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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녀도/역마/등신불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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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96g | 148*210*20mm
ISBN13 9788965880790
ISBN10 8965880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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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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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경하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독일에 체류하면서 작품 활동 중이다. 『나쁜 엄마』,『너랑 놀아줄게』,『빵모자 아저씨』,『엄마와 딸』,『위대한 개츠비』등 많은 책에 개성적인 일러스트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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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화와 욱이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죽음을 불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일체의 타협 없이 상대방을 극복해야만 자신이 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낭이는 이들 사이에 서서 둘 다 사랑하는 가족으로 바라봅니다. 낭이에게 어머니나 오빠의 세계는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버리는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낭이는 이 두 세계 모두를 그림으로 남깁니다. … 만일 낭이의 존재가 없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대립과 소멸로 끝나고 말았을 것이지만, 신비한 모습의 낭이와 낭이의 그림을 통해 두 사람의 대립과 죽음이 후세로 전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무녀도」 작품 해설 중에서

… 따라서 옥화가 계연에게 갖게 된 의혹을 무당을 통해 풀려고 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요즘 같으면 유전자 검사를 하거나 하다못해 체장수 영감에게라도 물어 확인했겠지만, 무속 신앙이 제시하는 삶의 질서에 순응하고 살아온 옥화에게는 무당의 점괘가 바로 진실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갖고 있는 인생관이나 세계관은 얼마든지 비판이나 성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과 성찰 이전에 우선되어야 할 것은 그들의 인생관과 세계관이 어떤 삶의 바탕 속에서 형성된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
---「역마」 작품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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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은 하나의 세계와 조우하는 일이며, 혼신의 힘으로 응축해 놓은 정신의 깊이를 체험하는 일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한국 근대 문학이 걸어 온 한 세기의 여정을 정성껏 추리고 솜씨 있게 펼쳐 놓았다.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은 독자들의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권영민(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다. 문학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진솔하고 치열하게 성찰해 보도록 하기 때문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인 국어 공부는 없다. 문학은 심미적으로나 논리적으로 가장 잘 구조화된 언어의 결정이기 때문이다. 『사피엔스 한국문학』은 그런 면에서 인생의 스승이자 좋은 국어교사가 되어 줄 것이다.
구자송(상암고등학교 국어교사)
선집! 어떤 작가를 선정하고 어떤 작품을 고른다는 것. 다른 한편 어떤 작가를 배제하고 어떤 작품을 버린다는 것. 그것은 영혼의 무게를 재는 것처럼 두렵고 난폭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시, 어느 시대에나 문학 선집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하고,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작가로서 또 독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다. 선집은 움직인다. 그 움직임의 하나, 『사피엔스 한국문학』에서는 특기할 만한 안목과 열정과 박동이 느껴지니 참 기쁘다. 여름날 원두막처럼, 겨울밤 아랫목처럼, 이 시대에 꼭 어울리는 선택이다.
권여선(소설가,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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