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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연애질

우라질 연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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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50g | 148*210*30mm
ISBN13 9788925545684
ISBN10 892554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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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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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다가가다
바둑 고수들이 즐겨 쓰는 말 중에 공피고아란 말이 있다. 상대방을 공격하기 전에 내 약점을 먼저 살펴보라는 뜻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을 쉰 지 오래된 솔로들은 상대방에 대한 평가 기준은 하늘 높은 줄 모르지만 정작 자신이 이성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는 둔감하다. 무대의 주인공이 되려면 객석을 박차고 나와 스스로 평가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객관적이고 냉혹한 평가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강화시켜야 한다. 또한, 자신의 연애 문제점을 탐구해 보면 솔로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도 파악해 볼 수 있다. 솔로들이 연애를 시작할 때 어려운 점, 솔로들이 꿈꾸는 로맨스를 이해하게 되면 이성을 만날 때에도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연애를 통해 얻고 싶은 행복을 엿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조급한 마음에 만남을 서두르거나 관심 있는 사람에게 무작정 호감을 표시하기보다 내 연애 단점을 찾아 보완하고 상대방이 꿈꾸는 연애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식견을 기르자. ---p.13

2부 기울이다
유도의 창시자인 카노 지고로는 유도의 세계에서 적을 상대하는 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적을 이기려면 적이 가진 힘에 순응해야 한다. 적의 힘을 이용해 그 반동으로 결국에는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는 것이다.” 연애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상대방의 호감을 멋대로 해석하여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다가 역으로 밀려나거나 제풀에 지쳐 포기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내 의도대로만 움직이려고 마음먹으면 조급함이 앞서게 되고 반드시 실수하게 된다. 섬세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읽되 때를 기다리면서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색하지 않되 관심을 두고 세심하게 관찰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몇 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연락이 끊기는 상황이 잦거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고 있다면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이성의 모습을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매력을 갖추어야 연애는 비로소 시작된다. ---p.65

3부 사로잡다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하여 껍질 안에서 쪼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줄탁동시라고 한다. 알 밖의 어미 닭과 알 속의 병아리가 동시에 껍질을 쪼아야 어미 닭과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는 것도 다 때가 있다. 서로의 마음이 커져서 더 친밀한 관계가 되길 원하는 때에 진심을 나누지 않으면 관계의 진전은 소원해진다. 시간이 갈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의심하는 일이 잦아지거나 작은 일에도 서로의 반응에 민감해지면서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면 연애 감정도 변하기 마련이다. 연애란 결국 나를 알아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짝을 찾는 과정이다. 이성의 눈빛이 당신의 진심을 요구한다고 생각될 때에는 거침없이 나아가야 한다.
‘이 사람이 진심이구나’라는 메시지를 전해야만 서로를 의지하는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다. 물은 100℃에서 끓는다. 최선을 다한 99℃는 의미가 없다. 반드시 100℃에 도달해야만 비로소 모든 에너지를 쏟아 물을 끓인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다. 마지막 1℃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워라. ---p.125

4부 굳히다
흔히 ‘잡아놓은 물고기에 밥 안 준다’고 말한다. 연애에서 이처럼 위험한 말이 없다. 연애는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이자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그럼에도 연인이 되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면서 상대방에게 쏟던 애정과 관심을 대범하게 끊었다가는 스스로 찬밥신세를 면키 어렵다. 연인이 되었다는 것은 서로를 의지하는 동반자 과정에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이 사람과 사귀기를 잘했다’는 확신을 공유해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링 위의 복서는 챔피언이 되는 것보다 방어전을 치르는 것이 더욱 힘들고, 트랙의 레이서는 쫓는 자보다 쫓기는 자가 더욱 위태로운 법이다. 절대 강자도 영원한 승자도 없는 짝짓기의 정글에서 자만과 방심은 금물이다. 언제든 솔로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사랑의 결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한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면서 자존감을 키워나가고, 이 자존감은 타인을 사랑하는 근원이 된다. 당신이 사랑의 햇살을 끊는 순간 연인의 가슴에 싹튼 사랑도 시들게 된다. ---p.187

5부 그치다
고은 선생님의 시 중에 그 꽃이란 시가 있다.
[내려갈 때 보았네 / 올라갈 때 못 본 / 그 꽃]
항상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대상이 지나고 보면 더없이 소중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인생에서 쳀런 순간이 어디 한두 번이겠는가?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놓치고 있는 것을 살펴보는 시간이라도 갖는다면 다행일 것이다. 연애도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끝나게 되면 끝없는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온다. 그 사람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이 끊임없이 생각난다. 하지만 끝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시작도 할 수 있는 법이다. 이미 끝난 연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련과 집착을 버리지 못하면, 스스로 일어서지 못할뿐더러 상대방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된다. 최선을 다한 사람은 후회가 없다. 왜 자신이 후회하고 있는지 살펴서 다시는 그런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진정한 짝을 만났을 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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