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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마시고 여행할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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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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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19g | 136*200*30mm
ISBN13 9788952764652
ISBN10 89527646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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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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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강한 홀리바질(Holy Basil)에 씹는 맛을 내기 위해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 약간, 거기에 쁘릭키누(쥐똥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피시소스를 조금 뿌린 후 화력 센 불에 휘리릭 날렵하게 볶아 보슬보슬한 하얀 쌀밥 위에 살짝 얹어 내어준다. 작은 접시에 얌전히 담은,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덮밥이 내 앞에 놓인다. 후아. 평범한 겉모습과는 달리 폭탄처럼 강력한 맛이다. 뜨거운 불 맛과 이보다 더 거센 고추의 화끈한 위력이 입안 전체에 확 퍼져나간다. 오래간만의 자극적인 맛에 침이 폭발적인 기세로 터져 나와 침샘 부분에 얼얼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다. 비싼 재료를 사용할 수 없는 저렴한 식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재료 간의 조화다. 미지근한 타액과 뒤섞이며 고추의 매운맛, 바질의 달착지근한 맛, 피시소스의 짠맛이 하모니를 이루면서 목을 타고 넘어간다. 마실수록 목이 마른 소금물처럼, 첫술이 그다음 한 술을, 다시 한 술을 부르는 격이다. 어서 다시 한 입, 그리고 또다시 한 입. 크지 않은 접시는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아득한 곳에서 대양을 닮은 포만감, 나른한 만족감이 파도처럼 뭉클거리며 밀려오는 것도 잠시, 곧 거품처럼 사라져간다. 태국 음식의 1인분은 한국보다 양이 작다. 다행이다. 이제 시작이고 끝은 아직 까마득하게 멀리 있다. 방금 도착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그러기를 바란다. 여기는 크룽텝. 방콕. 아시아의 넘버원 쾌락 도시. 순전히 먹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p.14

밤이 돌아왔다. 잊고 있던 원초적 욕구가, 대낮의 더위에 눌려 사라졌던 식욕이 다시 싱싱하게 되살아나는 시간이다. 사방에서 수레를 앞세운 상인들이 나타나고, 없던 테이블이 펼쳐지고, 축제처럼 사람들이 몰려와 그 틈을 채운다. 불야성. 한쪽에서는 열심히 물어뜯고 씹고 삼키고, 다른 쪽에서는 꼭 그만한 속도로 끓이고 볶고 튀겨낸다. 욕망과 에너지의 끊임없는 순환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이다. 국수, 볶음, 덮밥, 샐러드, 수프, 소시지, 꼬치구이, 튀김. 최근에는 일본식 초밥과 캘리포니아롤도 등장, 야시장 한구석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과일, 떡, 푸딩, 빙수, 냉차, 셰이크,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도 있다. 닭, 돼지, 생선, 새우, 게, 조개, 각종 동물의 내장, 껍질, 날개와 다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잘 볶아 바삭한 맛을 내는 곤충 요리도 있다. 접시에 올려, 비닐봉지에 담아, 꼬챙이에 꿰어, 신문지로 둘둘 싸서 신속하게 내어준다. 다음 손님! 이 열정적인 동네가 하루의 끝을 고하는 것은 자정을 훌쩍 넘어 새벽으로 가는 시간이다. 자는 둥 마는 둥 얕디얕은 잠이다. 짧고, 마지못한, 최소한으로 취하는 휴식. 새로운 해가 미처 떠오르기도 전에 성미 급한 이 거리는 소리로, 색채로, 냄새로, 열기로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 먹기에, 만끽하기에 살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p.49

