대체 누구일까요? 바로 앙리 마티스입니다.

야수주의 리더 마티스, 입체주의 리더 피카소. 실제 둘은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를 잘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매우 치열하게 의식했죠. 마티스와 피카소. 둘의 관계는 한 마디로 이렇습니다. ‘세기의 대결!’ 메이워더와 맥그리거의 한판 승부만 세기의 대결이 아닙니다. 마티스와 피카소. 20세기 초, 이 둘은 생존을 넘어 명예를 걸고 ‘타이틀’을 차지하고자 서로를 향해 보이지 않는 주먹을 날렸습니다. 어떤 타이틀이었냐고요? 바로 ‘아방가르드 선도자’입니다.

둘은 절실하게 저 타이틀을 원했습니다. 20세기 새로운 미술 창조를 선두에서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었던 것이죠. 와아아! 관중석의 환호성이 울립니다. 세기의 타이틀 매치가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슴 뛰는 비트가 울려 퍼집니다. 단단히 마음먹고 관전할 준비되셨나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고흐, 뭉크, 마네, 샤갈, 클림트……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세계적인 미술계 거장들, 내 ‘방구석’으로 찾아오다?!

미술, 부담 없이 가볍게 시작할 순 없을까? ≪방구석 미술관≫은 묘한 이질감으로 주눅 들게 만드는 미술관 속 미술계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초대한다. 이 책은 기존의 미술책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를 뺐다. ‘권위’, ‘체면’, ‘무게’. 대신 세 가지를 더했다. ‘위트’, ‘유머’, ‘인간미’. 한 마디로 소위 권위를 앞세운 미술책 특유의 ‘어깨뽕’을 빼고, 사람냄새 폴폴 나는 ‘친근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재미있기만 한 미술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이 책은 한 화가에 대해 이만하면 됐다 싶을 만큼 집요하게 파고들며,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전한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화가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모더니즘 화가들로 이들만 제대로 알아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꿸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각각의 본문 마지막에는 화가의 기본 정보와 함께 작품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핵심 미술 이론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들으면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는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QR 코드는 덤이다.

그동안 미술은 교양 있고 학식 있는 사람들만 즐기는 누군가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가? 미술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가? 그렇다면, 그런 부담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그저 ‘방구석’으로 찾아온 미술계 거장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맞아보자. 미술관 액자 밖으로 걸어 나온 미술계 거장들과의 수다 한판이 당신을 유쾌한 미술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미술, 우아하고 고상한 줄 알았더니!
제대로 뒤통수 맞다?!”

그저 그런 미술책이라는 방심은 금물!
충격과 반전의 ‘뒤통수 난타사’가 시작된다!

“미술, 정말 이럴 줄 몰랐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엔 이런 푸념 아닌 푸념이 흘러나올 수 있다. ?방구석 미술관?은 우아하고 고상한 줄만 알았던 미술에 제대로 뒤통수 맞는 책이다. 저자는 그림 정보와 해설을 백날 읽고 외워봐야 미술을 즐기는 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강조하며, 화가들의 사생활부터 명화에 담긴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낸다. 이름하여, 미술 교양을 쌓기 위한 ‘합법적 화가 신상 털기!’

<절규>의 화가 뭉크. 왜인지 요절하고 단명했을 것만 같지만 그는 사실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이다. 심지어 클림트와 실레마저 요절하게 만든 스페인 독감에 걸렸을 때에도 끝내 살아남았다. 그만의 특별한 장수 비결이라도 있었던 걸까? 육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다 칼로. 그녀가 ‘원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믿어지겠는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람에는 바람!’이라는 공식을 만들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려간 그녀의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이다. 생전 단 한 점의 작품밖에 팔지 못했지만, 사후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알고 보면 그는 살아생전 영혼이 없는 SOULLESS였다고……?

?방구석 미술관?을 그저 그런 미술책이라고 생각했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멘붕’에 빠지며 뒤통수가 얼얼해질 것이다. 책을 덮는 순간까지 터져 나오는 충격과 반전의 릴레이는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무엇보다 ‘내가 알고 있던 그 화가 맞아?’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더없이 친근하고 인간적인 미술계 거장들의 반전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 과연 ‘미술 입덕 교양서’라 할 만하다.


“미술의 문턱을 과감히 낮추다!”
★ 미술 분야 독보적 1위 ★
화제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

저자 조원재는 2016년부터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방구석 미술관>은 미술을 1도 모르는 ‘미알못’부터 이제 막 미술을 시작한 ‘미술 햇병아리’, 미술 좀 안다는 사람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최고 인기 미술 팟캐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쏟아지는 미술 팟캐스트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고 1위를 지켜내고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저자 조원재의 힘이다. 그는 미술 전공자도, 미술 전문가나 권위자도 아니다. 그저 미술이 좋아서, 미술이 재밌어서 진심 어린 애정과 열정만으로 여기까지 온 ‘미술 덕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자유롭고 흥미로운 시선으로, 쉽고 친근한 언어로 미술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풀어낸다. 그동안 우리는 ‘전문가’들이 기술한 미술을 접하며, 미술에 대한 흥미를 잃은 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저자의 강점은 이 책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한다. ≪방구석 미술관≫은 목에 잔뜩 힘주고 얌전떠는 미술책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과감히 ‘권위’를 내려놓았다. 대신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필치와 전매특허 스토리텔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마치 동네 옆집 형 혹은 오빠가 미술의 숨은 야사를 들려주는 듯하다. 매번 미술 문턱에 걸려 넘어지고 좌절한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미술 문지방을 가볍게 넘어보자.

