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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의 탄생

중화민족의 탄생

: 중국의 이민족 지배논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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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2g | 135*197*20mm
ISBN13 9788946054134
ISBN10 89460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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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요코야마 히로아키
1944년 일본 야마구치 현 출생으로 히토츠바시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법학 박사이다. 중국정치·외교사를 전공했다. 메이지학원 대학 법학부 교수이다. 현립 나가사키 시볼트 대학 국제정보학부 교수를 거쳐 기타큐슈 시립대학원 사회시스템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중화사상과 현대중국』, 『반일과 반중』, 『나가사키가 만난 근대 중국』, 『중화민국』, 『쑨원과 위안스카이』, 『천두시우』 등이 있다.
저자 : 이용빈
중국 베이징대 국제정치학과 대학원을 수학하고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간사이고 삼성경제연구소 공공정책실 연구분석원이다. 인도 방위문제연구소(IDSA)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및 한림대만연구소(HITS) 객원연구원이며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초청 방문을 했다. 역서로 『시진핑』(2011), 『김정은 체제』(공역,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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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14세가 인도에 망명했던 때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티베트 문제는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중국정부는 각지의 민족분쟁을 중화민족을 분열시키는 책동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 중국은 한족과 수많은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이며, 민족분쟁은 일관하여 국내모순으로서의 국내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형태적으로 티베트 민족이나 위구르 민족이라는 ‘이민족’의 독립운동은 취할 수 없다. --- p.16

현재 중국에서는 ‘이민족’이라는 단어는 사라지고 이를 대신하여 ‘소수민족’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이 정의에 따르면 변강의 티베트 민족, 위구르 민족 등은 이민족이 아니라 한족을 중심으로 하는 ‘중화민족’을 구성하는 소수민족의 하나라고 설명된다. 말하자면 티베트 민족도 ‘동포’로 취급되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희망하는 것은 국가의 통일, 민족의 통일을 파괴하는 분열주의자의 책동이 된다. --- p.21

중국 중앙부에 위치한 18개 성 지역이 바로 쑨원이 한정적으로 언급한 ‘중국인의 중국’이다. 『만주족 배척주의와 민족주의』를 집필한 왕춘샤는 동 저서를 통해서 “쑨원은 1900년경 당시 아직 동북, 신장 및 몽골, 티베트, 칭하이 등 소수민족 구역에 대해서 고려하지 못하고 단지 한족으로 구성된 18개 성 지역만을 고려했다. 쑨원의 마음속에는 ‘중국’이란 한족으로 구성된 18개 성 지역뿐이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 p.85

일본은 ‘화이지변’의 논리를 역으로 이용하여 중국으로부터 떨어져나간 만주족의 독립을 지원한다는 구실 아래 청나라의 폐위된 황제 푸이를 내세우며 만주국을 건국했다. 과거에는 ‘화이지변’의 논리를 내세우며 신해혁명에서 투쟁을 벌였던 혁명파 세력의 전통을 계승한 국민당이었지만 일본의 침략에 직면하게 되자 거꾸로 ‘대일통’의 틀에 의거해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활용된 강력한 무기가 중화와 이적을 용광로 속에 함께 녹여버린 것과 같은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이었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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