19세기부터 약 100년간 베트남을 점령했던 프랑스의 영향은 디너의 가격대가 베트남인의 평균 월급을 훌쩍 넘어서는 고급 프렌치 식당들보다는 오히려 길거리에 즐비한 소박한 가게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인이 베트남에 들여온 것들 중에 맥주, 아이스크림, 카페오레, 그리고 바게트가 있다. 그중에서 바게트. 프랑스의 상징과도 같은 길쭉한 모양의 담백한 빵이다. 오늘날 베트남 어느 시장에 가나 한 귀퉁이에서 이 빵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30센티미터가 좀 안 되는 길이의 바게트다. 빵집도 아니고 시장통에 쌓아놓고 파는 바게트. 그러나 우습게 보는 것은 금물이다. 프랑스 본토 바게트의 그저그런 아류가 절대 아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럽다. 서울의 웬만한 빵집에서 파는 바게트보다 훨씬 훌륭하다면 믿으시겠는지. 한 개에 100원 이하. 반미는 이 바게트를 이용하여 만든 샌드위치다. 오늘날 베트남 길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랑스 식민 시절의 가장 뚜렷한 흔적이다. 미국에 햄버거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반미가 있다. 베트남 어디를 가나 길모퉁이에, 나무그늘 아래, 시장 입구에서 반미를 만들어 파는 이동식 가게를 볼 수 있다. 반미를 먹어보자. 우선 재료를 담은 유리 상자를 얹어놓은 노점을 찾아야 한다. 저기 하나 보인다. 반미 장수는 친구와 잡담하다가, 허리를 굽히고 또깍 발톱을 깎다가, 혹은 샌드위치 재료를 손질하다가 손님이 다가오면 주문을 받는다. 준비되어 있는 재료들로 즉시 만들기 시작한다. 무딘 칼로 쓱싹쓱싹 빵가루를 날리며 바게트를 옆으로 가른다. 아래위로 얇게 버터를 바르는 것까지는 프랑스식과 다를 바가 없다. 스타일이 달라지는 것은 그다음부터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햄 대신 베트남식 기름투성이 햄 조각을 끼우거나 돼지고기의 어느 부위로 만들었는지 정체가 모호한 파테를 잼처럼 마구 바른다. 조?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좀 더 고급으로 가면 숯불에 구워낸 돼지고기를 잘게 썬 것, 또는 토마토소스에 부글부글 조려낸 고기 완자를 넣기도 한다. 저게 과연 바게트에 어울릴까? 상추, 그리고 고수도 약간 집어넣는다. 얇게 썬 오이 몇 조각과 베트남 요리의 단골 재료인 푸른 쪽파를 첨가한 후 마지막 비법처럼 뭔가를 듬뿍 뿌려 완성한다. 구리구리한 냄새 물씬 풍기는 피시소스, 느억맘이다. 바게트에 쪽파로도 모자라 멸치액젓이라니, 얼마나 괴상망측한 맛이냐고?---p.132

“물 마셔요. 물….”
목이 마르다고 청하기도 전에 여자가 먼저 알고 물을 가져다주었다. 눈매가 조용한 여자였다. 큰 소리로 말하는 일이 생전 없을 것 같은 그런 사람. 세상 어디에나 있지만 막상 찾아보려고 하면 없는 사람. 만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사람.
“이름은?”
여자가 먼저 묻는다. 우리는 그제야 통성명을 했다.
“난 노르예요.”
그녀가 말한다. 집히는 대로 돈을 내밀었지만 받지 않는다. 부끄러운 듯 웃으면서 말한다.
“그러지 말고 나중에 내가 당신 집에 가면….”
우리 집에 온다고? 노르는 아마 여태 옆의 옆 섬인 발리에도 가본 적이 없을 것이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화장실 해결에 배고픔 해소까지. 그러고 보니 이 여자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었다. 우연히 장터를 찾아와 오늘 처음 만난 외국인에게. 노르의 쌀밥과 생선 반찬. 십수 년간 인도네시아를 드나들면서 수많은 것을 먹었다. 맛있는 것, 맛없는 것, 이상한 것, 더러운 것, 징그러운 것, 비싼 것, 싼 것. 동쪽 끝 수마트라에서 자바, 발리, 롬복, 코모도를 거쳐 플로레스에 이르기까지, 어느 식당에서도 노르를 만난 이날 먹은 점심보다 더 충만한 식사를 한 기억이 없다. 어려서는 젖. 다 커서는 밥. 밥은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사랑이다. 인도네시아 오지에서도 물론 그렇다.---p.250

현지인들의 선택은 길거리 티숍이다. 유치원생들이나 앉으면 맞을 듯 다리가 짤막한 테이블에 한국에서는 목욕탕에서나 쓰는 조그만 플라스틱 의자를 옹기종기 늘어놓았다. 러펫예(차)를 한 잔 합시다. 미니 의자에 위태롭게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 낡은 보온병을 들어 흐린 찻물을 따른다. 다도를 논할 자리는 아니다. 질 좋은 찻잎은 대부분 외화벌이를 위해 수출하고 최하급 찻잎 부스러기를 약간 넣어 우려낸 차다. 설탕과 우유를 넣어 인디안 식으로 마신다. 배가 고프면 테이블 구석에 미리 비치된 기름에 전 튀김이나 빵 등 스낵을 먹거나 새로 주문한다. 인디아풍 사모사도 있고 중국풍 만두를 쪄내 팔기도 한다. 서구식 카페나 스낵바의 버마 버전이다. 값은 아주 싸다. 차 한 잔에 200원 정도. 티숍은 버마인들이 빈약한 자원으로 만들어낸 가장 소박한 형태의 위로 공간이다. 이마저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 생존과 관련된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버마식 해답이다. 배고픔과 피로, 사교에 대한 욕구를 한꺼번에 풀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과 음식들. 세상에 존재하는 이 이상의 식당과 카페들을 단번에 사치로 만들어버리는 힘을 가졌다. 여기서 잠깐 숨을 돌리도록 하자. 불편한 자세로 쪼그리고 앉았지만 그래도 다시 그늘 밖 열기 속으로, 힘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순간까지, 아주 잠깐만이라도. 종지만 한 찻잔을 이따금 입에 가져가면서, 내 옆에 앉은 버마인들은 편안해 보였다.---p.282