eBook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포토리뷰 이북하고 책하고 달라요. 이북에 내용이 더 적습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d*******2 | 2018.11.22 | 추천20 | 댓글1 리뷰제목
본 책하고 ebook에 실린 내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이북 내용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주문한 책을 보니 책 두께가 생각 보다 두꺼워서 목차를 보니 이북과 다르네요이럴꺼면 제가 이북을 왜 삽니까?제가 잘 못 산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이북은 만들어진건가요?아무런 말이 안 적혀 있어서 여기에다가 글 남깁니다어쩐지 이북 읽는데 이북에 피카소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리뷰제목
본 책하고 ebook에 실린 내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이북 내용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주문한 책을 보니 책 두께가 생각 보다 두꺼워서 목차를 보니 이북과 다르네요
이럴꺼면 제가 이북을 왜 삽니까?
제가 잘 못 산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이북은 만들어진건가요?
아무런 말이 안 적혀 있어서 여기에다가 글 남깁니다
어쩐지 이북 읽는데 이북에 피카소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에는 있네요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내용은 좋고 재밌는데 이것 때문에 기분이 나쁘네요




2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0 댓글 1
파워문화리뷰 [화가] 방구석 미술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오*지 | 2019.07.1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지인의 추천이 있어 목차를 살펴보니 이런 저런 그림을 보고 이런저런 글을 읽어서 그런지, 이 책에 나온 화가들이 낯설지가 않고 일부는 작품을 이해할 수는 없으나 이름은 알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북클럽 목록에 있기에 편하게 다운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저자는 언급된 화가에 대해 하나의 테마를 잡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테마가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야;
리뷰제목

지인의 추천이 있어 목차를 살펴보니 이런 저런 그림을 보고 이런저런 글을 읽어서 그런지, 이 책에 나온 화가들이 낯설지가 않고 일부는 작품을 이해할 수는 없으나 이름은 알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북클럽 목록에 있기에 편하게 다운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언급된 화가에 대해 하나의 테마를 잡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테마가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 일 때도 있고 일부는 사생활을 더 중요하게 다루기도 합니다. 작품 이야기를 읽고 싶었는데 작가의 알기 싫은 사생활을 알게 된 듯 느껴져 불편한 단락도 있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이 아닌 미술관 관람을 하고 싶었던 독자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라, 작가의 인생을 유머, 위트, 인간미로 묶어 이렇게 간단하게 서술해도 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이 책에 나오는 화가는 아니나 책을 읽고 애인에게 몹시 몹쓸 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모딜리아니를 떠올리면 차라리 그 글을 안 읽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품을 감상할 때마다 또는 모딜리아니의 이름을 들을 때 마다 길거리에서 애인을 구타하는 모딜리아니가 떠오르거든요. 그림을 그림 그대로 감상하고 싶었던 사람에게는 화가를 작품 보다 작가를 친근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것이 작품 감상에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방구석 미술관이라면 미술에 관한 이야기와 그에 관한 설명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물론 추사 김정희 선생을 좋아하게 되었던 이유가 [추사에 미치다]를 읽고 그 명성보다는 민폐와 찌질함이 인간적이어서 와 닿았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 경우에는 한 작가를 한 권의 책으로 다루는 것이라 무게감이 달랐죠.  팟빵을 살펴 보니 긴 내용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으면서 축약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팟캐스트로 방구석 미술관 구독을 시작하였습니다.


책 상태는 

책은 쉬운 말로 씌여있고, 어려운 이야기가 없어 순식간에 읽힙니다. 첫 페이지에 작가의 사진과 함께 작가의 이미지에 대해 만화처럼 글을 달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더 알아보기 부분에 국적, 출생과 사망, 사조, 대표작 등을 알려주며 더 알아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넣었는데, 더 알아보기 부분이 더 마음에 드는 단락도 있더군요. 

e-book에는 피카소, 샤갈, 뒤샹이 책의 목록과 다르게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유가 궁금하네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eBook] 방구석 미술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r | 2022.06.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진 이전에 그림은 시대를 기록하고 남기는 기록을 위한 것이었고, 사진 이후의 그림은 인간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화가들은 치열하게 인생을 살면서 살아내기 위하여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세계를 캔버스에 담았고, 타인들은 그 그림들을 살펴보면서 인간다움이 무엇인가, 세상이 어떠한가를 함께 살펴보았다. 예술은 인간의 마;
리뷰제목

사진 이전에 그림은 시대를 기록하고 남기는 기록을 위한 것이었고, 사진 이후의 그림은 인간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화가들은 치열하게 인생을 살면서 살아내기 위하여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세계를 캔버스에 담았고, 타인들은 그 그림들을 살펴보면서 인간다움이 무엇인가, 세상이 어떠한가를 함께 살펴보았다. 예술은 인간의 마음과 삶에 자리하면서 인간을 향한 고민들을 덜어내는 동시에 더해 주었고 인간이 앞으로 걸어갈 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런데 이런 복잡한 과정이 미술이라는 것을 어렵고 난해한 것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난해하기도 하고, 미술자체가 워낙에 부자들의 여가생활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더욱 그렇겠지만, 그런데 책은 위대한 화가를 옆집 아져씨처럼 친근하게 소개하면서 왜 그림이 그려졌는지 어떤 생각 속에서 그림이 우리에게 전해졌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익숙하고 유명한 거장들이 옆집 아져씨가 되도록 만드는 책을 통하여 인간을 말하는 그림의 가치를 더욱 숭고하게 만든다. 

 

2권도 나왔다는데 빠른 시일 내에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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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8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1점
책이랑 이북이랑 목차가 다르단걸 몰랐어요. 같아야 하는게 아닌지..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t*****7 | 2018.09.30
평점5점
미술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재밌고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2023.11.27
평점5점
미술이 참 채미있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0******7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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