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마음의 나무 여행

내 마음의 나무 여행

리뷰 총점9.2 리뷰 47건
베스트
자연과학 top20 1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84g | 147*210*20mm
ISBN13 9788972217435
ISBN10 89722174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사진 : 송기엽
1937년 경상남도 사천에서 태어났으며, 1968년 공보부 주최 신인 예술상을 받으며 사진작가로 데뷔하였다. 1969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4회 입상 및 1988년 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최 국제스포츠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05년 한국광고사진 산업진흥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하와이(스포츠), 모스코바(한국의 자연), 동경(한국 풍물) 초대전 등 1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상명포토아카데미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 《애장본 나무》, 《애장본 야생화》, 《야생화 쉽게 찾기》, 《야생화 촬영법》 등이 있다.

송기엽 사진연구소 : www.photosong.com
저자 : 이유미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학부를 시작하여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식물분류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 식물을 조사하고, 분류하고, 보전하고, 연구하면서 그 소중함을 알리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무 백 가지》, 《한국의 야생화》 등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꽃으로 열매로 즐겁고 행복한 앵도나무]

화사하기로 치면 복사꽃이나 벚꽃이 더 할 수 있지만, 복사꽃은 좀 더 자극적인 분홍빛이며, 벚꽃은 낙화의 미학이 마음 한편에 쓸쓸함을 남기지요. 그러나 앵도나무 꽃은 소박하고 마냥 정겨우며 다정합니다. 우물가도 좋고 담장 곁도 좋고 그렇게 환한 모습으로 나무 한가득 꽃을 피우니 누군들 설렘이 일지 않을까 싶습니다.
---p.54
[맑은 계류 곁에서 청량한 향기가 된 찔레꽃]

우리 어머니는 찔레꽃을 좋아하셨습니다. 정확히는 찔레꽃의 향기를 좋아하신 것이지요. 그래서 찔레꽃 향기를 닮은 향수를 쓰셨고 어머니에게선 언제나 찔레꽃 향기가 났습니다. 식물을 공부하고 나서 산야에 지천인 찔레꽃을 만났습니다. 특별히 산이 머금은 맑은 물들이 흘러나오는 산 가장자리 계류에서 물가를 향해 늘어진 가지와 송이송이 달려 아름다운 그 나무를 만났습니다. 순결한 순백의 꽃 빛에 스며 나오는 야생의 찔레꽃 향기는 어릴 적 알고 있던 향보다 훨씬 더 청량하였습니다.
---p.80
[파란 하늘 아래 단풍 들어 눈부신 가을 숲길로]

가을 숲길로 떠나 보세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좋습니다. 낙엽이 쌓이기 시작하는 숲길의 감촉과 사각거림, 서늘해진 바람을 타고 묻어오는 가을 숲의 향기, 깊어 가는 가을의 나무 틈 사이로 비추는 청명한 하늘빛, 무엇보다도 마음을 크게 열어 나무와 숲이 속삭이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나무는 여러분에게 위로와 휴식을 건네는 일에도 결코 인색하지 않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p.209
[겨울눈 속에서 지난 세월과 새봄을 함께 읽다]

나무와 깊이 사귈수록 놀라운 것은 나무는 겨울마저 그 아름다움의 깊이를 더해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저 앙상하게 드러난 나뭇가지려니 했던 줄기는, 그를 볼 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여 주는 멋진 세상을 숨기고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벚나무를 알아보지 못하고, 노란 물이 들기 전에는 은행나무가 곁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지만, 진짜 나무를 알게 되면서 비로소 겨울나무의 멋과 맛이 눈과 마음에 들어옵니다.
---p.22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