버마에서 생활하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이방인에게는 며칠간의 기다림이지만 이들은 평생 기다린다. 그것이 이 나라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다. 느리고, 불편하고, 어쩔 수 없다. 드디어 물이 끓는다. 하얀 김이 피어오르고, 곧 이어 부글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기다림이 기니 기쁨도 크다. 인생에 감사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버마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삶이 행운으로 가득 찼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냄비를 내리는 말라의 얼굴이 환하다. 냄비의 물이 황금을 녹인 액체라도 되는 양 한 방울도 흘리지 않으려고 주의를 기울이며 내가 들고 있던 컵라면에 붓는다. 손에 쥔 컵이 뜨끈뜨끈하다. 이제 3분 후면 라면을 먹을 수 있다. 그러니 버마에서 어느 순간 기다리게 되더라도 초조해하지 마시라. 아마 꽤 자주 기다려야 할 것이다. 오래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궁둥이에 멍이 들 정도로 울퉁불퉁 엉망진창인 길을 달려가는 찜통 버스, 그 속에서 스무 시간 넘게 갇혀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버마인들은 나란히 같이 기다리기에 아주 좋은 상대다. 그들의 순진함과 친절, 정직함은 이방인들 사이에서 가히 전설적이다. 기다림을 감수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만큼 순수한 사람들. 전기 포트와 더불어 현대 문명이 고안해낸 수많은 종류의 타락 또한 이 나라의 국경선을 넘지 못한 것 같다. 손사래를 치며 극구 사양하는 여자에게 라면을 나누어주었다. 오래간만에 먹는 고향의 음식은 맛이 좋았다. “맛있어요.”라고 그녀도 말했다.---p.327

문득 눈을 뜨자 버스, 또는 기차가 멈춰 있다. 휴식 시간이다. 바깥은 컴컴하고, 지금 몇 시인지 알 수가 없다. 배가 고프다. 어쩌면 좋을까. 나는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의 남쪽, 인디아의 동쪽. 당신이 동남아시아에 있는 한 그런 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덥고, 조촐하고, 너그러운 땅이다. 항상 여름. 그게 내 마음을 편하게 한다. 어딜 가도 얼어 죽을 걱정은 할 필요가 없고 굶을 염려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들은 다정하고 먹을 것은 흔하다. 언제나 여름. 바깥세상에 눈보라가 몰아친다고 해도. 헬로, 마이프렌드, 또는 마담. 뭔가를 손에 들고 다가와 희망에 찬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내 손에 쥐어지는 것은 기분 좋을 만큼 차갑거나 아직도 열이 식지 않아 따뜻한 음식들이다. 과일, 물, 볶음밥, 찰밥, 덮밥, 삶은 달걀…. 버스나 기차가 그곳에 멈추기 한참 전부터 그들은 거기 서서 누군가의 배를 채울 음식을 손에 든 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대에 부풀어 피곤한 줄도 모르고 그렇게 한참 전부터 아직 오지 않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래서 집 아닌 곳, 낯선 곳, 어두운 곳에 멈춰 선 채 꼼짝도 하지 않는 버스나 기차 속에서 유일한 이방인인 나는 불안하지 않고, 배고프거나 목마를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몇 푼의 대가로 선선히 그들이 내준 먹을 것을 씹으면서 집으로부터 그새 얼마나 멀리 왔는지, 나를 두렵거나 걱정스럽게 할 다음 목적지까지 닿으려면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생각해보다가 그런 가능성은 영영 없으리라는 것, 이 소박하고 관대한 땅에 대한 내 사랑을 잃을 날 또한 결코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차창의 검은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이 착한 나라에 처음 도착한 그날을 떠올리고 술이 있다면 누군가와 건배라도 하고 싶어지곤 한다.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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